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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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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295회 작성일 16-04-03 21:05

본문






밑의꽃이름 꽃다지라네요






야생화 제비꽃/조 금분

시부모님 산소에 인사드리고
아래 그대 산소 앞에서
구시렁구시렁 구시렁거리며
작년에는 제비꽃이 곱게 피었더니
올해는 왜! 마중하지 않을까 하며
엎드리니 안녕하며 방긋 웃는다.
그대가 제비꽃 되었나 보다.

꽃을 사랑하던 그대를 생각하며

야생화와 고사리를 찾아 헤맨다.
야생화도 찍고 고사리도 끊어본다.
시동생이 키운 표고버섯도 딴다.
교장정년 한 동서와 함께 산을 헤맨다.
밤 11시부터 제상 고와 제사 모시며
내년부터는 아버님 제일에 함께
모시겠다고 어머님께 고한다.












붉은빛 보라꽃 광대나물꽃입니다. (쫓동네님 감사합니다)










돌아오는길에 우산쓰고 찍은 벛꽃입니다.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버섯 사진 보는 순간
아 맛있는 버섯이네 했어요
키우시면서 따 먹으면 정말 싱싱 하고 맛나겠습니다
자손이 있어 할수 있는일
조상이 계셔서 이어가는 일들...
삶이 그대로 녹아있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좋은날 되시어요 해정님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 방장님!
표고 버섯보는 순간
표고 향기가
코를 자극하지 않아요.
쉬어가신 따뜻한 발길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며 즐거운 봄날이길~~~~~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고江님!
세월이 가면 그렇게 되리라 봅니다.
저도 아이들 힘들게 안하기 위해서
자꾸 즐입니다.
놓아주신 고운마음 고맙습니다.

편안하신 고운 봄날 되세요.

작음꽃동네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의 제비꽃은 제비꽃속의 본종인 제비꽃이 맞습니다 ㅎㅎ
작고 노란꽃은 꽃다지이고
아래 붉은빛이 강한 보라색꽃은 광대나물이며
그 앞에 자라고 있는 콩과식물은 살갈퀴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ㅎ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동네님!
첯번째 제비꽃 본종인 제비꽃이군요.
이름은 모르지만 올려놓으니 님께서 알려주십니다
꽃다지(이름도 예쁨니다.) 어쩌지요 바로 잊어버리니
꽃 밑에다가 올리렵니다.
가르처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신 즐거운 야생화 산 행 되세요.

숙영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꽃들도 만나고
효성이 가득한 며느리의 마음도 만납니다.
그대를 그리워 하는 마음까지도 접하니...
감사히 봅니다.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산소 근처에서 헤맨 보람에
봄 꽃을 만났습니다.
효성이라니요
며느리의 도리를 한것일뿐입니다.
놓아주신 정성스런 마음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어 행복한 봄날 되세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사상 보니 갑자기 제삿밥이 먹고 싶어집니다 ^&^
어쩐지 맛과 향이  다른  제삿밥...
수고하셨습니다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산에 꽃이피고 ,
석인  석물 다 갖추고 ,
제사상 거룩하게 받고 계시니 누운곳이 극락일것 같습니다.

좋은사진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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