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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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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1,570회 작성일 16-03-23 23:29

본문

고향 친구와의 봄 나들이길 입니다.
모처럼 운전을 하지않으니 시야가 넓어 좋습니다.

신발과 섹서폰이 주는 의미
고단한 삶과 그 위로라고나 할까요
추천0

댓글목록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이 운전 하는 차를 타면 편한듯
그리고 묘한 불편함~
그래도 나들이 갈때는 더 좋지요
봄 나들이 부러운 눈으로 봅니다
건강하십시요

큰샘거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로만나 한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의형 장가들 때 마신술이 아직 깨지도 안했는데
얼마전 세상떠난 그의 형의 당부말씀도 있었고
미각지당 춘초몽인데 계전오엽이추성이랄지....
코흘릴 때  만나서 이제 백발을 마주보고 웃습니다려...ㅎㅎㅎ

큰샘거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친구와 좀 더 오래지낼 수 있게돠기를 마음속으로 빌기도했죠
저보다 강하고 빠르고 마음 굳고 갖춘게 많아서 염려할 바 있겠냐만서두요.
상실의 걱정이 되는걸 보니 이제 철드는 것인지....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래 사진의 사찰은 어딜까?
궁금해 하면서 봅니다
홍매 몽우리 가득잡혔네요...
그렇지요 봄에는 봄 나들이 한번 해야 찌뿌둥이 풀립니다
늘 좋은날 되시어요~

큰샘거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소사 들어가는길에 옆길로 좀 빠져들어 갔더니
양지바른 곳엔 더욱 두터운 봄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찌부둥이 풀린 탓인지 오는 또 전화와서 묘한 절에 다녀왔지요
현호색과 얼레지가 가득한 숲길을 걸어서....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산 방파제 인가요 ~?
쭉 곧은 저 길을 달리면 한여름에도
산뜻한 바람이 경쾌하기 이를데 없지요
끝없이 달리다 보면 양쪽으로 펼쳐지는 파아란 바다
가슴이 타 악 트이게 하는 행복한 마음이 솟구치던곳
추억속에 함께 바라봅니다
섹소폰 한번 멋지게 불어 보시고 달리셨는지요 ㅎ
신발은 외 벗으셨을까요 ㅎㅎ 궁굼합니다 ~

큰샘거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장소도 안밝히고 올렸군요
새만금 방조제를 타고.....
친구차의 뒷편에 등산화며 섹서폰 트럼펫 이런 것이 있길래
연출한 번 해봤습니다.
변산반도 어디
곰소항을 제가 많이 좋아한답니다.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발과
 나팔, 주인,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봄 나들이 길이니 별일은 없겠지요.
잘보고 갑니다.

큰샘거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곳에서는
가장으로서의 삶의 무게를 감당함의 산물인
낡은 작업화가 서글퍼 보일뻔 했는데
섹서폰으로 위로와 보상을 받았을거란 생각이드니
이제사 넓은 바다가 눈에 들어옵니다...라는 댓글을 붙여왔어요
그래서 답글로 "등산화여" 그랬습니다. ㅎ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하는 사진 입니다
신발을 벗어 놓고 모래사장을 걸어셨는지
섹스폰을 부는 친구랑 바닷 바람을 맞고 서 계셨는지
두 모습이 다 멋진것 같습니다
건강 하세요

큰샘거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조제 인지라 양쪽모두 바다라서
그러지 못해 아쉽긴 하더이다.
벗어논 신발이 많은 생각들게 했나봅니다.ㅎㅎ
평안하신 봄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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