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의 달을 보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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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1건 조회 1,232회 작성일 16-06-30 09:02본문
멋져진 무궁화/ 물가에 아이
냉방 잘된 버스에서 내리니
그 동안 참았던 땀 한 방울이 툭 하고 떨어 진다
버스 문이 열렸다 닫힐때 마다
함께 들어오던 더운 공기
그 공기속으로 발을 내딪으니
아침 일찍 나섰는데도
햇살의 부지런함은 따를수가 없다
순간
눈이 부시게 다가오는무 궁 화
살짝 불어주는 바람에 어깨춤을 추며
반가워 ~반가워 한다
우리들 생활도 윤택해 지고
고와진 무궁화
맛사지를 자주 하나 보다
가까이 가기 꺼려지던 진딧물
말끔히 털어 내고
이제는 벌이 찿아오는
아름다운 꽃 공주로 ......
만세다~ 무궁화
만세다~ 우리나라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엊거제가 현충의 달 시작입니다
그렇게 시작했는데 벌써 마지막 날입니다
시간이 빨리 가는게 눈에 보일 지경입니다
날씨가 사람 힘들게 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6월 마무리 잘 하시고 7월도 알찬 계휙으로 맞이 하시길 빕니다
소중한당신께님의 댓글
소중한당신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네요!! 유월 보훈의 달도 이제 지나가고 내일부터는
새로운 달 칠월을 맞이하게 되네요!!
2016년의 반이 이렇게 지나가네요!
무궁화의 붉은 빛깔이 호국영령들의 붉은 피를 닮은 것 같네요!
무궁화꽃도 이렇게 사진으로 자세히 보니 참으로 아름답군요!
6월 한달간 포토에세이방 이끌어 가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로운 달 7월에도 좋은 작품으로 함께 하시길~~
행복한 6월의 마지막 날 되십시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는 6월이 또 다른 아픔의 달로 지나가는 중입니다
사람들 마음이 다 다르니 어쩔수 없지만
길냥이 배고픈것 챙겨주고 아가들 까지 보았는데
유난히 냥이 싫어하는 사람 이웃에 산 죄로
아가들 강제로 에미랑 떼어 놓았는데
(직접 냥이 잡아서 망에 넣어 데려갔답니다)
지금도 냥이 에미 마당에서 지 새끼 부른다고 목이 터지고
미칠지경입니다
마지막 한 마리 남은 아가도 오늘 안으로 떼어 놓아야 하고
어미 냥이도 당장 못 데려 가게 친구한테 분양 할것 이라고 했지만
눈에 안 뜨이는 곳에 보내야 한답니다
이런 낭패가 어디 있겠는 가요~
냥이 우는 소리 예사로 들으면 아무것도 아닌데
못견뎌 하는 이웃 사람 너무 원망 스럽지만
사람이 살아야 하는게 아니냐는 말에는 할말이 없답니다
너무 슬픈 6월의 마지막날 입니다
소중한 당 신님께 이렇게....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뭔가 통했나 봅니다
6월 마지막날이 되고 보니 마음이 그렇더군요
댓글을 읽어면서 마음고생 심하신것도 알겟습니다
사람이 다양하지만 인정은 같다고 생각 했는데 그렇지도 않은가 봅니다
힘내세요
좋은일에는 좋은일이 있을것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사람한테 시달리는것 보통 힘든게 아닌걸 알겠어요
어제 거창 한 바퀴 휘리릭 다녀오며 다 물었습니다
냥이 어미랑 아가 1마리는 구출하여 지금 방에서 같이 삽니다
건강 하신 장ㅁ철 되시어요
여농권우용님의 댓글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가를 어미와 떼어놓으려는 것
사람이나 짐승이나 마찬가지로 가슴아픈 일입니다.
애타게 짓고있는 소리는 울음이 아니겠습니까.
이 슬픔 잘 극복하시고 밝은 웃음 되찾으시기를....
고운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무더운 날씨입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우시기를 빕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농선생님
냥이 어미 마당에서 며칠을 그렇게 울면서 부르더니
안 오는줄 알고 포기한듯 합니다
그러나 밤이 깊어지면 또 생각이 나는지 애절하게 울고...
그러나 세월이 가면 그리운 마음이 약해 지리라 봅니다
세상에서 무서운것도 사람 이라는걸 또 한번 깨달아 봅니다
비 내리는 날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일 만 있으시길 빕니다 선생님
해정님의 댓글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를 맞아 더욱 싱그러워
화사하게 보이는 무궁화꽃
곱기도 합니다.
무궁화꽃을 사랑하는 마음이
시에 역역히 나타나니
무궁화에 애착심이 넘처 흐릅니다.
고운 작품 감사합니다.
물가에 방장님!
고운 저녁시간이길 바랍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6월이 마지막 날이다 싶으니
그냥 보내기 마음이 그래서 무궁화를 올려 보았습니다
지금 한 창 무궁화 계절이기도 하구요~
여름 내내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시어요 해정님~!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릴때 보던 무궁화꽃
새까맣게 벌레 들이 붙어 있었든 기억이 납니다
이제 장미보다 고운 모습입니다
우리도 나라꽃 처럼 정결 해져야 합니다
건강 하십시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고江님
그랫지요 어릴때 무궁화 나라곷이라고 하는데 어찌나 진딧물이 많았는지
어떤 선생님은 그 진딧물 때문에 외세 침입이 많다고 하시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정결한 마음이 건강한 몸을 만들것 같습니다
늘 건강 하신 여름날 되시어요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佛家에서 愛別離苦(애별리고)는 八苦의 하나,
정든 반려동물은 한가족 같은데,
생 이별의 안타까움 견디기 힘들곗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산 선생님
반려견이나 반려 묘나 한 가족삼아 키우고 사는데
차거운 사람 그 꼴을 못보고 자신의 피해만 역설하니...
이제 다 잊어 버리고
남은 어미랑 아가 1마리 라도 키우면서 살려 합니다
어찌 키우든 가족을 버리나요...
오늘 장날 이니 한 번 가 볼까 합니다
어디쯤에 나머지 아가들이 있는지..
건강 하신 여름날 잘 보내시어요 선생님
鴻光님의 댓글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궁화 삼천리...
한여름밤의 꿈이 핍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鴻光선생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늘 건강 하신 날들 되시고 행복하신 여름 보내시길 빕니다
숙영님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궁화가 이렇게 예쁘네요
볼수록 예븝니다.
우리나라 꽃
은은하고 끈기있는 .
냥이소식 위로를 보냅니다.
그것도 세월이 흐르면......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이제 무궁화도 참 예쁘게 개량 되는것 같습니다
우리꽃이니 잘 보삺피고 잘 키워 나가야 겠지요
냥이 때문에 속 상한것
어제 거창 다녀오면서 수승대에 다 버리고 왔습니다
남은 어미랑 아가 1마리 잘 키우며 살렵니가
고맙습니다 위로 주셔서
건강 하신 여름날 되시어요
예지선님의 댓글
예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나라꽃 무궁화
무궁화를 자세히 들여다 본적은 없는듯합니다.
그냥 아..무궁화구나 하고 지나치고
...
이렇게 자세히 보니 무궁화도 참 아름답네요.
물가에님 건강하시고 항상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지선님
훌륭한 솜씨로 무궁롸도 함챙겨보시어요
아마도 멋진 작품이 될것입니다
다시 시작한 새달
늘 좋은일만 있으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빕니다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양이 들은 어떻게 정리가 되었습니까~
말도 안 통하는 고양이는 가만 있는데
만물의 영장이 갈등 가지는것 자체가 참 못났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고 江님
사람과 다투느것도 싫고 양보할 만큼 양보햇습니다
그리고 냥이는 방안ㅅ만 다니게 합니다
밖에 나가면 또 시비거리가 될것 같아서...
늘 건강 하시게 잘 지내시어요
댓글읽어시고 주신 위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