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뒷모습도 남기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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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334회 작성일 16-05-19 20:58본문
너무 늦었는가?
이미 가고 없는 것은 아닐까?
우리는 너무나 많은 것들에 대해 아쉬움과 그리움을 마련해 두고
늘 그렇게 이별을 했었지
너를 만나고 돌아 오는 길
빈 손이었을 때 나는 기뻐했다
아주 가버린 것이 아님을
늦었을 때에도 너는 그렇게 기다리고 있었음을.....
늘 그랬었지 오늘처럼
돌아서는 것은 네가 아니라 너를 감싸는 빛이었지
먼저 와서 기다리다 가고 없는 그 빛
오늘은 내가 오래오래 기다려 봅니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온제나님~
기다림은 목이 마르고 애가 타고...
그러나 실낫 같은 기대감이 있기에 ...
돌아섯다고 포기 하다 가도
행여나 다시 기다려지는 마음
세상에서 가장 강하다는 사람의 마음
작약꽃이 만발한 꽃 동산으로 아침을 맞이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좋은날 되시어요 좋은 작품 고맙습니다 ^^*
숙영님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붉은 작약
푸른 하늘
하이얀 구름
환상적인 만남입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은 님들이 오시는 이 공간 함께여서 행복 합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같이 펼쳐진 붉은 작약 동산
하늘도 구름도 한멋을 더해주네요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감사히 봅니다 ~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붉은 작약꽃이 환상 적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꼬까신발님의 댓글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보여지기를 소망이라도 하였던듯
일제히 활작 웃는 작약들에 미소에서
아름다움이 듬뿍 묻어 나오는 풍경을 보옵니다.
이제는 그 뒤안길에 서서 기다려야 하는것은
꽃이 아니라 계절을 기다리는
나 또는 우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머물다 갑니다.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꽃사진입니다
꽃들이 예뻐게 보일려고 경쟁이라도 하는것 같습니다 ㅎ
감사하게 봅니다
내일맑음님의 댓글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진 공원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예전 같으면 외국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인데
해외여행 자율화로
작은 것 같지만 국민 의식 발전이 눈이 보입니다
고운 작품에 편히 쉬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