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자꽃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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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324회 작성일 16-04-16 23:54본문
제목 = 명자꽃 사랑 / 베드로(김용환)
명자야
나는 너를 사랑한다 .
내가 철들던시절 너는 아주 이뻤다
나의 첫사랑 사진첩엔 네모습이 아직도 있다
아날로그 필름으로
예쁘게 담아
나 의 앨범에 추억으로 남기고
너는 이른 봄 꽃잎으로 하늘 로 날아갔지.
네 모습 쫓아
해마다 계절마다 네모습 닮은 너를 찾았지..
아~이젠 늙고 쇠하니 운신의 폭 좁아지고
이렇게 이웃집 길목 꽃밭에서 너를 생각하며
너를 찾는다...
누군가 네이름을 바꾸어도
나에겐 너 는 영원한 첫사랑 명자 !
명자 꽃이란다.
2016.04.16./ 나의시간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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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캐논 DSR 필름카메라를 장만하던때가 1990년이었는데
직장이 신설동이였다.
짬짬이 시간나면 동묘 소공원나가 비둘기 찍고
삼성생명 화단에나가 영산홍. 진달래. 제비꽃. 접사를 즐기다가
따뜻한어느날
어린이대공원 나가 너무나 멋진꽃을 보았다
처음보는 생소한꽃.
열심히 신나게 담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게 명자꽃
더러는 산당화 라고하드군요
그때 25X25 사이즈 대형사진을 뽑아 집들이선물로도 주곤 했는데
지금은 11X14 사진집에만 한장 남아있지요
요즘은 교배종도 있는지 다양한 모습들이 보이네요.
맨 윗두장은 호수공원에서 담은사진입니다
봄날 명자꽃사랑도 듬북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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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베드로(김용환)님의 댓글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르는곡
사랑은 강물처럼/전미경
강물은 흘러서 바다로 간대죠 머무는 시절도 있지만
사랑은 흘러서 영원으로 간대요 가끔씩 다투며 쉬기도 하지만
흐르는 강물은 서두르지 않아요 잠시 머물며 서로를 가져도
영원히 흐르는 우리의 시간들 순간만을 사랑하지 말아요
아~ 아 저 강물처럼 영원히 사랑하게 해줘요
강물은 흘러서 바다로 간대죠 머무는 시절도 있지만
사랑은 흘러서 영원으로 간대요 흔들리는 마음을 두려워 마세요
흐르는 강물은 서두르지 않아요 잠시 머물며 바람이 불어도
영원히 흐르는 우리의 시간들 순간만을 사랑하지 말아요
아~ 아 저 강물처럼 영원히 사랑하게 해줘요
영원히 사랑하게 해줘요
큰샘거리님의 댓글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즈음은 육종방식에 의해서나 특색있는 외래종의 다량 유입으로
화초의 숫자도 많이 늘고 가까이로 많이 다가 왔지요
명자꽃
전에는 눈에 확 띄는 어쩌다 볼 수 있는 귀하고 예쁜 꽃이었지요.
오늘 끼많던 이웃집 누나처럼 화사한 모습으로 다가오는군요
해정님의 댓글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드로님의 추억의
곱게 담으신 화사한
명자꽃 감사히 감상하였습니다.
명자곷 하면 저도 어릴적
추억이 생각납니다.
담장밑에 곱게핀 명자꽃
가시때문에 찔리기도 했었지요.
베드로님!
건강하셔서 좋은 추억 오래오래
간직하시며 즐거운 봄날 되세요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명자꽃을 처음 만났을적 어찌나 예쁘던지요 ㅎ
지금은 자주 만날수 있고 다양한 색감으로 화사하게
여기저기 반겨줍니다
푸른색이 도는 명자꽃도 담아보았습니다
흥겨운 음악 들으며 감사히 봅니다 건강하세요~
숙영님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송이씩 피어 있으면
동백꽃과 닮았어요.
따닥따닥 명자씨는
늘 우리의 마음을 꽁닥이게 해 주네요.
베드로(김용환)님의 댓글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님 / 숙영님 감사드립니다
올해 일산호수공원 철쭉 새벽 반영 담아보시지요~
겨우내 안걸리던 감기가 1막내리고 2막으로 연이어시작하여
먼길발걸음을 붙잡네요~
오늘은 병원을 일부러 걸어서 가면서 동네길가꽃 몇가지로
갈증을 풀었지요~
가벼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