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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강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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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1,378회 작성일 16-05-21 20:28

본문


해맑은 하늘 끝
은하수 별 무리지어
동글 동글 그리움 피어 오르는곳

강 기슭 꿈을 그리는 윤슬 피어나고
스치는 그리움의 그림자
길게 드리우는 여름날
뜨거운 태양아래 졸고있는 창포붓꽃

상념에 젖어 하염없는 긴 긴 하루
하루는 길지만 한달은 일년은 짧기만 하여
어느새 반년이 후딱 곁에 머믈러
어쩌다 세월이 나를 데려다 놓은 강가에는.
추천0

댓글목록

저별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붓꽃들도 떠나려 갈잎되어 갑니다
작은 실개천에 피어있는 팡포붓꽃 반짝이는 보케가
넘넘 이뻐서 올려봅니다 고맙습니다 ~

저별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강님 ~
어느새 벌써 창포꽃이 시들 시들
너무 강열한 태양이 겁이 났던것 같습니다
무더위 건강조심하세요 감사드립니다 ~

저별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
꽃은 별로였습니다
벌써 시들하니 힘이 없었습니다
보케가 보아줄만 하여 올렸습니다 건강하세요 숙영님 ~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을 찍어면서 햇살이 만들어낸 방울도 찍었네요
아름다운 꽃 사진 입니다
세월이 너무빠르게 지나갑니다 ^&^

저별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
벌써 유월이 옵니다
어떻게 해야 가는 세월 잡을수 있을까요 ㅎ 감사드립니다 ~

저별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산님 ~
우포에는 산을 이루는 창포꽃이 피어있겠지요 ㅎ
무더위가 장난이 아닙니다 건강행복하세요~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창포붓꽃 뒤의
물방을이 환상적입니다.
세월은
하루도 한달도 일년도
도둑맞은듯
너무 야속하게 흘러가느듯 합니다.
고운작품 감사히 쉬어봅니다.

저별은님!
편안하신 좋은시간 되세요.

저별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
정말 도둑맞은것 같으시다는 표현이 잘 맞습니다 ㅎ
퍼뜩하면 일년이 갑니다 무덥다 보니 하루는 길은것 같습니다 ㅎ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드립니다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은님
정말 세월이 너무 잘 갑니다
새해 맞이 한다고 일출 담은 것이 엊거제 같은데
벌써 계절의 반이 지나갑니다
가는 세월 탓만 말고 열심히 즐겨야 겠습니다

저별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님 ~
어떻게 빠른지 쾌속정을 탄듯이
무섭게 빠른 세월입니다 ㅎ
열씸히 살아가는 것은 세월을 잡는것일까요 ㅎ 늘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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