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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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1,369회 작성일 16-05-02 07:09본문
황매산 入口입니다
평소에는 여기까지 차로 올라와서 등산이든 꽃구경이든 여기서 시작입니다
그러나 철쭉축제인 어제 부터는 버스는 한시간 걸어 가야 만나는 곳에 주차를 하고
20분 정도 걸어올라와 덕만 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서 山입구 까지 10분 정도 걸어 오르면 이곳에 도착합니다
同行한 동생입니다
이 갈림길에서 선택을 잘 해야 합니다
왼쪽을 선택하면 지름길 이면서 길이 자연 그대로 남아 있는 거칠지만 포근한 길입니다
꽃이 다 피면 꽃속을 지나는 길이기도 합니다
황토길 흉내를 낸 포장길이 산을 이리저리 구불 구불 돌아 오르게 된길입니다
먼저 올랐든 등산인들의 下山길.....
우리가 선택한 길입니다 꽃길이 예약 된줄 알았는데 아직 덜 피어서 아쉽습니다
그러나 맑은 공기 평소에 게으름 부린 운동 하기에는 딱 입니다 ~!!
선택하지 않은 다른길의 모습입니다
꽃이 다 피었어면 더 아름답고 좋았겠다 싶은 마음을 자꾸 가라 앉힐려고 노력합니다
욕심은 내려 놓을수록 가벼워 지고 마음은 편해 지니까요~!
그러나 같이 가자고 꼬드긴 동생한테는 쬐끔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산 정상을 오르는 계단 길입니다
전번 왔을때는 사람이 빈틈 없이 오르는 덕분에 앞사람 뒷꿈치만 보고 올랐든 계단
올해는 아직 빈틈도 많고 오를 용기와 자신감이 상실되어 동생 혼자 오르게 하고
아래에서 혼자 이런 저런 모습을 담으며 기다리기로 합니다
계단 입구 층계가 시작 되기전 까지 올라서 아래를 내려다 보며 담습니다
꽃이 활짝 피었으면 정말 황홀한 지상 낙원인데 사람이 꽃이 되어 맛난 음식과 대화의 장이 펼쳐져 있습니다
가까이 가면 몽우리인데 멀리서 보면 전체가 꽃의 바다가 펼쳐집니다
아마도 다음주쯤 가시면 만개한 최고 절정의 시간이 시작되어 있을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매산은 합천과 산청 사이에 있습니다
오를때 합천에서 올랐다가 산청으로 하산 하기도 하고
산청으로 올라 합천으로 하산 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합천으로 하산 해야는데 산청으로 내려가 져서 산을 두번 오르락 내리락 하는 날이였습니다
2016년 5월1일은 오래 기억 될것 같습니다...ㅎ
아직은 꽃이 덜 피었어요
산 입구는 조금 피었고 산을 오를수록 몽우리가 더 많습니다
저 작년 갔을때처럼 산이 불 난것 같은 것을 상상 하고 올라가니 아직은 붉은 기운만 돕니다
5월이 시작하고 두번쨋날 그리고 첫 주가 시작합니다
가정의 달이 시작되었습니다
돈 들어 갈때 많은 달....ㅎ
건강 잘 챙기시며 현명하시게 계절의 여왕 잘 시작하시길 빕니다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황매산 좋타!,
그런데 꽃은 아직 덜 핀것입니까?
꽃이 활짝필때 한번 더 가야 겠네요,
이번에는 산청으로 빠지지 말고 합천으로~~
계절의 여왕, 또 가정의달, 5월이
행복한달 되기를 기원 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산 선생님
산청 합천 산을 사이에 두고 하산길이 참...
다시 갈 일이 있을지 모르지만 삼 세번이라는데..
5월의 시작이 거창합니다 ㅎ
늘 건강 잘 챙기시는 날들이시길 빕니다
해조음님의 댓글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그 유명한 황매산 철쭉..
활동이 대단하십니다.
나는 서울에서 멀기도 하지만
아예 엄두를 못내고 있어요.
수려한 경관과 만개한 철쭉의 세계를 그려 봅니다.
근데 중부 지방에는 철쭉이 만개해서 피크가 지났다고 하던데
더 남쪽인 황매산은 아직인가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조음님
사실 평소의 황매산 산 오르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주차를 멀리 해 두고 올라야 하니 그것이 문제입니다 ㅎ
저 넓은 산이 온통 붉은 빛으로 불난듯 하답니다
저번 시마을 어딘가에 있을것같은데
데려와야 겠습니다
여기는 해발 산 높이가 있으니 그런것 같습니다
낮은곳에는 이미 다 피었더군요
봄날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시어요~
숙영님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매화가 피고 있네요
다 피면 대단하겠습니다.
사람들이 벌써 많은데요^^
이곳은
철죽 철수중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댓글 다실때 많이 급하셨나봅니다
황매화와 철쭉이 다 피었다고 하셨네요~ ㅎㅎ
산이 높아서 아직 덜 핀듯합니다
늘 좋은날 되시어요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매산 철쭉 늘 가고픈곳 입니다
이렇게 해마다 보여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대신합니다
아쉽네요 마음 먹고 가셨을텐데 아직도 몽우리로 않타깝습니다
많은 분들이 벌써 오셨네요 이름값하는 멋진 풍경 기대하고 열었습니다
물가에님 고생하셨네요 감사히 봅니다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은님~
오시라 하기도 먼곳이고
많이 걸어야 하기에 더 그런산입니다 꽃이피면 ...
꽃이 다 핀 모습 지난 사진 찿아서 한장 데려와야 겠습니다...ㅎ
엄청 고생햇지만 소중한 산 경험이였습니다
건강 하신 봄날 되시고 는 행복하시어요~
여농권우용님의 댓글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마다 한 두 번은 가는 곳인데.....
금년은 아직 못 갔으니 가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고운 작품에 쉬어 갑니다.
아름다운 봄날에
건강하시고 즐거우시기를 빕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농선생님
아마도 이번주가 피크 일것 같습니다
조금 이른감이 잇어 활짝 핀 산을 못 보고 왔습니다
건강 하시게 봄날 잘 내시고 늘 행복하시어요 선생님
꼬까신발님의 댓글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터넷으로만 얼핏 본 기억으로
황매산은 진달래로 유명한 곳인줄로 알았었는데
이제보니 철쭉으로 유명한 명산 이였군요
철쭉 군락지가 어마어마 하네요
흡사 울산의 명산인 신불산 억새밭길을 닮은 산세에
만산홍을 이루면 그야말로 볼만 할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꼬가신발님
맞아요~! 황매산은 철쭉 군락지 입니다
진달래하고 철쭉은 비슷한듯하면서 다른것을
사진 하면서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물가에는 개인적으로는 진달래 여린 꽃잎이 좋더랍니다
꽃이 없는곳 억새도 다시 살아나면 좋을것 같았습니다
정말 산이 불타는것 같답니다
늘 건강 하시게 아름다운 봄날 되시어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도 덜 핀 산에 가셔서 등산은 윈 없이 하셨습니다
그래도 불그스름하니 산이 옷을 입는것 좋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고 江님
맞아요 산 원없이 탔습니다
그리고 이틀 죽은듯이 몸살앓았습니다
불그스름한 산이 불난듯 붉게 변해 가겠지요~
늘 건강 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