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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한 봄 처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477회 작성일 16-03-31 23:09

본문

9층 우리집을 바라보면서






만개한 봄 처녀/조 금분

꽃샘추위에 따뜻한 곳
그립더니 어느새 봄은 무르익어
아파트 앞길 벚나무에는
벚꽃이 만개하였네.
분홍색 고운 꽃잎으로 춤추며
행복을 안겨주는 봄 처녀.
그대를 사랑하노라.

봄 처녀야 어찌하리.
비님이 오신다는 기상예보
추위를 이기며 어렵게 영글은
꽃봉오리 겨우 만개했건만
사랑을 주지도 받지도 못하고
떠나는 그대의 가련함을
야속한 비님이여 어찌하리까.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잘 지내시는가요~!?
이사를 아직 안 가신것 같아요~
부산에는 일찍 피었네요 진해도 1/3정도 피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꽃이 일찍 피는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일요일 경주 약속 했는데 비 소식이 있어 은근 걱정입니다~!^^*
그 친구는 일요일 말고는 시간이 없는 친구인데...ㅎ
봄날 기온차 많이 나는 요즘음 감기 조심 하시고 늘 건강 하시어요 해정님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 방장님!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요즘 마음도 몸도 바쁘내요.
하루하루가 너무 빠르게 흘러가기에
5월 초에 이사갑니다.
오늘 시어머니 기일이라
하동에 갑니다.
머물러 가셔서 고마워요.

즐거운 봄날 되세요.

작음꽃동네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봄 날씨 탓인지 개화가 들쭉날쭉입니다
그래도 꽃은 말없이 잘도 핍니다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포겔방에 써 놓았습니다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음곷동네님!
베란다에서 아래를 내려보면
활짝 핀 벚꽃 때문에
눈의 즐거움을 만끽합니다.
쉬어가신 고운 발길 고맙습니다.

즐거운 행복한 봄날 되세요.

숙영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벚꽃이 벌써 만개 했네요.
오늘 날씨가 너무 갑자기 더워서
이곳도 조만간 피자 않을까 생각합니다
멋져요~~~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부산에는 벚꽃이 완전
절정같아요.
그곳도 그럴것입니다.
다녀 가셔서 고맙습니다.

늘 고운 봄날 되세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벚꽃이 피었을까 했는데 우리 동네도 핀곳이 있었어요~
하얗게 눈 처럼 잎이 떨어져 있었어요..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건강 하세요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이곳은 활작핀 곷잎이 바람에
휘날려 발길에 뭉개지니 가엽기도 합니다.
벚꽃의 아름다움에 즐거운 봄날입니다.
쉬어가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신 행복한 봄날 되세요.

내일맑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개한 벚님이
아파트를 가렸습니다
꽃잎이 바람에 눈 내리듯 날리면
술잔에 띄워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봄이나 마셔야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건강 하세요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개한 벚님사이로
저의 아파트를 담았습니다.
휘날리는 꽃잎을 술잔에 띄워
지인들과 함께 마시는
낭만적인 시인님 모습을 상상해 봄니다
놓아주신 고운마음 고맙습니다.

늘 멋진 봄날되시길 기원홥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드러진 벚꽃이 아파트 주변을 멋지게 피었네요
벌써 4월입니다 이렇게 세월이 빠르니 어쩐대요 ㅎ
건강하시고 멋진봄 되세요 감사히 봅니다 ~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님!
놓아주신 고운마음 감사합니다.
몃칠전  남편 기일 지내고
오늘 시어머니 기일이라 고향에갑니다.
한가 할 시간의 여유가 없습니다.
묵은 살림이라 버릴것 정리하는라
너무너무 바쁜 나날들입니다.
그래도 답글은 올려야 하기에
시간을 내어봅니다.

즐거운 봄날되세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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