제주 송악산올레길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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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1건 조회 1,877회 작성일 16-02-15 10:16본문
바다를 끼고 사는 몇 몇 집들의 모습이 그림 같이 아름답습니다
세월과 파도가 만들어낸 주상절리 가슴이 먹먹해지도록 벅찬 감동이 치밀어 오름을 느낍니다
말들을 방목하는 모습도 육지에서 온 나그네에게는 근사하고 색다른 모습입니다
사진 담고 달리고 하여 일행을 바로 뒤에서 붙잡는듯 하지만
벌써 저 오름을 오르고 있는 일행들 사진을 담는 건지 둘레길을 걷는 건지 그저 마라톤입니다...ㅎㅎ
다행히 말들에게 정신을 빼앗긴 일행이 몇 보입니다 여기서 기다려야 합니다 경사급한 사다리길을 오르려면...
바다길을 따라 곡선을 이루며이어진 둘레길 시간에 맞추어 버스 있는곳 까지 가야 하기에 선두를 놓치면 안됩니다
남들 기다리게 하는 민폐는 도저히 용납이 안되는 것입니다
군데 군데 파도가 만든 조각품들이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정말 오롯이 시간을 여유 있게 다시 걸어 보고 싶은 길 입니다 꽃 피는 봄이 오면....
형제섬 입니다
무인도 입니다 큰섬을 본섬 작은섬을 옷섬이라고하며 본섬에는 모래사장이 있고 옷섬에는 주상절리가 장관이라고 합니다
보는 방향에 따라 3~8개로 보이며 일출과 일몰이 장관인 촬영 명소라고 합니다
주상절리를 배경으로 멀리 아스름히 보이는 산이 산방산 입니다
바다를 향해 달려 나가는 저 배의 물살이 땀흘리며 달려온 올레길의 마지막을 오래오래 기억하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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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송악산 해송 산림욕장을 통과하여 시작하는 올레길
여러곳의 올레길중 풍광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길 입니다
한시간 정도하면 걸을수 있는 아름다운 길입니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형언할수없는 아름다움 어떻게 표헌을 할수있겠어요
정말 제주도 풍경 아름답습니다
특히 말들이 멍하니 서있는 모습이 신기하고 관심의 대상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저 외떨어진 하얀집한채 감상하면서 문득 아~~~^^ ♤ 저집은 식수관계를 어떻게 해결하고 살고 있을까
그런생각이 떠오르네요
고생하신 작품 이렇게 즐감하고 고맘게 보고갑니다요
수고많이 하셨어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 산을님~!
설 명절이 지난지 한참 인데
이제사 물가에는 몸도 마음도 많이 아프답니다...ㅎ
그래도 이렇게 사진을 올리고 정신을 차려 볼려구요~!
바다는 어디든 아름답지 않을수가 있을까요~!?
다지 육지에서 멀다는 이유로 늘 그리운 곳이지요
제주도 물이 아주 좋았어요 섬이라서 물 걱정했는데...
날씨가 다시 추워졌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늘 좋은날 되시어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고
말은 나면 제주도~?
바다를 곁에 두고 걷는 길 아름답습니다
건강하십시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고 江님
산행을 할때도 계곡을 따라 걸으면 훨씬 덜 피곤하듯이
바다를 보고 걷는길은 아무리 걸어도 지루하지 않았어요~
사진 담는다고 뛰다싶이 걸었지만 아직도 여운이 남는 길 입니다
늘 건강 하시어요~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관광객 따라 다니며 사진 찍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그렇게 따라가 보니 사진촬영도 관광도 모두가 어정쩡 하기 쉽더군요.
구경은 뒷전이고,
일행 노칠까 걱정되고,
생각할 겨를도 없이 바쁘게 서터만 눌러대니,
내 참!.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산 선생님~
요즘은 좀 어떠신지요~!?
물가에 혼자 힘들어 전화도 못드리고...
사진은 같은 끼리끼리가 편안하지요
그렇지만 의견이 맞을때 말입니다...ㅎ
건강 잘 추수리시고 행복하신 봄날 되시어요~!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멋지고 아름답고 웅장하고 송악산 올래길 그림같습니다
가보지 못한곳 이렇게 좋은곳들이 너무 많은 제주도
올래길 따라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바라보면서 행복한 저길을 따라
걷고 시퍼지네요 멋진작품 감사히 봅니다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은님~
우리 같이 간 팀이 여행겸 걷기를 좋아하는 팀들이라서 올래길을 두 군데 여행코스에 넣었답니다
흔히 가는 여행지가 아닌곳...
그래서 매력을 느끼고 함께 한것이였구요~!
한 시간 걸어면서 참 좋은곳이구나 했는데 다녀와서 겸색해 보니 인기가 많은 올레10길 이였습니다
다음에 가시거든 한번 걸어보시어요~!
큰일 치루신다고 마음이 바뻐시겠습니다
나중에 아쉽지 않게 준비 잘 하시고 건강도 잘 챙기시길 빕니다
이면수화님의 댓글
이면수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주 바다의 아름다움에 주눅이라도 든 듯 제주 하늘은 영 자기관리할 생각이 없나 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면수화님~
제주 날씨는 덕을 많이 쌓아야 비 오는 날을 피한다고 할 정도 입니다
다행히 이동중에 잠간 눈이 내렸지만 그만하면 다행이라는 생각이였지요~
하늘이 바다 만큼 푸르렀다면 더 좋았겠지만...
예리한 눈 썰미 박수를 보냅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시어요~!
여농권우용님의 댓글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디를 걸어도 좋은 제주의 올랫길
오늘은 물가님과 같이 걸은 기분입니다.
고운 작품에 즐기다 갑니다.
남해에는 봄이 오는 소식이 있습니다.
내내 즐거우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농선생님
사진도 중독인가 봅니다
오롯이 즐기면 되는 여행길에 사진의 노예(?)가 되어...ㅎ
날씨가 한결 푸른해 집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어요 선생님~
다연.님의 댓글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타고 제주도 가는거
참 낭만적일거같아라요
알뜰 살뜰히 고생하시며 찍어 올려주어서
덕분에 잘봅니다
난도 가고파라~~훌쩍~~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연님~
멀미만 안 한다면 물가에 처럼 배 여행도 권해드리고 싶어요~
고생이라기 보다는 시간에 쫒기니...ㅎ
덕분에 달리기 원 없이 하고 왔습니다
날 잡아 봄 여행 함 다녀오시어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늘 잘 챙기시길요~
해정님의 댓글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송악산 해송 산림욕장도
아름다운 곳입니다.
저도 많이 걷고 싶었지만
아쉬음을 남길 수 밖에요
올레길도 걷고 싶었답니다.
물가에 방장님!
건강 조심하세요.
저는 감기에 너무 힘들어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여행은 이래저래 장 단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혼자 다니면 좋은 점이 많을것 같지만 길 찿기가 힘들고,,,
다으에 여행사에서 가는기회를 한 번 가져 보시어요~
물론 중복되지 않는 코스인지 잘 살펴보시구요...
늘 관심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조만간 만나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들었겠지만
저 길을 걸을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이라 생각 하세요
너무 아름다운 길입니다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힘들다기 보다는 시간 맞추기가 늘 숙제엿습니다
아름다운 길이였지요 육지에서 볼수없는 장엄한 세월의 길
끝없는 바다의 향연....
늘 건강 하시고 좋은날 되시길 빌어요~!
마음자리님의 댓글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 입장에서 보면, 서울에 사는 말들이라 그런지
어깨도 당당해보이고, 풀 뜯는 모습도 자못 여유로워 보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자리님~!
말들을 방목을 많이 하더군요
그런데 제주는 흑돼지가 유명하고 말고기도 유명하다네요
아직 먹어 보지는 않았고 먹지도 않을것이지만요~!
그런데 가이드 말로는 제주도소고기는 질기다고 그러더군요
말 입장에서는 제주가 서울이지요...ㅎ
늘 건강 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