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새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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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1건 조회 1,598회 작성일 16-03-06 08:31본문
이 새의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
이 새 이름은 곤줄박이 같은데....^^*
추억의 새 담든 날 /글.포토: 물가에 아이
오래 살은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어린 세월은 아닌가 보다
사진 파일 속 잠자고 있는 사진들
말 없이 반겨 주며 숱한 사연을 보여주네
아픔을 이겨내게 한것도 사진이였고
슬픔을 참을수 있게 한것도 사진이였다
사랑도 부질 없는것
인연도 의미 없는것
그러나 변치 않은 사랑을 주고 받는 사진들
나를 잊고
나를 버리고 살자 생각하지만
바람결에라도 듣고 싶은 옛이야기
지난 파일속에 오롯이 남아있네
.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때는 새 이름도 알았는데 이제는 이름도 생각이 안 나네요~
추운 날 맨 앞에 200m렌즈로 삼각대도 없이
겁 없이 도전했던...
무식 하면 용감 하다 했든 가요~
저 대포들 사이에 ...
지금 생각하면 많이 민망하고 부끄럽지만 막 사진 담기에 불 붙었을때라서...
모나리자 정님의 댓글의 댓글
모나리자 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주위에서 사계절 내내 흔하게 볼 수 있는 박새입니다.
낚시줄에 잣 달아놓은것 먹을려고 매달려 있는것 곤줄박이 맞습니다.
그리고...우선 눈에 많이 보이는
흰색 렌즈가 카메라 물고 있는것이 아빠백통,또는 새아빠백통(70-200mm F2.8L IS II USM)도 보이지만...
거의 일명 백사렌즈((캐논 EF 100-400mm F4.5-5.6 L IS USM)인데
요즘은 대포축에도 못 들어갑니다.
새 찍을려면 최소한 500mm 되어야 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새 찍으러 가면 흔 하게 보이는 600mm라야 대포라고 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나리자 정님~!
잘 지내셨어요~!? 넘 오랫만 입니다..^^*
새 사진 올리면서 아마도 건너 오시리라 기대는 살짝 했지만
이렇게 친절한 설명으로 ....고맙습니다
이사진 담을때만 해도 600대포는 몇대 안 보였었지요
요즘 주남 저수지에만 가도 다들 들고 다니는...
물가에는 무게도 감당 못 하겠던데요...ㅎ
이제 겨울 철새들이 떠나는 시기가 되니 지름신 발동 한것 잠 재울 만 합니다..ㅎ
늘 건강 하시게 좋은날 되시어요~!
다연.님의 댓글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추억은 늘 아름다운가봅니다
맨아래 저 대포들속에 주눅은 들겠쓰요
내가 사진을 안하는 이유임당 ㅎㅎ
어제 방생 따라갔는데 칭구남푠도 사진을 한다더라구요
사진기를 들어보니 우메~~무겁데요 ㅎ
즐휴되이소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연님~!
이 사진 담을때만 해도 무식이 용감 하다고...
그저 새 사진 담는 기대에 부풀어서...
지금 그렇게 하라고 하면 못 하지요 어느정도 렌즈에 대해 알고 나니..
그래서 주남 저수지 철새 담으러 가는것 포기하고 살지요~!
그냥 취미생활로 하는데 기계 때문에 스트레스 받기는 싫어요..ㅎ
오늘도 오후는 봄비 소식이 있네요
감기조심 하시고 옥상에 화단 꾸미기 잘 해보셔요 기대가 만땅 입니다..
야생화 파는곳에 가서 야생화도 몇 구해 심어보시구요
야채도 심고...
덩달아 기대가 됩니다 다연님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새라구요^^!!
모나리자 정님의 설명을듣고서야 알었답니다
어쩐지 저 새를 어케 담었나 싶었어요
한장의 작품을 위하여 낚시줄에 잣을 매달어 놓았다는 설명에 다시한번 깜딱입니다
아래 카메라 큰것의 위축당하고 나의 작은 카메라의 한계를 느끼는 중입니다
좋은 음원 좋은 작품에 머물다가 갑니데이..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 아이* Photo-作家님!!!
全國의 山河를 누비며,作品을 만드시는..
眞寫들을 보면,그勇氣와 勞力에 感嘆합니다!
"산을"任은 近來,"photo`房"에서~作品이 뜸하고..
"물가에"房長님!貴한 鳥`花에,感謝오며!늘 安寧해如!^*^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전국을 돌아 다니는 물 길동???
그래도 못 가 본곳이 더 많습니다
이 지구를 떠나기 전에 우리나라 다 보고 가질런지요...ㅎ
다음에는 동박새 사진 올려 보겠습니다
박새랑 곤줄배기는 잣을 좋아하고
동뱍이는 꿀을 좋아하지요...ㅎ
황사가 심합니다 외출시 잘 챙겨 나가시고 늘 건강 하시어요
안박사님 고맙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을님~
잘 지내셨나요~!?
잔치 다녀오시고 뜸 하시길래 아프신가 했어요...
저렇게 해 놓아도 새들이 의심이 많고 얼마나 재빠른지...ㅎ
기다리는 시간이 엄청 길답니다
그래서 새 사진은 인내심 싸움 입니다
카메라 탓 하지 마시고 그냥 즐기세요~
산을님 카메라 보다 못한 카메라 가지고도 열심히 담는 사람 많아요~
운동 삼아 다니시면 더 이상 좋을게 있나요~!?
늘 건강 하시고 좋은날 되시어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가 좋아하는 잣으로 새를 유혹하고
의심많은 새가 잣을 먹으로 오기까지
아마도 시간이 오래 걸릴것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취미 생활(?) 대단 합니다
건강하십시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고 江님
맞아요 정확하게 아시내요~
좋아서 하는 짓이니 기다리고 추위 견디고...ㅎ
누가 돈벌어 오라고 저 짓을 시키면 하기는 할까요~!? ㅎ
늘 건강 하시고 좋은날 되시어요~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만이 유일한 삶의 위안이 된다하니 숙연해 지며,
그저 "찡"하기만 합니다.
찍기 어려운 새사진,
부족한 장비로 저 "대포"의 숲속에서 수고 많았습니다,
좋은사진 잘보고 갑니다,
늘 행복 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산 선생님~
사실 인걸요
사람 믿을게 못 되고 정 줄게 못 되는것 알아버렸는데...ㅎ
카메라는 거짓말을 안 하지요
노력한 만큼 보여 주고 돌려주는 사진...
지금 생각해도 남 부끄러운 날입니다 ㅋㅋ
지금 그렇게 하라면 죽어도 못해요~ ㅎ
건강 잘 챙기시는 봄날 되시고 늘 좋은날 되시어요~
마음자리님의 댓글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그야말로 눈 호강 하는 날이네요.
위에 산그리고강님 사진에서 생명의 존귀함에 감탄을 하고
보리산님 사진의 거시적인 우주에 숨이 멎을 정도가 되었다가,
물가에님 사진에서 미시적 존재의 생동감으로 또 감탄을 하고...
제 눈과 마음을 호강 시켜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자리님~!
정말 그렇게 사진 한장 한장을 정성으로 보아 주시기도 어렵지요
눈과 마음이 호강 하셨다니 물가에도 덩달아 행복합니다
변해버린 고국의 산야를 더 보여 드려야 겠다는 마음이 더 든답니다
물가에도 고맙습니다
건강 챙기시는 봄날 행복하시어요~!
여농권우용님의 댓글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마나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는데
그 끈기와 열정, 역시 푸로는 달라....
고운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우시기를 빕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농선생님~
자리를 뜨고 일어나면 그 자리에는 다시 못 앉을 것같고...
맨 앞에 앉아서 돌아보니 큰 카메라들 때문에 일어나기도 민망 했구요..
그래도 기다린 보람에 동뱍새도 담도
수입이 쏠쏠했어요..
아름다운날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셔요 선생님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즐비한 대포장비들이 우선 시선이 갑니다
지난해 인천대공원에서 담았던 동박새 생각이 납니다
이제 나에게도 열정이 식었는지 새 찍으러 나서고 싶지 않으니 ㅎ
어찌보면 다행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멋진 작품 보면서 새사진 대신합니다 수고하셨네요 감사히 봅니다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은님~!
저대의 대포는 모나리자 정님 말씀 따나 이젠 아무것도 아니여요
주남 저수지 가면 정말 대포를 들고 서 있는데
물가에 렌즈가지고 가서 옆에 서기도 민망해요
올 겨울 그렇게 망서리다가 또 그렇게 겨울이 갑니다...ㅎ
정말 무거워서도 못 사겠더라구요~
처음 우리가 포토 에세이방에 만났을때가 가장 열정이 끓을때 같습니다...ㅎ
물가에도 많이 게을러 졌어요~!
늘 좋은 날 되시고 건강 하시어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우깡에 유혹 당하는 갈매기
잣에 유혹 당하는 박새 그리고 곤줄박이...
갈매기는 얼른 채어가서 날아갈것 같고...
진사님들 이렇게 멀리서 앉아있으니
먹고 싶은 마음과 망서리는 마음이 한참 갈등을 하겠습니다 새들도 ^&^
멋진 사진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그렇지요 새들은 단순해서 먹이에 유혹은 강렬해요
그런데 의심도 또한 많답니다
그러나 점점 새들도 사람을 좋아하게 되엇지요
해롭게 하지 않는다는것을 알고 같이 살아가야 합니다...ㅎ
물론 사람도 해를 끼치면 안되구고...ㅎ
비가 내립니다
뽀송하게 잘 지내시는 하루 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