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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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3건 조회 1,254회 작성일 16-06-21 18:53본문
물속 세상 /물가에 아이
저 가슴속에 귀를 대면
늘 물소리가 들릴것이다
넓고 푸른 바다 모르고 살면 어때서
혼자만의 세상에
길가에 가끔 발자욱 소리
물속으로 들어가 두려움을 떨치며
얕은 곳은 얕은 물 흔들림
깊은 곳은 깊은 근심의 물결이...
동그라미 수 만큼 힘든 발길질
이렇게 빗소리가 거칠어지면
비를 피하는 몸짓은 어떤것일까
비 피할 우산 없기는 나랑 같구나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녀석의 이름은 모릅니다
계곡의 맑은 물속세상에 저 혼자 있습니다
이름을 불러주세요
이 녀석의 이름을....
이름이 궁금 하여 낭만에다 올렸더니
친절 하시게 윤 무부 박사님께 문의까지 해야 핬다고 합니다
"물어 본 결과 유럽기러기라고 하네요...
계곡에서 찍으셨다고 하셨는데 이건 사육하는거라는데요^^
아마 계곡에서 놀았다면 사육장에서 이탈한 모양이랍니다.
박사님 말로는 국물이 닭고기보다 맛있다고 하네요...^^
그럼 편안한 밤 되세요"
숙영님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이 참 맑네요~~
근대 왜 혼자래요?
이름요?
물위에 아이 ㅋㅋ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다녀 가셨네요~!
계곡 물 위에 혼자 놀던걸요
이름이 궁금해서 담아 왔어요
물이 맑아 자갈들이 다 보였어요
길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며...
저녁 시간 이네요
편안 하신 시간 되시어요~!
내일맑음님의 댓글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버 노출도 없고
정확한 포커싱이 선도에 도움을 주고
실감 나는 발길질에 물살마저 역동적으로 담겼습니다
물 표면의 적당한 난반사 덕분에 콘트라스도 좋습니다
ㅎㅎ
혼자 논게 아니고 방장님 하고 놀았네요 ㅎㅎ
기러기 종류 같은데 헷갈립니다
잘 봤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일 맑음님
300m가지고 처음 새 인지 오리인지를 담았는데
생각보다 시원하게 잘 담기것 같습니다
물속에 녀석이랑 물가에 아이랑 물 좋아하는건 같은것 같습니다
비 소식이 윗동네로 올라 갔다 아랫동네로 내려 왔다 합니다...ㅎ
건강 잘 챙기시며 늘 좋은날 되시어요
마음자리님의 댓글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이나 말로 표현해내기 어려워, 그저...아....! 하고 탄성만 뱉을 수 밖에 없는 사진들이
있습니다.
아래로 사진 보며 내려오다가, 아래에서 두 번째 사진에서 시작된 아....가
맨 아래 사진 보며 악!으로 바뀔 만큼 멋진 사진입니다.
우스개 소리 하나...사진 찍는 물가에님 보며 새가 하는 말.
"하필 앞 머리 염색 실패한 날 사진을 찍으시다니...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자리님
그렇게 좋게 보아 주셨다니
물가에도 얼떨결에 근사한 찍사가 되어봅니다...ㅎ
그렇죠 저 새는 (오리 인지도 모르지만) 머리가 하얗게 샜어요...ㅎ
건강 잘 챙기시며 하시는 사업 번창 하시고 행복하시어요 마음님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속에 사는 생물도 심하게 오는 비는 피하고 싶겠지요
'비 피할 우산이 없기는 나와 같구나'
생각 하게 하는 한줄의 글 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고 江님
어제는 비가 올동 말동해서 우산 안 들고 나섰답니다
다행히 하루 종일 비는 안 내리고
고속도로 타고 내려오는 동안 실컷 퍼 붓더니
마산 도착 하니 잠잠 해졌어요
우산 없는 줄 알고 그랬나 고맙기만 하더군요
(사람 젖는 건 예사인데 카메라 가방이 걱정이지요 비 오면...)
늘 건강 하시어요
뒤에서두번째님의 댓글
뒤에서두번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드디어 물속까지 영역을 넓히시네요 ㅎㅎ
저 새이름"물위의 오리" 입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뒤에서 두번째님
며칠 전 렌즈를 조금 망원으로 하나 장만 햇답니다
그걸 들고 물 속 이든 하늘이든 접수 해 볼까 합니다 ...ㅎ
새이름 정확히 맞추었네요..
늘 건강 하시게 하시는 사업 번창 하길 바랍니다
예지선님의 댓글
예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살을 가르며 헤엄쳐가는 오리가 참 씩씩하네요.
근데 처음보는 오리인것 같습니다.
물가에님 반겨준다고 저리도 힘차게 헤엄을 치나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선님~
사찰 올라가는 계곡에서 만났는데 작은 렌즈 들고 있다
얼른 300m로 바구었답니다
참 성가신 노릇이다 속으로 구시렁 거렸는데
기능이 제대로 발휘 되었어요
아직도 18~200의 자유로운 시간이 아쉬움으로 남아 있답니다...ㅎ
물가에 아이를 물가운데 노는 녀석이 반겨주었어요
오늘하루도 멋진날 되시고 행복하시어요
민낯님의 댓글
민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리가 물을 품으면
오리 닮은 물의 새끼가 태어날까요?
물 닮은 오리새끼가 태어 날까요?
물은 물이고
오리는 그저 오리 일텐데
착각하고 오류에 빠질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멋진 작품에 감사하며 늘 건강과 화평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낯님
글 솜씨가 날로 신비스러워 집니다
물에 적응 하는 오리가 태어난다고 말하면 너무 삭막한 대답이 되지요~!? ㅎ
멋진 댓글에 사진 올리는 찍사 늘 행복하답니다
건강 잘 챙기시는 장마철 되시고
행복하신 날들 주~욱 이어가시길요
여농권우용님의 댓글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리를 담느라 좀 많은 수고를 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걸 담겠다는 열정과 몰입이 인생을 늙지 않게 합니다.
늙을 틈이 없고 늙을 이유가 없다고들 합니다.
고운 작품에 쉬어 갑니다.
무덥고 짜증스런 계절에
내내 건강하시고 즐거우시기를 빕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농선생님
이번에 바꾼 300m덕분에 이제 좀 수월 하게 새들을 담게 되었습니다
렌즈를 바꾸어 끼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성가신 찍사 이지만요~!
마음은 아직 이팔 청춘인데
몸이 안 따라 줍니다
선생님 앞에 드릴 말씀은 아니지만예...ㅎㅎ
물가에보다 몸이 훨씬 젊으신 선생님
늘 건강 잘 챙기시며 장마철 잘 보내시길 빕니다
소중한당신께님의 댓글
소중한당신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장님! 안녕하세요~ 인사 드립니다.
아~고 저 카메라가 더위를 먹었는지 고장이 났어유..ㅜ~ㅜ
렌즈가 앞으로 튀어 나오더니, 들어갈 생각을 안 하네요 ㅎㅎ
그래서 그래 너가 언젠가는 (?) 들어가겠지하고, 카메라와 버티기 하는 중입니다 ㅋㅋ
잔물결 이는 물 위에 오리 사진 감상 잘했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중한 당신님
그럴때는 카메라에서 밧테리를 분리 하셔요
그러면 저절로 쏙 들어갈것입니다
다 들어가면 다시 밧테리 끼워 주세요
습도를 안좋아 한다는 카메라 관리 잘 해야 한다고 ㅎ네요~!
오리 인가요~!?
이름이 중요하지는 않지만 처음 보는 녀석이라 반가웠어요...ㅎ
비 요일 뽀송하게 잘 지내시어요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슨 새지요,
첨 봅니다.
방장님 ,
비같지 않은 비가 오락가락 합니다
눅눅하게 습기만 높여 주네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산 선생님
넘 많이 와요 비소리가 대단 합니다
냥이들 옹기 종기 앉아서 비 구경하는게 넘 귀여워요...ㅎ
습도 높은날은 몸이 찌부둥 하지예~!
건강 잘 챙기시고 늘 좋은시간 되시어요~!
꼬까신발님의 댓글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나 물가에님은 물가에 풍경과 친화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어찌나 선명하게 담으셨는지
물속의 세상이
흡사 거울속을 들여다 보는것처럼 맑고 곱습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렌즈 새로 사신 덕을 보셨니요?
물속에 넘 선명하게 잘 찍혔습니다
처음 보는 하얀 머리 오리(?) 오리 같아요 느낌이..
오늘은 우산을 들어도 다 젖을것 처럼 비가 다녀갔습니다
우산없다는 쓸쓸한 마음이 들때면 좋은것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