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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그리워서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129회 작성일 16-07-05 19:44

본문






임 찾아가보자/조 금분

금련산 봉우리마다
피어 있는 그윽한 안개
흘러 흘러서 어디까지 가는가.
임 그리워서인가.

비는 오락가락
봉우리마다 자욱한 안개
그대 운치에
내 마음도 둥둥 떠 있네.

비 맞은 금련사
고운 풍경에 그대도 나도
흘러가는 안갯속에서 헤매며
임 찾아가보자.





















추천0

댓글목록

다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좋은곳으로 이사하셨구나요
금련사가 보이는곳으로
부처님께서 늘 지켜주시겠어요
해정님 더운날씨에 건안하세요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연님!
고운 방문 고맙습니다.
이곳은 우리집 뒷쪽 창문에서
보이는곳에 아주 화려한
금련사가 보입니다.
바라보노라면 괜히 기분이 좋습니다.

다연님!
건강하신 즐거운 날 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광안대교 보듯이 이제는 금련사 풍경을 자주 보겠습니다
비가 내리거나 그칠쯤 산위를 오르는 물안개
눈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좋은데 카메라로 표현이 안되어 참 안타까운 날들이 많았지요
이사 하신다고 고생하신 보람이 있겠습니다
늘 좋은날 되시고 건강 하시길 빕니다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방장님!
남천동에 살 때는
눈을 뜨면 바다를 보면서 하루를 시작 합니다.
그러나 이곳에 이사오니 금련산과 금련사를
바라보면서 하루가 시작 됩니다.
답답하면 금련사 뜰에 곱게 피어있는 옛쁜 꽃도 데려오고
물을 받아오기도 합니다.
쉬어가신 발길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며
즐거운 날들 되세요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고江님!
14층에서 바라보는 뒤 쪽
금련산과 금련사의 풍경에
저의 마음은 한없이 편안하니까요
그러니 자연히 신선이나 다름없지요.
놓아주신 고운 마음 고맙습니다.

늘 즐거운 시간 되세요.

꼬까신발님의 댓글

profile_image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련사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듯한
주변 풍경이 무척이나 보기가 좋습니다.
안개끼인 이미지에 위에 
보일락 말락
아련한 그리움을 담아쓴 글도 곱습니다.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꼬까신발님!
바다를 보면서 몇 십년을 살다
금련사와 자연의 따뜻한 품 속으로 온 듯
마음이 한 없이 편안 하답니다.
곱게 보아주신 고운 마음 고맙습니다.

건강하며 늘
행복 하시기를 바람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으로 올라가는 안개가 한 멋있습니다
저렇게 올라가면 비가 그친다지요
그래서 오늘 이렇게 쨍쨍 한가 봅니다
건강 하세요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안개가 자꾸자꾸 올라가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비가 안왔나봅니다.
부산에도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놓아주신 고운마음 고맙습니다.

편안하신 저녁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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