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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에 창을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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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327회 작성일 16-04-28 23:28

본문

손짓하면 들릴 것 같은
가슴에서 가슴까지 거리를
천년을 돌아온 오늘도
가 닿지 못한다
빛은 그저 잠시 머물다 갈 뿐
나비도 꽃도
한바탕 어르다 갈 뿐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온제나님 반갑습니다
이제나 저제나 기다린 보람이 있습니다
전문 진사님 일것이라고 생각은 했었지만
대단하신 작품으로 오셨네요~!
경주 첨성대 연지 물가에서 우리님들 기다리는 시간
잔잔한 바람 덕분에 반영을 훔치고 있었던 시간들
혼자 한자리에서 꿈적도 않든 진사님 모습이 뜨오릅니다
아름다운 인연이 연결된것 같습니다
봄날 건강 잘 챙기시면서
대작담으시는 행복하신 날 되시길 빕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둥근 돌창을 내고 유심히 들여다 보는 마음
어떤 심정을 그리셨을까요 ~?
화사한 봄이 그려놓은 샛노란 유채
우리 곁에 찾아든 봄은 축복이며 사랑입니다
참으로 멋진 창의력이 돋보입니다
잠시 머믈다 가는 빛을
내 마음안에 에세이방에 가두어 주세요
멋진작품과 멋진글 감사히 봅니다 반갑습니다 ~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맷돌 입니까?
둥근 창을 만들어 준것이
처음뵙는  반가운 님이십니다
좋은 작품 감사하게 봅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오신 님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예사롭지 않는 작품으로 나타나셨네요
유채꽃 저렇게도 볼수 있네요
멋진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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