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와 클레마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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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1,734회 작성일 16-05-23 21:17본문
진홍빛 클레마티스가 타고난 아름다운 자태를 유감없이 드러내고
꽃바람둥이와의 부킹을 넌즈시 받아주고 있는 모습이다.
비교적 쉽게 만남을 가지게 되었던 으아리꽃 꽃님이와는 달리
한때 몸값 꽤나 튕기며 뭇 사람들을 부쩍 몸달게 했었던 클레마티스 였건만
어느새 정주고 사랑주고 마음까지 다 주었는지 ~
구김살 없이 고운 미소로 생글대는 모습이 여간 사랑스러워 보이지 않는다.
- 클레마티스 -
저 이래뵈도
몸값 튕기며 살던
잘 나가던 인물이예요
어쩌다 지금은
당신 바라기 되어
생글대며 살고는 있다지만
저 ~ 여왕처럼 아름다운 꽃이였다구요
이거 왜이러세요 -
이름이 뭐냐구요 ~ ?
클레오 파트라 아시죠 ~ ?
훼깔리지 마세요
저 ~ 클레마티스 예요
댓글목록
숙영님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향기 수목원에서 만났었는데
참 예쁘더라고요~
클레마티스, 이름을 와워봅니다.
꼬까신발님의 댓글의 댓글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목원에서 가지시는 만남도 좋으셨을 터이지만
산길을 걷다가 순백의 큰꽃 으아리와 마주 치고 보면
으 ~ 아 ~ ! 하고
탄성이 절로 나오게 될수밖에 없다는군요
클레마티스는 도입 원예종으로
다양한 색상이 존재하고 있는 으아리에 일종 이랍니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아리꽃 참으로 귀한꽃이죠
언젠가 용인 한택식물원에서 처음 보았던 꽃 이름몰라 한참을
망설이고 흥분했던 꽃
으아리꽃 넝쿨 사이사이 크고 연약하게 매달려 귀한자태
넘 잘보고 갑니데이 수고하셨어요.
꼬까신발님의 댓글의 댓글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아리꽃도 본래의 자생지는 점차 정글화에 가속화로 사라저 가고
일부지역의 양지바른 산기슭에서 주로 발견이 되고 있는 우리꽃 이지요
일조권 침해만 당하지 않으면 전봇대도 감싸 않을만큼 대단한 넝쿨식물로
씨앗 번식도 잘 되고는 있지만 요렇게 지주없는 맨땅에 살게하면
마디 마다 에서 뿌리가 내려 포기번식을 엄청 잘 한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이름 기억 하기 좋게 대단한 클레오 파트라를 부르셨네요...ㅎ
사진을 하면서 알게된 으아리꽃
처음 만났든 때의 반가움과 신비스러웠든 기억이 고스란히 살아납니다
울 동네는 어떤 집 담장에 걸쳐서 피어오르거든요
그 아래 서서 통 사정을 꽃에게 했었답니다
곱게 담겨져 달라고...
봄이 갑니다 붙잡지도 못합니다
그러나 사진 속에 가두어 둘수는 있지요
봄의 꽃들 많이 챙겨담으시고 건강 하시어요~!
꼬까신발님의 댓글의 댓글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클레마티스가 피어난 모습을 감상 하노라니
문득 클레오파트라에 빠진 안토니우스에 러브 스토리가 기억이 나더군요
식물원이나 수목원에서 또는 이웃집 울가에서 으아리꽃을 만나 보셨다는 분들에 비하면
저는 꽃복이 무척 많은 중생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담아는 놓고 미처 챙겨주지 못한 꽃님이들에겐
여러모로 미안스럽다는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작음꽃동네님의 댓글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아리꽃은 여름에 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으아리가 그리 만나기 쉬운 꽃은 아니랍니다
보통은 참으아리가 더 많지요
처음에는 많이 헷갈려하시더군요ㅎㅎ
꼬까신발님의 댓글의 댓글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아리는 5월초에 피어나기 시작하여 이제 거의 꽃잎을 떨고고 있는 상황 이구요
클레마티스는 조금 늦게 시작하여 여름에도 간간히 꽃을 피운답니다.
참으아리는 꽃은 작지만 엄청난 숫자의 꽃이 무더기로 피는 모습이
그 또 한 볼품스럽지요
자생종 큰꽃으아리도 사진으로 보여지듯
꽃의 모양새가 2종류가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촉록잎새 사이로
가슴을 활짝편듯한 꽃들 향기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꽃보고 이쁘다 ~ 좋타~
그러기만 해도 젊은 사람 맞다고 합니다 ㅎ
꼬까신발님의 댓글의 댓글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기까지 더하면 많이들 탐할까봐 그런지는 몰라도
향기는 별로 없는것 같았답니다.
저는 여전히 곷이면 다 좋은것을 보면
아마도 여전한 청춘인가 보옵니다요.ㅎㅎ
감사합니다.
내일맑음님의 댓글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부합니다
파고들면 들수록 수많은 꽃 이야기들
커피와 함께 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꼬까신발님의 댓글의 댓글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찮은 풀꽃이라 할지라도
관심을 가지고 파고들어보면 알아가는 재미가 솔솔 하답니다.
좋은시간 되십시요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 만났을적 하얗게 큼직하며도
고귀한 자태의 으아리 크레마티스
어떤 커다란 식당에 멋지게 타오르면 피었었지요
많은 사람들의 왕래에도 부끄러움 모르고 담아낸 추억이 있습니다
멋지게 담으신 으아리 서울숲에 가면 만날수 있을텐데요
감사히 봅니다 행복하세요~
꼬까신발님의 댓글의 댓글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분서주 분주하게 다니시는 분이시다 보니
으아리도 어느새 구면 이신가 보옵니다.
으아리 지주대 근사하게 세워 올려주면 아주 볼품스러운 모습으로 어울린답니다.
편안한 쉼이 되십시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 으아리꽃 마음이 갑니다
색이 있는 꽃은 본듯한데
하얀꽃은 아직 못 보았답니다
다양한꽃 감사히 봅니다
꼬까신발님의 댓글의 댓글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색상있는 클레마티스도 아름답지만
순백의 으아리가 활짝 피어난 모습도
시선을 집중하게 만든답니다.
좋은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