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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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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719회 작성일 16-03-25 19:49

본문



지난 3월 22일 만난 친구들입니다

▼물망초의 가까운 친척인 꽃마리입니다
꽃이 너무 작아서 쪼그려 앉지 않으면 보기 힘들지요
꽃차례가 돌돌 말려 있다가 아래서부터 피기 시작하지요
그래서 꽃마리랍니다








▼솜나물도 개화를 시작합니다
지금은 이래도 나중에 활짝 피면 무지무지 이쁘답니다
솜나물은 봄에도 꽃이 피지만 가을에도 꽃이 피지요
하지만 가을 꽃은 폐쇄화라 꽃잎을 볼 수 없답니다
다음에 솜나물꽃이 활짝 피면 가을꽃과 함께 비교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벚나무는 벌써 만개했네요
하긴 어제 산벚나무꽃도 하나둘씩 피는 걸 확인했습니다






▼괭이밥도 피었습니다
꽃자루 기부에 탁엽이 있으면 괭이밥이고
탁엽이 없으면 선괭이밥이랍니다






▼바위 틈에서 위태위태하게 자라고 있는 줄딸기입니다




▼개쑥부쟁이 싹이랍니다




▼이른 봄, 꿩들의 소중한 식량이 된다는 꿩의밥




▼머위도 꽃대를 피워 올리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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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베드로(김용환)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은 꽃동네 에는 없는게 없을것같아요~저는 올해는 지금까지 민들레하고 요~앞제게시물에 두가지가
야생화는 전부인거같아요~고양시에도 그런꽃씨가 많이날라왔으면 좋겠어요....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란한빛e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꼬마리,
오늘 또 꽃이름하나 알고 갑니다.
그리고 또 다른꽃들에게도 사랑을 보내며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주 작은 꽃들
눈여겨 보지 않으면 안 보이는곷들
이제 봄이 오긴 왔나봐요~!
물가에는 아직 동백 미련을 못 버리고 올해는 졸업을 하고싶어서 선운사 까지 갔었는데
아직 덜 피었네요...ㅎ
늘 좋으날 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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