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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푸른 초원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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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130회 작성일 16-07-19 17:02

본문

저 푸른 초원 위에

구름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임을 모셔놓고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았으면....

꽃으로 단장하고

브람스를 듣고 있으면

방 안 가득 꽃향기가 넘치고

달밤엔 별들의 속삭임을 들었음....

내 가슴 깊은 곳

작지만 아담한 집 하나

언제나 꽃 대궐 이루고 있다네.

사랑하는 사람 지금도 방긋 웃고 있다네

남해 삼동면 독일마을 윗쪽 원예 예술촌에서

여농 권 우 용이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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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사노라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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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7-19 17:40

꽃으로 둘러싸인
7 난장이와 백설공주가 살것 같은 정원입니다
멋진곳 다녀오셨네요

고지연님의 댓글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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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7-19 21:59

집도 잘지었지만 꽃을 정말 잘 가꾼 곳 이네요
동화속 그림 같아요

해정님의 댓글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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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7-20 11:36

예쁜집 예쁜꽃 속에서
사시는 동일 마을은
모두가 얼마나 행복할까요.
부럽네요.
고운 작품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농선생님!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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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7-21 13:01

동화속의 집
이런 집에 살면
부부싸움 절대 안 하고 살것같습니다
건강하십시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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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7-21 17:32

여농선생님~!
독일마을도 겨울에 갔었기에
이런 아기자기한 멋이 없었지요~
언제 기회가 되면 이렇게 꽃 피는 남해 독일 마을 가 보고싶어집니다
이제 여기 뿌리내린 초장기 사람들도 하나둘씩 떠나겠지요~!
여름내내 건강 하시게 잘 지내시고 늘 행복하시어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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