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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304회 작성일 16-05-04 23:05

본문

하늘이 처음 열리던 날
빛이 있어라 이르신 말씀대로
여기서는 그 날의 그 빛 모습 그대로
다락논 가득 담겼다
가만가만 바람도 멈추어 서고
오후 네시의 산마을은
소리나는 것 모두 빛깔로 돋아나
처음처럼 여기에 모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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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논두렁 선들이 획일적이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멋진 선들을 연출해서
보기 좋네요. 논에 담긴 물에는 그 논을 일구어낸 사람들의 땀들도 같이 녹아있을 것이고,
저 논에 벼를 심고, 그 벼들이 자라 땅의 정기를 고스란히 쌀로 빚어내고...
누런 황금의 땅을 만들어 바람에 무리지어 흔들리는 그 광경이 그려집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농사를 사람손으로 짓는 세월이 지나고
기계의 힘을 빌려야 하니 논을 반듯하게 다 정리를 했다고 하더군요
이제 산 속이나 언덕 받이 말고는 이런 정겨운 논이 없지요
이제 모심기 끝나면 파릇파릇한 모가 자라는 모습도 좋을것 같습니다
나온제나님~
연휴 어디 멀리 출사가실것 같네요~
大作 담으시는 날 되시고 행복하신 연휴 되시어요~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논밭들이 성형수술 하지않고
 제 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네요,
무논의 색들이 어찌 이리 다양 합니까?
좋은사진 잘 보았습니다.

고지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은 하늘이 도와야 작품이 나온다더니
다랑논 위에 하늘 이 곱게 들어 서서 '멋진 풍경을
만들어 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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