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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평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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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뒤에서두번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1,376회 작성일 16-03-31 16:04

본문

행복

평생
달셋방 전전한
일흔 두 살 해방둥이 최영감님
아홉평 영세민 임대 아파트에 당첨되어
저런 모습으로 살고 계신다
이사가던날
자장면 보통도 아니고 곱배기로 시켜주고 가셨다
행복이란
아홉평으로도 충분하다...
추천0

댓글목록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히야~
굿 아이디어 입니다
아이스박스 추위도 더위도 막아줄것같습니다
맞습니다
행복은 마음먹기 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앞에 앉은 놈은 고양이 같기도 하고 강쥐 같기도하고....
일흔두살에야 영세민 임대아파트 당첨된 그 분의 고단한 여정 ~ 에그~!
그래도 이제는 편안 하시겠습니다
뒤에서 부번째님 ~
겨울 지나고 지금 제일 바쁜 시즌인것 같습니다
건강 잘 챙겨가시면서 늘 행복하시고 좋은날 대박나시어요~!

뒤에서두번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뒤에서두번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님 반갑습니다 ㅎ
조금바빠서 문안도 못드려요 ㅎㅎ
한가해지면 짜장 곱배기로다가 ㅎㅎ대접하겠습니다

뒤에서두번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뒤에서두번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파트쪽은 고양이 밥주는것도 서로 문제인듯한데...
주택쪽은 고양이들이 인간을 경계를 안하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일맑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터넷도 없고,
티비도 없고,
춘곤증에 졸음만...
,,,,,,,,,,,욕심 많은 냐옹이 대리인 생각입니다,

흘러버릴 시선을 꼭 집어
고정시켜준 샷입니다
행복이란~~??
나이에 따라 달라지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건강하세요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애들도 편안한 모습입니다
옛날 초가 삼칸에도 알콩 달콩 행복하게 살던때가 그립습니다
요즘은 집있고 차있고 땅있고 해도 장가 못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부를 이룬 시대지만
또 다른 힘든 부분이 넘 많은 세상인듯 합니다 ~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도 방 한 칸, 나도 한 칸.
문 턱 높고 지붕 있어 비 내려도 괜찮아
그 지붕에 벽돌 얹었으니 센 바람 불어와도 끄떡없지
봄 이미 왔으니 낮 졸음에나 취해볼까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각하기 나름 아릴까요.
몸을 의지하고 살수있는 곳
무엇을 바라리까
일흔 두살 영감님은 자기집을
가졌으니 세상을 모두다 얻은
기분일 것입니다.
감사히 쉬어갑니다.

두번째님!
좋은 봄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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