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집엔 보리수& 앵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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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1,313회 작성일 16-06-20 11:22본문
고향 친정집에 찾아갈라치면 몇일전부터 설래이고 들떠 즐겁다
비록 엄마는 하늘 나라에 가셨지만 생전에 언니가 계시때문이다
울언니는 남달리 "나" 동생에게 많은 사랑을 주신다
친척이라고 유일하게 언니만 생전에 계시지만 이제는 언니도 늙어가면서
몸도 많이 이프시단다
울언니집 울타리엔 많은 과일나무들이 심어져 있어 과일 천지이다
살펴보니 왠 빨강 열매가 주렁주렁 살펴보니 신종 보리수나무
자세히 보니 누군가 3/1 은 다따가고 조금밖에 없다
족하하는말 "이모" 이젠 저 보리수 나무 베어버릴것이어요``!
난 족하에게 야 내년에 이모가 한번 더 따고 베어버리자 했더니
네 ~~~한다
내년엔 그자리에 복분자 나무를 심는다나
울안이 넓기 때문에 시골은 참 좋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