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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겹산사 와 불두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554회 작성일 16-05-27 20:35

본문

정보도 없이 데려온 어리디 어리던 분홍 겹산사가
몇번의 퇴출 압력을 용케도 모면하고
드디어 아름다운 꽃을 보라는 듯이 피워낸 모습이다.
인터넷 채팅으로 서로의 존재를 알게되어 막상 데려오기는 하였으나
월령어린 실생이였던 까닭으로 내리 몇년동안이나 몽을도 아니 보여주는것이였다.
꽃도 보여주지 않는 처지에 하늘 높은줄 모르고 키만 크는 것이
여차하면 톡톡 쏘는 가시까지 품고 있는지라
다스리기 조차 쉽지를 않다는것을 알게되었다.
때문에 차라리 없애버리고 사과나무라도 한그루 더 심으라는 충고가 여러차례 있었지만
위기때 마다 지켜 주었던 고마움에 보답이라도 하려는듯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는 엄청난 꽃송이를 가지가 휘어지도록 피워주었다.
하마터면 인연이 끊길번 하였던 아름다운 꽃나무
분홍 겹산사가 곱다.

- 분홍 겹산사 -

중년 지나 만나게된 분홍 겹산사
꽃피우면 요렇게나 이쁜줄도 모르고
하마터면 보낼뻔한 고우신 당신!

가시를 품었다는 이유 하나로
멀리하고 싶었던 님이 였었죠

날이가고 달이가고 세월이 흘러
이제사 알게된 당신에 매력!

어쩌면 이다지도 아름다우신지
살며시 어깨를 내어주고 싶지만
가까이 하기에는 여전히 조심 스러운

볼수록 아름다운 분홍 겹산사!

...................................................................................

- 불 두 화 -

향기는 간사한 것이니라 ~
화려함은 요망한 것이니라 ~

그릇도 못되는것이
큰것만을 탐하지 마라

녹녹지 않은 삶이라고
감히 버겁다 하지 마라

허리가 휘어지도록 피웠어도
열매하나 달지 않고 가는
불두화 꽃을 보라

인생이란 결국
툭툭 털고나면 빈송이뿐인  불두화 처럼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갈 뿐일 지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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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엣날(12년도)에
<수국>: 범의귀과에 속하고 꽃색은 남색 꽃잎은 4장
<불두화>: 인동과에 속하고 꽃색은 흰색 꽃잎은 5장

수국과 불두화는 性이 없는 無性花 랍니다)

<불두화>는 절마당에서
자주 볼수있는 꽃으로
불두(佛頭)즉 부처님의 머리를 가리키는것
                              부처님 모양을 닮은 꽃 이지요~
흰꽃이 탐스럽게 모여서 마치 한송이로 모여서 피는 모습이
    부처님의 동그랗게 굽슬 거리는 머리카락을 연상시킨다고
      하여 이름 붙혔다 합니다

절에서 수도하는 스님들이 열매 맺는것을 보면 마음이 흔들릴 까봐
            열매 맺지 못하는 불두화를 심었다 합니다

이렇게 공부한 것이 생각납니다
많이 헷갈려 했었지요...ㅎ

또 하나 헷갈리는 <설구화>....ㅎ
설구화는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낙엽활엽교목이다.

<설구화>는 꽃 모양으로
    보아서는 불두화와 똑같이 생겨서
        불두화라고 부르기도 하였으나
          잎모양이 완전히 다르고 키도 불두화 보다
                조금 크므로 구분할수 있다.
<설구화>라는 이름은
눈송이를 둥글게 뭉친것과 비슷하게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요즘은 백당나무를 개량 육종한 불두화와 구분하고 있다.

키는 약 2-5m 정도이며 가지에 털이 많이 나 있다.

잎은 마주나고
연한녹색이며 둥글고
잎 전체에 잎맥을 따라 일률적으로 깊은 주름이 나있고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거칠다.

분홍 겹산사는 아직 만나지 못한 꽃이라 보고 또 봅니다 꼬가신발님~
주말 행복하시어요~!

꼬까신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식물에 대해서 제법 안다고하는 저도 많이 혼돈스러운 부분이였었는데
방장님에 명쾌한 설명을 듣고 자세하게 배움하게 됩니다.
하여 제가 불두화를 보고 느낀점을 적으려 하였었던 아래 내용을
약간의 퇴고를 거처 원문에도 추가하여 올렸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시간 되십시요.

- 불 두 화 -

향기는 간사한 것이니라 ~
화려함은 요망한 것이니라 ~

그릇도 못되는것이
큰것만을 탐하지 마라

녹녹지 않은 삶이라고
감히 버겁다 하지 마라

허리가 휘어지도록 피웠어도
열매하나 달지 않고 가는
불두화 꽃을 보라

인생이란 결국
툭툭 털고나면 빈송이뿐인  불두화 처럼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갈 뿐일 지니 ...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분의 주고 받는 대화에 많은것이 함축되었습니다
꽃 한송이에 많은 의미가 녹아 있고 또 맞아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불두화 좋아하는 꽃입니다

꼬까신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관심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꽃은 사람들과는 달리 보아주는 대상을 가리지 않고
늘 같은 모습으로 웃어주는 까닭으로 좋아하게 된답니다.
꽃을 보면서 느끼고 배움하게되는점도 있는지라
꽃 이야기를 적다보면
종종 인간사에 클로즈업이 되기도 한답니다.,

여농권우용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꽃들을 곱게 담았으니
저절로 눈길이 갑니다.
고운 시로 표현했으니
읽을수록 멋스럽습니다.
고운 회면에 쉬다 갑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즐거우시기를 빕니다.

꼬까신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잘것 없는 꽃사진에 관심 주시고
이리도 멋스러운 댓글까지 놓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활동 하시고 계시는 모습이 무척이나 보기 좋으십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여정 되십시요

큰샘거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두화와 수국을 구분 못하고 무조건 수국이라 우겼던 시절이 있었네요
꽃이름을 제대로  알면서도 별로 다투려 않던 주변 아이들이 생각나는데
거의 모두들 잘들 살고 잇더군요 ㅎ

꼬까신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식물들 꽤나 사귀었다고 하는 저도 불두화와 수국 그리고 수국백당 목수국
게다가 요즘은 분꽃나무까지 등장하여 같은 부류인듯 혼란스럽게 보일지경이였답니다.
요번에 물가에닌께서 잘 정리하여 주셔서 감사하게 보았답니다.
그렇죠
그저 남에게 지는듯이 살던 친구들이 성공한 경우도 허다 하더군요.ㅎㅎ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분홍겹산사 ~
참으로 예쁘게 피었습니다
손수 정성을 다하시여 키우셨나 봅니다
여기서도 보입니다 지성을 다하시는 꽃사랑 ㅎ
흠벅지게 피어준 겹산사 보시고 함박만해지셨을 행복
행복도 보입니다 불두화도 엄청시리 흠벅지고 예쁩니다
글도 멋지구요 감사히 봅니다 건강하세요 ~

꼬까신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종류는 다 모셔다 놓았으면 싶은데
이리저리 구입하여 심은것이 적지않다보니
이젠 자리 내어주기가 쉽지 않을 정도로 꽃천지가 되어 버렸답니다.
재력만 있다면 야산 하나쯤 매입하여 멋진 수목원
야생화동산을 만들어 후대에 물려주고 싶은데
그릇이 작으니 그저 마음만 그러할 뿐이랍니다.
암튼 사는거 하나는 재미있다 생각하며 현실을 즐기려 한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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