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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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306회 작성일 16-06-11 21:03본문
스멀스멀 올라오는 끈적함이
온몸을 눅눅하게 만듭니다
갯골 갯벌의 질퍽함에 삼각대는 쑥 쑥 빠지고
신발은 시루떡이 됩니다
일기가 별로라 가는 길 오는 길
그리고 먼발치에서 담아 본 미생의 다리
자주 눈총을 주다 보면 몇 컷은 챙길 거라 기대는 해 봅니다
이제부터 비 소식이 종종 있는데
슬슬 우중 출사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비 오고 태풍 불 때 무리하게 좀 싸돌아 다녔더니
랜즈 고무링이 헐렁이가 되었다네요 ㅎ
올해는 허리띠 단디 졸라매고 다녀야겠습니다
멋진 주말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가 그리운 이른 아침
소래사진을 보니 앤지 울컥해 집니다
혼자 앉은 저 왜가리 모습이 꼭 물가에 모습같아서 음악도 슬픈듯한....
빛을 향해 나가는 자전거 탄 모습이 참 좋습니다
미생의 다리 아침 일출담고 가슴이 벅찼던 그 때가 그립습니다
일요일이 어찌나 자주 다가 오는지 금방 6월도 달아날것 같습니다
건강도 단디 챙기시며 출사 하시길 빕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붉으스레 새벽 안개빛이 한여름 포구의 아침을 여운에 젖어들게 합니다
추억의 그날들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음악과 함게
작은 표현에도 작품을 만들어 보여주시는 매의 눈매 예사롭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소래 많은 사진소재를 담고있는곳
아름다운곳에 살고 계심이 부럽습니다
멋진 작품 감사히 봅니다 무더위에도 건강 행복하세요~
민낯님의 댓글
민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은 늘 사람의 마음을 들뜨게도 합니다.
그래서 여행을 하고 사진도 찍고 그러는가 봅니다.
좋은 취미는 삶의 활력을 주는데 저는 언제 이렇게
멋진 취미생활을 하게 될런지 아득하기만 합니다.
멋진 사진과 글 감사하며 언제나 행복 만땅 하십시요.
작음꽃동네님의 댓글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긴 오늘도 비가 옵니다
금방 그칠 듯 하더니 종일 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미세먼지 씻어 주는 고마운 비라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ㅎㅎ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오는날 사진을 즐겨 하신다는 말씀
아마 사진을 시 쓰듯이 찍어시는 진사님이신가 봅니다
실제 이 사진들도 느낌이 다릅니다
기대가 됩니다 빗속의 사진들....,
꼬까신발님의 댓글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어진 자연환경 속에서
작품을 발견해 내려는 시선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이미지 인것 같습니다.
즐거운 행간 되십시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속에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것 같습니다
아련한듯이 그리운듯이 시같은 사진입니다
아름다운 사진 감사히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