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호밀밭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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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3건 조회 1,436회 작성일 16-05-24 06:31본문
호밀밭의 아침풍경 /글.포토 :물가에 아이 안개인듯 그리움인듯녹색 치마폭을 펼친 밀밭에어둠을 걷어낸 아침은여기저기눈물방울 매달리고 슬픔 같은 허무를 보듬었다두 뺨을 스치는 살랑임물에 젖은 바람결 누룽지 내음이 묻어온다쪼르륵 뱃속에서 반기는 고소함끝없이 펼쳐진 밀밭 어디다 시선을 두고 어디에 마음을 주어야 할지끝없이 걸어야 하는 인생길에 선 것처럼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벽을 달려 갔지만 시간이 조금 늦었고 날씨는 따라 주지 않았습니다
첫 술에 배 부르나요~!?
아름다운곳 다녀온것 만으로도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아직도 구수한듯한 호밀내음이 가득입니다
작음꽃동네님의 댓글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풍경이 꼭 유럽풍...
시원해서 보기 참 좋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음꽃 동네님 직접 가서 보니
옛 드라마 촬영 셑트장 이였습니다
건물구조가 남다르지요...ㅎ
건강 잘 추수리시고 행복하시어요
꼬까신발님의 댓글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앞에 펼처진 끝없는 밀밭의 풍경이
안개속에 휩쌓인 아련한 그리움 처럼
시인의 마음을 살곰살곰 파고 들기라도 하였는가 보옵니다.
아침 바람에 뺨을 내어준채
설익은 밀밭에서 고단한 눈으로도 누룽지 냄새를 느끼는 앞서가는 감성
시선 두는곳 마다 아름답지 않은곳이 없으셨을것 같습니다.
세월이 자꾸만 길동무 하자는게
야속하다 할지라도...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꼬까신발님
사실은 호밀인줄 알았는데 돌아와서 검색해보니 가축용 사료라고 합니다
그래도 곡물이라서 구수한 내음이 났답니다
멀리 보이는 물빛이 작은 저수지 같았는데 가가이 가니 논이였고 모내기가 끝나 있었습니다
주말 좋은날 되시고 행복하시어요~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즈음 안성 목장 풍경이 자주 에세이 방에 올라오네요
각자 다름 작품속에서 풍겨나오는 멋진 모습들이 마음의 와 닿네요
특히 저 허물어져가는 듯한 낡은 양철 지붕 건물은 녹이 슬어 더욱 작품의 가치를 합니다요
그나 저나 난 언제나 물가 방장님이 그 먼곳에서 이렇게 여러곳을 탐방하시는 모습에 그열정에
깜작 깜짝 놀란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 산을님
보통 사진방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사진을 보고 정보를 얻지요
좋다고 생각이 들면 검색해서 위치를 알아 보고 혼자 또는 여럿이 가기도 합니다
오래된 건물이라 얼마나 견딜지 걱정이였습니다
우리나라 4~5시간이면 어디든지 갈수있답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날 되시어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멀어도 가고싶게 하는 풍경입니다
고생하신 사진 감사히 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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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그리고 江님
가고싶은곳 너무 많은데 다 돌아보지 못하는 마음이 얼마나 서러운지요...ㅎ
늘 고맙습니다 건강 하시어요
내일맑음님의 댓글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넓은 초지를 이리저리
소상히 도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부지런함에 놀라운 물가방장님
건강 챙기면서 담으시고
모닝커피 내려놓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일 맑음님사진 덕분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잘 담아 올려주시니 가고싶게 되는것 같습니다
늘 좋은날 되시고 건강 하시어요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새 달려왔을 안성목장의 새벽 풍경
따라주지 않은 여명의 아침이지만
가슴 깊이 정겨움이 가득합니다 ~
가까이에 있어도 가지 못하는것이
내 부족한 떠나버린 식은 열정 탓인듯 합니다
서너번 같이 하자는 연락은 있었지만
냉큼 나서지 못한 아쉬움을 달랩니다
멋진 작품과 글 감사히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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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은님
원래 가까운곳은 언제든지 갈수 있으니 그런답니다...
갈수록 식는것이 열정이 체력이 딸리는 건지요..ㅎ
나서기가 겁나는 요즘 입니다
그러나 일단 나서기만 하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는데...ㅎ
건강 잘 챙기시고 늘 좋은날 되시어요~
밤에우는새님의 댓글
밤에우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
사방도 호밀밭이 있는개벼유?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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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명조님
반갑스니다
사실은 다녀와서 검색 해 보니
호밀이 아니고 가축 사료 였는데요
그래도 곡물이라 구수한 내음이 좋았답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밀도 심고 보리도 많이 심지요~
늘 건강 하시어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고 싶다고 댓글에서 읽은듯 한데
다녀오셨네요
원하면 이루어지는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낭만스러운 분위기 멋집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맞아요 가고싶다고 도는 간다고 자신과 약속을 하고 나면
가는길이 열리더라구요...
늘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날들 보내시어요
여농권우용님의 댓글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성목장?
멀리도 가셨네요.
그런대도시간이 늦어셨나?
그 열정이 부럽습니다.
고운 작품입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즐거우시기를....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농선생님
물가에 이제 어디를 가든지 마지막 이라고 생각하고 간답니다
이른 새벽에 도착해야 하는데 시간이 좀 모자랐습니다
늘 건강 하시게 좋은 날들 보내시어요 선생님
큰샘거리님의 댓글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들이 호밀밭에서 놀다가 절벽에 떨어지지 않도록 돌보는
‘호밀밭의 파수꾼’”이 되고 싶다던 그 소설을 생각나게해주는.....
다소 이국적인 풍경 이네요 음악이 대체로 애조를 띄고 있군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큰샘거리님
건물이 드라마 셑트장이라서 이국적이더군요
세월에 망가져 가는듯 해서 안타까웟습니다
물가에 음악 선곡이 좀 그렇지요~!?
밝고 즐거울일이 없으니 그런가 합니다...ㅎ
늘 건강 하시고 좋은날 지내시길 빕니다
고독한영웅님의 댓글
고독한영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밝아오는 여명에 서서히 속내를 느러내는 안성목장의 모습
너무 인상적이고 감동적이네요.
"호밀밭의 아침풍경"이란 님의 글에서도 감동...
대단한 열정에 또 한번 감동합니다.
요기도 한번 못가본 곳이라 챙겨봅니다.
감사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독한 영웅님
내년 이맘때 한번 도전 하시어요
아마도 조금 앞당겨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계절이 조금씩 앞서가는 듯 하니까요~
새벽 에 출발하시어 여명이 뜨기전에 도착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내년에 담아오실 솜씨 좋은 풍경이 벌써 기대됩니다
주말 좋은 작품 담으시고 행복하신 시간 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