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강가의 작은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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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3건 조회 1,369회 작성일 16-05-21 12:08본문
글 /마음자리님
아, 이제 알겠네
네가 왜 그리 예쁘게 노래 부르고
하늘 잘 나는지를...
가지고 모으려 애쓰지 않았으니
지킬 것 없고
지킬 것 없으니 걸림이 없어
저울 눈금 하나나 움직일까 싶은
그 가벼운 몸
갈대 마른 가지 위에 잠시 놓았다가
바람이 구름에게 전해달란 말
몇번이고 몇번이고 되뇌이면서
구름에게 급히 달려가서 이겠지
지난 새 사진에 댓글 놓아주신 마음자리님 글입니다
영남루 가는 길을 잃어 헤메다
밀양강가에 잠시 섰는데
새들이 점점이 흩어져 있다가
이리 날고 저리 나르고...
가방에 들어 있는카메라 얼른 꺼내어 렌즈끼고..
급하게 나르는 모습 몇장 챙겼습니다
200m가지고 욕심을 부리는 새 사진....ㅎ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밀양 아리랑 축제
해마다 열려서 58회라고 하는데
어제 처음 갔어요
진주남강의촉석루가 있다면 밀양은 영남루가 있습니다
민낯님의 댓글
민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마리 학?이 좀 외롭게 보이긴 합니다만
의연하고 품위가 있어 보입니다.
학으로 산다는 것
정말 멋져 보이지 않을까요?
체면이나 겉치레없이 자유로운 몸이니까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낯님
우리는 백로를 학이라고도 부르지요
이 사진속의 새들은 왜가리 같습니다
새만큼 욕심없이 살다가면 신선이겠지요~!?
더운날 거강 잘 챙기시고 좋은날 되시어요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자리님의 댓글이 마음편안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시네요
홀로 나르는 쟂빛 왜가리 인가요 물가에님 마음이 보이는듯
마음 다하는 이곳 에세이방이 있고 많은분들이 같이 하시니
홀로라는 마음 갖지 말기를 전해 봅니다
음악도 외이리 외로움으로 들리는지요 힘내자구요 ㅎ 건강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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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은님
저번 사진에 이 댓글 주셨는데
물가에 마음을 들킨것 같았답니다
가지것 없으니 지킬것 없고
지킬것 없으니 홀가분하고....ㅎ
그다지 외롭지 않답니다 가정의 달이라 조금 생각이 다를뿐 이지요
늘 걱정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면 늘 좋은날 되시어요~!
DARCY님의 댓글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 방장님
오랫만에 인사 드려요
예사로이 보고 지나치지 않고
카메라에 담은 새사진 잘보고 갑니다
더운 날씨에 열정 가득한 방장님
항상 수고 많으세요 덕분에 호사를 누리지만요 ~
건강 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램 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낫~!
다시님 ~
이렇게 반가운 걸음을 주셨네요...ㅎ
요즘은 통화도 자주 못 드리고 바쁜것 없이 세월이 갑니다
늘 고운 시선으로 보아주시니 고마울뿐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신 날들 되시길 빕니다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꼭 홀로 다니는 새들입니다
마음자리님글 처럼 홀가분 하게 욕심없는 새들
생각 깊게 하는 사진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고 江님
그렇지요 저새들은 언제보아도 혼자 입니다
겨울에 봐도 그렇고...
생각 너무 깊게 마시어요
삶이 고달프진답니다...ㅎ
늘 건강 하시어요~!
마음자리님의 댓글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잘 것 없는 댓글, 귀하게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사진 생각이 납니다. 흔들리는 갈대 위에 살포시 앉아있던 그 작은새.
영감을 주는 사진이었지요.
포토에세이방 님들이 올려주신 사진들 중에는 그런 영감을 주는
사진들이 참 많습니다. 시간이 많으면 좀 더 많이 그 영감들을
글로 표현해보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니 안타깝네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자리님
보잘것 없다는 겸손의 말씀 거두시어요~!
새 사진에 이렇게 딱 맞는 글귀를 주시는 님
글 솜씨 미숙한 물가에 늘 존경입니다..ㅎ
사진을 봐야먄 못 쓰는 글이라도 한줄 나오는 요즘.
이제 사진을 안 올리고는 글이 한줄도 안 쓰진답니다
습관이 참 무서운 것같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신 날들 되시어요~
숙영님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서 새와 친구를 하셨나봐요.
밀양 ,어름골 있는곳인가요.
갑자기 여행하고픈 충동이 이네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날씨는 덥고
길 찿기 에매해서 물어보고 그늘에 섰는데
강가에 작은새들이...
망원도 아니면서 늘 새 사진 욕심을 부린답니다
밀양은 이제 얼음골 보다 표충사로 다녀가시어요
배롱꽃 피면 아주 좋답니다
늘 건강 하시고 좋은날 되시어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가에 초록이 눈부시고
맑은 물에 먹이를 구하는 새들이 있어 참 좋은곳 같습니다
가끔은 어거지를 써듯 새사진 찍을 만합니다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겨울의 강을 갔었지요
전번 아리랑길 올리면서
녹색이 군데 군데 잇는 강 풍경이 참 좋았어요
억지로라도 새들 담아서 이렇게 올리는걸 이해 해주시네요...ㅎ
늘 건강 하시고 좋은날 되시어요~!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가 나르는 강,
먹이가 있고 강이 살아 있다는 뜻이 겠지요,
그런데 이 새의 이름이무었입니까, 왜가리? 두루미?
200미리 렌즈가 못내 아쉽군요,
장 망원이 됐더라면 더 대작을 잡았을 텐데!.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산 선생님
정말 물이 깨끗했어요
새들이 살고 있느곳이면 물고기가 잇을것이고
물고기가 있을 정도면 더 이상...
새 사진 때문에 망원을 욕심내다가 말다가...
형편없는 찍사 입니다
새이름은 왜가리 같습니다 선생님
좋은날 보내시고 늘 건강 하시어요
해정님의 댓글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 방장님!
한 마리 새로
이렇게 여러가지
포즈를 담은
멋진 작품들
감사히 잘 감상하였습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한마리새가 아니랍니다
여러마리가 이리 나르고 저리 나르고...
렌즈만 망원이였다면 하는 아쉬움은 새 담을때 마다 가지지요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시어요~!
내일맑음님의 댓글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려운 착지 장면을 멋지게 담으셨네요
집중력이 없으면 챙기기 어려운데 ...
덕분에 편하게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일맑음님
늘 가당찮은 욕심을 부린답니다
렌즈는 망원이 아닌데 200M로 줌 당겨서 새를 챙긴답니다
새들 보면 그냥 지나기는 아쉽고....ㅎ
좋게 보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 하신 날들되시어요
여농권우용님의 댓글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며칠 늦었습니다.
고운 작품입니다.
참여해 주신 열성에 삼사드립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즐거우시기를....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농선생님
인사가 너무 늦었습니다
선생님께서도 여름 시원하시게 잘 지내시고 늘 건강 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