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충사의 배롱꽃과 상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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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1건 조회 2,171회 작성일 15-08-01 04:09본문
우연한 인연인지 모자 쓴 이 女人은 올라갈때 모습도 첫 사진에 담겼는데 절 마당을 오래 서성이다 내려 오며 담은 사진에도 담겼네요
나리꽃도 곱게만 피었는데 제목에는 못 들어 갔네요 ~! 나리야~! 미안해
이룰수 없는 사랑 /글.포토:물가에 아이
그리워도
만나지 못하여
相思의 꽃이라
은은한 분홍빛으로 수줍구나
맺힌 그리움
안으로 삼키어
恨이 밑거름이 되었나
가슴을 울리는 아름다움에
바로 쳐다 볼 수가 없구나
탑 돌이 하던 처자의 모습을
가슴에서 비워내지 못 하고
머릿속에서 지우지를 못해
차라리 세상의 끈을 놓아 버린 넋 이어~
상사화로 피워
못 가슴 이리 울리니
영면의 편안함으로 가라앉거라….
아름다운 넋 이어~
배롱꽃 아래 낮게 피어 있는것이 영원히 님을 그리는 애잔한 상사화 입니다 보통 꽃무릇을 상사화라고 하는데 다르답니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月의 첫날입니다
그리고 첫 휴일입니다
날씨가 더워도 오래 기다린 여름 휴가 받으신 님들
알차고 재미있는 추억이 가득찬 휴가 잘 보내고 오시고
우리님들 건강 하시게 여름 이겨내시는 첫날 되시길 빕니다
Ps:사진이 좀 많습니다
버릴 줄도 알아야 진정한 진사라는데...
영원한 찍사이다보니...골고루 다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을 못 버립니다 ^^*
마음자리님의 댓글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표충사 경내에 상사화가 여기저기 많이도 피었네요.
선운사 상사화 보러가던 비오던 날이 생각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경내 사진도 보고, 꽃과 나무들도 보고..
버리지 않고 보여주신 그 마음이 더 고맙습니다.
사진과 이야기가 함께하는 이 방 취지에도 더 맞는 것 같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은 마음자리님을 많이 염두에 두고 사진을 올린답니다
고국 떠나시님 사진으로 대리 만족 하셨어면 해서요~
사진 한장만 올리면 신비주의는 되는데
불가에 조차 그렇게 하면 볼거리가 너무 없다는 생각입니다
잘 못 담는 사진이지만...ㅎ
알아주셔서 물가에가 더 고맙습니다
행복 하시게 주말 잘 보내시어요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일홍 참나리 상사화 가 어우러진 표충사 ,
절간이 꽃 대궐이 되었습니다.
사명대사의 호국혼이 살아 숨쉬는곳.
광복의달 첫날에 감명깊게 봅니다,
사진 넘 좋습니다.
감사 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산 선생님
다른 사람들 사진을 보아도 탑을 같이 넣어 담아 놓으니 좋던데...
물가에 구도는 아직입니다 ^^*
표충사 대단한 사찰이지요
의병 승병들이 움직여 나라를 구한 역사 잊어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더위 잘 이겨내시어요~!
베네리님의 댓글
베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표충사 다녀온지는 오래 되었지만
님이 걸어놓아 주신 사진을 보니 기억이 새롭네요
뜨겁게 피어난 베롱나무꽃 과 상사화 꽃
그리움은 항상 붉게 피어나나 봅니다.
오늘이 8월의 첫 날 이네요 모든 일 님의 열정 만큼
알알이 이루어 지시길 바랍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네리님
올해 여름은 열정을 삼켜버렸습니다
더위에 지쳐서 자구 누울자리만 보이고
몸도 마음도 그렇답니다
오랫만 새벽출사 다녀오니 활력이 잠시 솟는답니다
행복하신 휴일 잘 보내시어요~!
큰샘거리님의 댓글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교적 최근에 가본 표충사 입니다만
오랫만에 보니 감개가 새롭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큰샘거리님
그곳에서 표충사는 제볍 거리가 잇는데 다녀가셨네요~
꼭 믿음이 아니래도 사찰 마당에 서기만 해도
몸과 마음이 정갈해 지는 느낌이 참 좋답니다
휴일 건강 하시고 행복하신 시간되시어요~!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표충사 현장을 둘러 보는듯이
완벽한 모습으로 보여주시네요
베롱꽃에 참나리 상사화 온통 꽃속에 대웅전
초록속에 진한꽃들로 극락 이 따로 없을듯 합니다
감사히 봅니다 물가에님 8월도 행복 건강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님
표충사는 친구가 데려다 주어서 다녀왔는데 엄청 먼듯했어요
처음부터 길을 잘 못들어가서...ㅎ
점심대접은 햇지만
물가에 한테는 차 태워주는 친구가 최고여요...ㅎ
꽃들이 피어있는 사찰은 참 아름다운곳이였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는 여름 되시어요
다연.님의 댓글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덕분에 표충사 구경 잘하네요
서화실에서 표충사 야외나들이갔을때
표충사앞 누각에 앉아서 정담을 나누며 넘 좋아서
가기싫다던 그때가 마냥 그리워지네요
그때의 지인들은 많이 흩어 졌거던요
물가에님 더운 날씨에 더위 먹지 말고 잘 지내슈
난 요즘 넘 더워서 잘때 캔맥주 하나 먹고 잔다네요
우잉 자고 일어나니 붓꼬 ㅎ 제정신 아니니
즐휴되이소~~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연님
큰 계곡물이 흐르고 다리를 지나는 동안의 숲길 참 시원하고 좋지요~!
잘 때 마시는건 얼굴을 붓게 한다네요~
잠들기는 쉽지만.
물가에도 낮에 그러고 실컷 자고 나니 10시가 좀 넘었어요
밤새 뒤척이다 잠도 못자고 새벽에 달렸다 들어오니 아직도 몽롱합니다
편안하신 시간 되시어요~!
댓글 봉사 천사님~! ^^*
여농 권우용님의 댓글
여농 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표충사 꽃구경
베롱꽃과 상사화
고운 작품 즐기다 갑니다.
베롱꽃이 져야 가을이 오는데
아직 한 달은 덥겠다는 각오입니다.
건강하십시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농선생님
백일 동안 붉다가 지고나면 가을이라고 하던데...
꽃은 오래 보고싶고 가을은 얼른 왔어면 좋겠고...ㅎ
너무 더우니 그런 생각이 간절합니다 물가에도~
더위 마시지 마시고 시원하시게 잘 지내시어요 선생님~!
鴻光님의 댓글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사화
서로 멀어
기억을 더듬어도
평생을
그리워서
혼과 넋 애절구나
"물가에"
나들이 하신
산천초목 좋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鴻光 선배님~!
오랫만에 다녀가셧습니다
더운 날씨에 잘 지내고 계시지요~!?
상사화는 꽃 무릇과 다른데 다들 한거번에 취급하지요~
꽃과 잎이 한꺼번에 피지 못하는 그리움도 애틋하구요~
여름 너무 덥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늘 행복하시어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음골에 갔더니 얼음이 안 얼어서 실망하고 돌아오던길에
표충사 들리려 했는데 급한 전화 받고 못 가본곳입니다
사진으로나마 보면서 위안을 삼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고 江님
얼음골 이제 얼음이 안 얼어요
아직 찬 공기는 나오더만요~!
누구가 손을 댔다는 말에 속이 무척 상했답니다
자연은 자연그대로 두어야 하는데..
여름 건강 잘 챙기시고 늘 좋은날 되셔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래전에 다녀온곳입니다
그때는 공사중이라 어수선했답니다
이렇게 다시 보니 참 아름다운 사찰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그렇지요 물가에 작년에 백담사 갔었는데
절 마당에 포크레인이 왔다갔다 하니 마음 속상했답니다
그 먼 곳을 갔는데...
늘 건강 잘 챙기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