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大陵苑의 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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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9건 조회 1,470회 작성일 16-03-31 07:05본문
목련꽃 아래서 / 물가에 아이
목련빛 하얀 치마
마주 잡은 두 손 수줍은 미소
수 많은 카메라 앞에 고개를 숙였다 들었다
시선둘곳을 몰라하며
혼자 였어면 못 해내었을 모델 놀이
봄마중 벗이 함께 있어 어렵게 어렵게...
여러 진사들 요구 많기도 하다
위치가 다 다르니 이 쪽으로 저 쪽으로....
꽃 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그대들이 있어 대릉의 목련이 같이 웃었습니다
대릉속에는 " 봄이 왔구나 시끄러운거 보니"
했을것 같아 죄송스러운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릉원목련
천마총과 대릉원에는 목련과개나리 진달래가 봄을 마중나왔습니다.
출사지로 유명한 경주 대릉원 목련 야경까지 담았습니다.
조금 늦게 도착하니 이미 관광객 모델로 사진 촬영진행중
아쉽지만 들어가는 도중에 담아보았습니다
해가 지고 조명이 들어오자 마자 첨성대로 갔습니다
뭔가 2%아쉬운 조명
첨성대 야경을 담고 다시 돌아가 보아도
하늘은 더 어두워져 있어도 별반 차이나지 않는 조명빛 이였습니다
일찍 간다도 서둘렀는데도 이미 좋은 자리는 없었어요..ㅠ ㅠ
솜씨가 없는 건 100% 이구요~! ^^*
올해의 3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아쉬움 없는 3월과의 이별인사가 되셨어면 합니다
건강 하세요 우리님들
이면수화님의 댓글
이면수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기 공룡 둘리 노래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일 억년 전 옛날이 너무나 그리워...
목련은 백악기(1억 3,500만 년 전~6,500만 년 전) 중기인 약 1억 년 전부터 지구에서 살아왔다고 합니다.
하느님도, 부처님도, 예수님도, 전생이라는 것도 천국도, 지옥도 없었던 그때부터 목련은 저렇게 꽃을 피웠다니...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면수화님~!
목련이 정말 오래전 부터 지구를 지키고 있었나 봅니다
해박한 지식에 놀랍니다 ~!^^*
이제 목련은 지고있고 벚꽃이 피고있습니다
다시 벚꽃 그늘로 달려가야 겠지요~
비 소식이 조금 걱정됩니다
봄날 잘 지내시고 늘 좋은날 되시길 빌어요~!!
jehee님의 댓글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님 고생 많으셨지예
울 카페 선 1박2일을 했지만 넘 아쉽던데요
진사님들 정오께부터 돗자리깔고 진을 치셨다니 가히 기다림의 미학인가요 ..
해마다 가는 그 정성에 박수 쳐 드립니당 ㅎㅎ
이 봄에도 멋진행보 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희님~!
작년에는 몰라서 일"몰 담을건데 머' 그러고 늦이막이 갔다가
엄청난 진사들 때문에 놀랐었지요
그래서 올해는 나름 일찍 간다고 갔는데 이미....ㅎ
늦게 갔어도 일몰 기다리는 시간은 3시간 정도...
갤러리방 이재현 시인님 사진보고 기죽어 안 올리려다가
순박한 아가씨들 고운 모습이 좋아서 올렸답니다
두 능사이에 담아야 되는데 한쪽에서 담으니 균형도 안 맞고...ㅎ
건강 잘 챙기시면서 봄 많이 챙겨담으시길 빕니다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능이 산같고 산이 능 같습니다
목련꽃이 능 사이에 피어 봄손님을 부르나 봅니다
무던한 아가씨들 맏 며느리감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고 江님~
능이 산같다는 말씀에 확 터집니다
경주에 가면 산같은 능이 많아 어릴때는 참 신기했지요~
아가씨들 요즘 아가씨 답지 않게 그렇지요~!?
늘 건강 하시고 좋은날 되시어요~
작음꽃동네님의 댓글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솜씨가 없다니...
왠열~~ ㅎㅎ
요즘 응팔 대사가 유행이라서요 ㅋ
너무 겸손하시면 아니됩니다
아주 멋들어지게 잘 찍어셨습니다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음곷 동네님~!
오랫만에 기운을 팍팍 실어주시네요
고맙습니다
도대체 늘지가 않는 솜씨 애가탑니다만
그것또한 스트레스이니 그저 취미로만 할랍니다...ㅎ
건강 하시게 봄 나들이 잘 하시어요~
숙영님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일 밑의 사진
참 좋습니다.
이미 목련은 졌겠지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맨 아래 사진이 밤이 되자마자 들어어는 가로등 불빛으로...
그러나 오래는 가로등 불빛이 약한듯 했어요
진사들을 위해서 능앞에 조명 두개 설치해 주었어면 욕심 내어본 날이였습니다
목련은 이제 떠났을거여요 어제 비 때문이라도...
늘 좋은날 되시어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 레이스 치마를 같이 입고
경주에 나들이 왔다 모델이 된 아가씨들 참 곱습니다
목련이 상징적인 장소에 곱게도 피었습니다
건강 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그랫어요 순수한 아가씨들 참 이뻐고 고왔어요
목련닮은 아가씨들이였어요...ㅎ
늘 건강 하시어요
내일맑음님의 댓글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명당이 따로 없습니다
역사가 진사님들 덕분에 빛을 발하는군요
그라데이션이 이쁜 천마총과 대릉원 가운데 화사한 목련나무,,,
절묘한 타임을 멋지게 챙겼습니다
,,,,,,갈 껄~~ㅠㅠ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일 맑음님
진사님들이 봄만 되면 모여드니 ..
잠드신 영혼이 소란스럽다 하지는 않을지요...
내년에는 함 도전해 보시어요
이곳은 차 막히고 그정도는 아니랍니다
느늘 좋은날 되시어요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능원 한번 담아볼수 있을지요 ㅎ
벌써 목련이 지고 있을테지요
때를 잘 맞추어야 대작을 담을텐데
멋진작품 담으셨습니다 ~
경주 벚꽃이 피면 한번 가볼수 있을지요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은님~
잘 생각해 보시어요
언젠가 다연님 이랑 들어갔다가 쑥이 너무 많다고 잠깐 앉아 캐시든곳
그곳이 대능이랍니다
물론 그때는 목련은 안 피었을때 였지만..
작년에 담은 벚꽃도 안오리셨는데 좋은 사진 올려보시어요~
늘 건강 하시구요
마음자리님의 댓글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련은 개화 시기가 짧으니, 딱 이 때가 아니면
저 풍경을 담을 수가 없겠네요.
사람 한산했을 저녁 무렵 사진이 더 좋아보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자리님
저 목련이 보이는 곳은 조용한듯 해도
이 사진을 담는 곳에는 진사들이 5~60명 모였었댔어요...ㅎ
평일이라 그렇고 휴일은 100명 정도 온다네요
잠깐 피는 목련의 시간 그래서 더 마음들이 바뻐겠지요
저 어둠의 시간을 (마지막 사진) 담고 나면 바로 곁의 첨성대 목련 담으로 우르르 가요...ㅎ
그 곳에서도 기다려야 해요 좋은 포인트는...
요즘 바뻐신가 봅니다
좋은일 이지요~!?
늘 건강 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