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놀러 가서 만난 친구 - 통보리사초/갯메꽃/닭의난초 > 포토에세이

뜨거운 한낮은 사람마져 익혀 버릴 기세입니다'
얼굴을 빨갛게 익혀 왔습니다
썬크림을 발라도 줄줄 흐르는 땀 앞에는 속수무책입니다...ㅎ
닭의 난초~!
장닭의멋진 벼슬이 연상되는데 그래서 붙혀진 이름 일까요~!?
귀한꽃 친구 만났습니다
바닷가 메꽃은 벌써 올 농사 끝 났나 봅니다
더운 한낮 시간 피해서 외출 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빕니다~^^*

야그들과의 대화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습니다
시력도 현저히 떨어졌습니다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ㅎ

남들 바닷가에서 즐기는데
꽃애인들과 데이트 즐겨 셨습니다 ㅎ
큰일 입니다
시력이 떨어지신다니 의사 선생님과 좋은 방법 의논 하십시요
세윌이 좋으니 너무 염려만 마시고

바다가자 한다고
벌떡 일어나셨는데
바닷물은 뒷전이고 꽃피는 산 언덕으로 가셨네요
덕분에 우리는 꽃을 보게 됩니다
닭의 난초 우아 합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또 조심 하세요^&^

별별 꽃이 다 있습니다
초등시절 자연책에선  볼 수 없던 꽃들이
원래 이렇게 많았는지 궁금합니다
귀한 꽃들 만나게 해 줘서 늘 관심 있게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