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동피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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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7건 조회 1,180회 작성일 16-05-19 08:56본문
같은 경상도 사투리라도 바닷가 사투리는 유난히 억세게 한답니다
동피랑 언덕에서 내려다 보이는 바다풍경
이 바다 때문에 전국에 수 많은 벽화마을 중에 으뜸으로 대접 받는답니다
이 점포는 개인 소유가 아니고 마을 공동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생활이 노출되는 불편함이 새로 생긴 고민거리지만 철거 당하지 않고 다시 살아남은 마을의.....
통영이 시(市) 이지만 아파트 보다 이렇게 옛날 주택이 그대로 있어 더 다정한듯합니다
그림은 철마다 바뀌고 새로운 건물이 많이 들어서 옛 멋이 없어진듯 아쉬웠지만
이 가게가 동피랑 언덕 처음 시작이고 마지막인 동피랑 마을의 역사입니다
지금은 아래쪽에도 너무 많이 생겨 소박한 멋이 없어졌어요
골목길도 같이 담고 싶지만 관광객이 너무 많아 초상권때문에 그림만 담아 옵니다
지나간 동피랑 사진 같이 올려봅니다(사진이 좀 많습니다 용서하세요~!!)
통영 동피랑 /물가에 아이
일제 강점기
아래 있는 통영항과 중앙시장에
인부로 일하며 살던 외지인들이
하나 둘 모여 마을이 된곳
통영의피랑(벼랑)에 자리한 동네
철거위기까지 같으나
벽화를 그리고
벽화를 보러 오는 발 걸음이 늘어나
철거 예정지 에서
보존 지구로 살아 남았다
통영의 몽마르뜨라고
새 이름도 얻고....
골목 구불 구불
情이 흐르던 그곳이
이제 사 생활 노출로
대문을 닫고 꽁꽁 숨게 되었다
빛이 있어면 그늘도 있는 법
영원 했어면 동피항 마을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른 봄에 담아 온 동피랑 입니다
이 사진 저 사진에 밀리어 오늘 올리게 됩니다
파일이 가득 차 방도 빼 주어야 하고....ㅎ
동피랑 사연은 익히 아시겠지만 재개발 지역으로 헐릴 뻔한 동네 입니다
벽에 그림을 그리고 그 그림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 때문에 다시 존재 하게 된 마을입니다
그대신 사생활 노출에 엄청 괴로운 동네 이기도 합니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기 마련인가 봅니다
여농권우용님의 댓글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피랑 가본지도 몇년 되었네요.
동피랑도 풍경이 해마다 바뀌는 모양입니다.
고운 작품에 쉬다 갑니다.
무더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시고 즐거우시기를 빕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농선생님~
일찍 다녀가셨습니다~
동피랑 벽화가 해마다 바뀌는것 같습니다~
이번 주만 지나가면 날씨가 정신을 차린다고 하지만 많이 더운날씨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구요 늘 좋은날 되시어요 선생님~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엊그제 시마을 10여분의 문우님들과 1박 2일 통영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에 사시는 동피랑 시인님이 초대를 했지요
등 푸른 생선 같은 강구안 포구를 지나
이순신 장군님의 혼이 서려 있는 세병관을 지나
벽화마을 동피랑 언덕을 올라갔습니다
가이드가 되신 동피랑님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말이지요
방장님 덕분에 예쁘고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정겹게 다가옵니다
섬인지 호수인지 모를
미륵산을 오르내리는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보이는
쪽빛 바다의 정경은 한 폭의 그림처럼 정말 멋있었습니다
근 8 시간 차를 타고와 지치긴 했지만 즐거웠지요
아주 극진한 대접을 받고 왔습니다
다시 가보고 싶은 곳 방장님 덕분에 잘 감상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선근 회장님~
귀한 발걸음 주셨습니다
동피랑님이 통영에 사시고 초대를 받으셔서 좋은 시간 보내시고 오셨네요~
이렇게 어디든 나서기만 하면 시마을 식구들이 있는 우리는 참 행복한 사람들 입니다
동피랑 아래 큰 시장에 가면 싱싱하고 싼 회를 마음껏 먹을 수 있고
글쓰는 동안에도 군침이 흘러요...ㅎ
날씨가 점점 더워집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시어요
민낯님의 댓글
민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민 사생활보호도 해결되고 동피랑 마을도 보존되는 상생의 길을
찾아봐야할 것 같습니다.통영의 명물이긴합니다만 주민의 삶이
우선되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통영은 몇 번 가봤지만 그 곳은
아직 가보지 않았기에 그림으로 보는 동피랑 물가에 아이님 덕분에
잘 감상하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낯님~!
처음 인듯 하면서 낯설지 않는 느낌?
아듸를 바꾸셨는지요..
재건축으로 사라질 뻔한 마을이 살았으니 불편은 감수하시지만
방문객들도 조심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제 통영 들리시면 한번 다녀오시어요
이곳에 오르시고 아래 큰 어시장에 가시면 회도 싸고 싱싱해요...ㅎ
거강 하신 봄날 모내시고 늘 행복하시어요 고맙습니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피랑 마을 작년인가요
통영에서 숙박을하고 빤히 바라다보이는 동피랑 마을 생각같아선 20분이면
걸어가서 사진 담고 싶었던 추억
그때만해도 다리가 넘 아파서 1 km 터도 못 걸었을때 얼마나 서러운지 ,,
이젠 제법 건강이 좋아져서 가까운거린 문제가 없지만요
덕분에 슬펏던 추억 또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 산을님~
눈에 보이는 뻔한 곳을 몸이 안 따라 주어서 못 가는 안타까움 참 그렇지요?
이제는 건강이 좋아지셔서 가실수 있다니 다행입니다
자주 걸으시고 하셔서 다리에 힘을 길러야 합니다
늘 좋은날 되시고 행복하시어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눈이 호강 합니다
부산 시가지에 동피랑 언덕 벽화꺼정..
직접 못가시는 님들 눈요기 쏠쏠합니다
사진 좀 많으면 어때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그렇게 보아주시니 고맙습니다
욕심껏 담아온 사진 버리기도 그렇고 해요...ㅎ
늘 좋은날 되시고 건강 하시어요
숙영님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십아라
사진기 매고 오모 다가
와 넘흐집 벤소깐꺼지 드리대고 그라노?"
너무 재밋어서 그대로 옮겨 쓰려고
올라가서 원문 보고 내려 오니 넘 멀어요 ㅋ
제가 못본 그림도 많네요
꼼꼼히 다 뒤지셨겠지요.
재미있게 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경상도 사투리를 모르니 몇번 오르내렸겠네요~! ㅎ
그런데 요즘은 나이든 사람 말고는 사투리 그렇게 안 쓴답니다
사진 많다고 나무라는건 아니쥬~!
이왕 보여드리는 것이니 다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건강 하시게 잘 지내시어요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지난해 가본 동피랑 마을
그사이 못본 그림이 많아져 있습니다
정말 동피랑 마을 현지 사시는 분들은 피곤하실것 같습니다
구석 구석 까지 모두 드리내는 사진기 넘넘 힘든 삶이실것 같습니다
사생화 침해 그것을 일상으로 받아 드리고 산다는것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감사히 봅니다 물가에님 건강하세요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은님
동피랑 벽화는 게속 바뀐다고 해요
늘 같은 그림 이라는 관광객도 식상 하겠지요
대문을 걸어잠그고 현관문도 걸어잠구고..
창살 없는 감옥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집이 철거되는것 보다는 낫겠지요~!?
세상은 없는 사람들이 살기 점점 힘들어 갑니다
건강 하시어요~! 별은님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난한 마을에 벽화는 마음을 부자로 만듭니다
좋은 사람들의 봉사가 아름답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 江님
실제 오래되어 허물어 질것 같은 마을에
벽화가 한 줄기 빛이 되었어요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아직은 살만 합니다
늘 건강 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