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섬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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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1건 조회 1,327회 작성일 16-05-09 10:07본문
전남의 서남단 해상에 위치한 신안군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지역으로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도서군입니다
지도상의 현위치는 여객 터미널이고 우리가 갈 예정지는 자은면 암태면 팔금면 안좌면 네곳입니다
암태도의 승봉산(355m:전남 신안군 암태면 소재)은 산행 하기로 예정되어 있는곳이며
암태도라는 이름은 돌이 많고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 싸여져 있다고 하여 암태도라 불리우며,
섬 한복판에 우뚝 솟은 승봉산이 늠름한 기백을 자랑합니다
그런데 일행들 산행하고 올 두시간 동안 나머지 몇 사람은 산행은 포기하고 섬 버스투어를 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좁은 터미널 이지만 한 바퀴 돌아 보기로 합니다
이끼 같기도 하고 파래 같기도 한것이 미끄러울것 같아 내려 가지는 못하고 위에서 내려다 보며
" 어머니~! 뭐 따셔요~!? "못 내려가겠네요~! " 하니
"그려~! 내려오지 마셔~! 미끄러우니까~" "굴 딴다우~" 하시네요~!
둘이서 주고 받는 이야기 소리에 저쪽에서 따시던 어머니가 슬쩍 옆으로 오시네요~
" 같이 앉아 보시어요~!" "사진 한장 담을께요~!" 옆에 앉아 주시는 고마운 마음입니다
김 양식장 이라고 합니다
김 양식장의 바닷물은 빠졌다 들었다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야 김이 제대로 자란다고 하네요~ 햇빛도 보고 바닷물에 잠겼다 하면서....
줌으로 당겼더니 그림같은 사진이 되었습니다
정상적인 모습은 아닌데 나뻐지 않아서 올려봅니다
우리가 탈 배는 아직 오지 않고 다른 섬으로 가는 배들 타는 사람들도 엄청 많습니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를 기다리는 시간 1시간...
예매는 안된다고 하고 미리가서 선착순으로 타야 한다고 하니
첫배를 탈려면 무조건 일찍 도착해야 한다고 ...
독점 운행의 횡포 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다리를 놓고 있으니 또 하나의 섬은 사라지지만
배를 운행 하는 사람들도 걱정이 생기겠지요~
새벽 3시 에 출발하여 미리가서 표사고
물빠진 서해 바다지만 바다구경 잘 하고 왔습니다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도를찍은 사진을 보니 정말 섬이 많습니다
바다는 무엇이든 사람에게 내어 준다는 말이 맞는것같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고 江님
섬 엄청 많아요 1004개라고 천사의 섬이라고 한다네요~
홍도도 여기에 속해 있고..
그런데 배가 정착하는 곳이라 굴이 깨끗할까 싶어요...ㅋ
좋은 날들 되시고건강 하셔요
작음꽃동네님의 댓글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세돌씨 고향에 다녀오셨군요 ㅎㅎ
제가 또 한 바둑합니다 ㅋㅋ
좋은 곳은 다 다니시니 좋겠습니다
참, 그 짝 가신 김에 나로도도 한 번...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음꽃 동네님
세돌씨가 누구신가요? ㅎㅎ
내일 올릴 사진에는 섬이 없어질 준비 하는 다리공사 올릴건데요~
다리 좀 그만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래도 섬은 배 타고 들어가야 제맛인데 말입니다
좋은 시간 편안 하신 시간되시어요~!
내일맑음님의 댓글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덕분에 저녁 식후 다도해를
후식으로 섬 투어 멋지게 합니다
물가 방장님 고생하셨습니다
여객선 독점운행은 하루빨리 개선되어
편한 여행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일 맑음님
식사는 맛나게 하셨는가요~!?
그런데 지금 다리 공사중이니 이 독점횡포도 얼마 못 갈것 같습니다...ㅎ
인천대교 다음으로 긴 다리가 공사 중이였어요..
물가에 개인 적으로는 다리가 안 생기는것이 좋아요
배운영 하는 사람들 밉기는 해도...ㅎ
좋은밤 편안 하신 시간 되시어요~!
숙영님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금으로 유명한 신안 앞바다
증도에도 예쁜 경치가 많지요.
몇년전이었나....
그리움이 엄습해 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아직 컴을 못 고치셨나요~
물가에는 엄청난 수리비에 놀라서 대충 사진을 삭제 하고
아가다루듯이 컴ㅇㄹ 다루고 잇답니다...ㅎ
증도 염전의 추억은 지금도 아름답게 남아있답니다
늘 좋은날 되시어요
고지연님의 댓글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안 앞바다에도 다리가 생기는 군요
김 양식장 잘 봅니다
음악도 상큼 하게 좋네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지연님
신안도 다리도 모두 연결되면 편리하겠지요
인천 월미도를 섬이라고 배 타고 들어가는줄 알았다가 차 타고 쓩 가서 황당했던
오래전 기억이 나네요
섬은 배 타고가야 하는데 하는 생각입니다만...ㅎ
늘 건강 하시어요
꼬까신발님의 댓글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행객 행열이 대단하군요
먼곳까지 가셨는데 산행은 동행하지 못하셨는가 봅니다.
대신 바다 구경은 싫컨 하셨을것 같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고까신발님~
황매산 철죽 담으러 가서 고생을 하고 나니 산에 오를 정이 떨어졌어요...ㅎ
그리고 섬속에 있는 산이라야 머 담을게 있겠나 싶었지요~!
배타고 가면서 바다는 보았구요
섬에 도착하고는 뻘밭만 보고 왔어요
원래 서해는 그렇더군요 언제 가도...ㅎ
늘 건강 챙기시는 봄날 되시어요~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사랑하는 우리 방장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방장님!
저렇게 섬이 많은줄 몰랐습니다
얼마나 고생 하시며촬영 하시었습니까?
끝이 안 보이는 바다와 하늘 ......마음이 툭 터지는것 같이 환 해 즐것 같습니다
음악도 감미롭게 올려 주시고 설명도 자알 해 주셔서 즐겁게
감상 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부디 몸 건강 조심 하시고 행보마다 행복 하시옵소서
사랑합니다 물가에 방장님! 영원히 영원히요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시인님 다녀가셨네요~
컴이 애를 먹여 인사가 늦엇습니다
지금도 아가야 다루듯이 달래가며 댓글인사 드린답니다
바다는 다녀오면 마음이 편안해 지고 속이 편아해 지지요
건강은 어떠신지~
물가에도 사랑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여농권우용님의 댓글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금도를 다녀 온 추억이 있습니다.
날라가는 독수리를 닮아 고운 섬이었습니다.
고운 작품입니다.
아름다운 봄날 즐기시고
내내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농선생님
비금도는 바로 근처의 섬이군요
섬이름도 다 의미가 있더라구요
물가에 생각은 한자를 같이 써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야 한글만으로 알수 없는 깊은 뜻을 알수 있을것같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좋은날 행복하시어요 선생님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개가 넘는 섬이 있는곳
신안앞바다 신안 증도 소금 생산하는 곳은 가보았지만
저렇게 김 양식장의 모습은 처음 봅니다
역시 에세이 제대로 올려 주셨네요
바다는 정말 많은 것은 내어주는 축복인듯 합니다
멋진 에세이 작품 감사히 봅니다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은님
왜 김 양식장이 물 밖에 나와잇는 지 물으니
물 빠질때 햇살을 받아야 한다는 군요
게속 물에 있어면 김이 자라지 않는다고
농촌에 가도 모르는것 투성이고 어촌에 가도 신기한것 많습니다
바닷가 여인들이 억척스러운건 몸으로 움직이면 무엇이든 내어 주기 때문 아닐까 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면서 좋은날 보내시어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에서 보고 내려오니
사진이 이해가 이제 됩니다
신안의 섬을 둘러보고오셨네요
멋진 여행의 삶입니다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기대한 만큼 섬을 둘러보지 못했지만
다녀왔다는데 의미를 두려합니다
특별할것도 없는 섬 마을 버스타고 투어를 했다지요~
고맙습니다
건강 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