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예불 > 포토에세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포토에세이

  • HOME
  • 이미지와 소리
  • 포토에세이

(운영자 : 물가에아이)

☞ 舊. 포토에세이

 

☆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에세이, 여행기 형식의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글이 없는 단순한 사진은 "포토갤러리" 코너를 이용)

☆ 길거리 사진의 경우 초상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바랍니다

  ☆ 등록된 사진은 시마을내 공유를 원칙으로 함(희망하지 않는 경우 등록시에 동 내용을 명기)

  (외부에 가져가실 때는 반드시 원작자를 명기 하시고, 간단한 댓글로 인사를 올려주세요)

저녁예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424회 작성일 16-06-03 00:38

본문

천년 전에도 그러했듯
오늘도 천상의 독경소리
산새들이 잠자리를 찾아들고
부시시 별들이 깨어나는 저녁 으스름
세상은 오늘 하루도 분주하고 번잡했네
허공을 내딛는 나의 발자국도 허망하여
지는 해 바라보며 삼종기도 드릴 때
여기 불국토 미륵부처 앞에 모여나온
저 기도는 무엇인가?
깨우고 깨우쳐 별이 되거라
말소리 향내 나고
걸음마다 꽃이 피거라
나를 따라 산 위까지 올라온 번뇌여
저 기도손을 보아라
소리는 보고 눈으로도 들어 보아라
오늘 하루도 사무치도록 감사하지 아니한가?
추천0

댓글목록

내일맑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지런함에 멋진 장면을 담아낸 나온제나님
숙연해지는 간절한 믿음이 전해옵니다
종교를 떠나 믿음이 있다는 건 살아가는 인간들에게 큰 위안이 됩니다
기도하는 이들의 바램이 꼭 이루어지는 쪽으로 응원합니다
멋진 샷 필드에 고스란히 가둬 고맙게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하세요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년 넘는 세월을 살아낸 미륵부처님은
천년의 고뇌를 듣고 풀어주며 사셨겠지요.
그래도 여전하신 미소가 든든하십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온제나님
종교를 초얼하신 사진세게가 존경스럽습니다
불교쪽의 사진은 거의 다 문화재급이니 타종교를 가지신 분도 거부감이 없었어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한답니다
아름답고 의미잇는 사진 입니다
더운날씨 건강 하시게 잘 지내시길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십자가에 대놓고 기도하는 기독교인이나
바위의 불상에 합장하는 불교인이나
모두 나약한 인간 입니다
자신을 반성하는 시간이 되면 더할 나위 없겠지요
멋진 사진 감동입니다

Total 6,144건 47 페이지
포토에세이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544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5 0 06-15
1543
2016 주란꽃 댓글+ 4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 0 06-15
1542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7 0 06-14
1541
수국닮은 꽃 댓글+ 12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0 06-14
1540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2 0 06-14
1539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0 06-14
1538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0 06-13
1537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0 06-13
1536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8 0 06-13
1535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0 06-12
1534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8 0 06-12
1533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 0 06-12
1532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 0 06-11
1531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6 0 06-11
1530
봄이간다 댓글+ 14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5 0 06-10
1529
합천의 아침 댓글+ 6
고독한영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0 0 06-09
1528 고독한영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7 0 06-09
1527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 0 06-09
1526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2 0 06-09
1525
맛동산 댓글+ 9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0 0 06-09
1524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1 0 06-09
1523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6 0 06-08
1522
보라색꽃 댓글+ 15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3 0 06-08
1521
바위취 댓글+ 19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0 06-08
1520
풍경과 아이들 댓글+ 16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 0 06-08
1519
참새들의 아침 댓글+ 14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 0 06-08
1518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8 0 06-07
1517
뒤집힌듯한 꽃 댓글+ 13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8 0 06-07
1516
강한 생명력 댓글+ 18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 0 06-07
1515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8 0 06-07
1514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 0 06-07
1513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0 06-06
1512
진정한 영웅 댓글+ 16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 0 06-06
1511
현충일 입니다 댓글+ 17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1 0 06-06
1510
큰 까치수염 댓글+ 19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3 0 06-05
1509
장미의 종류 댓글+ 6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9 0 06-05
1508
꽃집의 강아지 댓글+ 10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0 0 06-05
1507
6월의 얼굴. 댓글+ 6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0 06-04
1506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8 0 06-04
1505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3 0 06-04
1504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7 0 06-04
1503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0 06-04
1502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0 06-03
1501
서울 숲 댓글+ 7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0 06-03
1500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 0 06-03
1499
장미원에서 댓글+ 18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5 0 06-03
열람중
저녁예불 댓글+ 6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5 0 06-03
1497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0 06-02
1496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4 0 06-02
1495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0 06-02
1494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5 0 06-01
1493
염치 없다 댓글+ 12
뒤에서두번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 0 06-01
1492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7 0 06-01
1491
첫날 입니다 댓글+ 9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 0 06-01
1490
초롱꽃(?) 댓글+ 11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 0 05-31
1489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0 05-31
1488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2 0 05-31
1487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0 05-30
1486
아뿔사!! 댓글+ 10
8579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 0 05-30
1485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1 0 05-30
1484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0 05-30
1483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6 0 05-30
1482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 0 05-29
1481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6 0 05-28
1480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2 0 05-28
1479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0 05-28
1478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4 0 05-27
1477
으아리 3형제 댓글+ 12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3 0 05-27
1476
하얀 겹장미 댓글+ 7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 0 05-27
1475 고독한영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0 0 05-27
1474
상쾌한 기분 댓글+ 7
고독한영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0 0 05-27
1473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8 0 05-27
1472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0 05-27
1471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9 0 05-26
1470
달맞이꽃 댓글+ 7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0 05-25
1469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0 05-25
1468
꿩 대신 닭 댓글+ 10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0 05-25
1467
오래된 대문 댓글+ 19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6 0 05-25
1466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0 0 05-24
1465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6 0 05-24
1464
오월에는 댓글+ 7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2 0 05-24
1463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6 0 05-23
1462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0 0 05-23
1461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5 0 05-22
1460
절창 댓글+ 9
뒤에서두번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 0 05-22
1459
장미 댓글+ 18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0 05-22
1458
오월 더위에~ 댓글+ 7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 0 05-21
1457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0 05-21
1456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6 0 05-21
1455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0 05-21
1454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8 0 05-21
1453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7 0 05-21
1452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 0 05-20
1451 고독한영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0 05-20
1450 고독한영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3 0 05-20
1449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 0 05-20
1448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 0 05-20
1447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6 0 05-19
1446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0 05-19
1445
국제도시 송도 댓글+ 22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6 0 05-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