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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란 것이 ~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442회 작성일 16-04-09 07:36

본문


그리움이란 것이
이토록 애달픈 것인 것을

그리움이란 것이
꽃들이 벙글어져 오듯이
보고 싶은 것 이라는 것을 까맣게 몰랐구나

그리움이란 것이
바로 사랑이라는 것을 이제야 알았구나

그리움이란 것이
아궁이 같은 내 가슴에 타들어 가는 것인 것을

세월이 갈수록 소복소복 쌓여
겨울 밤 보다 더 깊어진다는 것을
저 풀꽃들처럼 하얗게 피어오른 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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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조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꽃 사진들 분위기 쥑입니다..ㅎㅎ
그리고 그리움에 사무치는 글, 글들..
감동입니다. 저별은 시인님..
건강하세요..

저별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조음님 ~
안녕하세요 외그리 자주 오시지 안으시는 지요 ㅎ
저번에 응봉산 갓을적 혼자서 옥수역에 지하철을 타면서
해조음님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전화라도 드리고 시퍼서 숙영님께 전화해서
해조음님 전화번호를 물어 보았습니다
모른다 하여 그냥 오기는 했지만 아쉬웠습니다
자주 오시고 멋진 작품 많이 보여주세요 건강 행복하세요 감사드립니다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다지라고 들은듯 한데...
아무렇지 않을것 같은 봄나물이 이렇게 아름다운 사진으로 탄생했네여~
별은님
그리움은 아름답기도 하고
몹쓸것이기도 합니다
마음대로 안되는 사람 마음중에 제일 아프게 하는것 같습니다
수많은 일들이 망각의 그늘로 사라지지만 그리움은 그렇지도 않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오늘이 행복해도 그 그리움도 행복하겠지요
건강 잘 챙기시면서 강하게 자신있게 발자욱 내 딛어시고 늘 사랑합니다 ^^*

작음꽃동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장님~~
저건 냉이꽃이유~~
꽃다지는 얼마 전에 해정 큰누님 산소 갔다 오시면서 올리신 사진 중에 노란 꽃!! ㅎㅎ

저별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님 ~
아들 마저 가고나니 외이리 허전한지요
잘 살고 있기를 늘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저역시 너무 일찍 홀로 살게 되는것이 아닐까요
외로움에 그리움에 사모치는 탓인지요
글이 명랑하게 안된답니다 ㅎ
물가에님도 건강하시고 외로워 마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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