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꽃 꽃님이들의 2016 썸머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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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1,213회 작성일 16-07-21 23:52본문
수국꽃 꽃님이들에 썸머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이어지고 있다.
한 인물 더 한다 싶으면서도 어쩌다 캐스팅이 되지않은 꽃님이들도 더러 있지만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한 쭉쭉빵빵한 꽃님이들에 자태로 미루어 볼때
어쩌면 이미 장안에 소문난 미희들은 다 모인게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게 된다.
수국꽃 꽃님이들에 합동 공연은
한마디로 볼품 스러운 무대임엔 틀림이 없는것 같다.
커버업 비키니 차림을한 꽃님이들이 열심히 시선몰이를 하고있는 무대위에
원피스형 비키니 차림을한 꽃님이들이 눈도장 찍기에 오히려 더 분주한듯 싶고
탱기니형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꽃님이들도 그런대로 보아줄만 하다 싶어 좋은데
에구구 ~
어찌보면 팬티 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생리대걸이 쯤으로 보이는
아찔한 하이래그 타입의 수영복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꽃님이들에 모습도 그러한 터에
이거야 원 ~
뽀드락지까지 생생히 다 들여다 보일듯 싶은 야시시한 의상을 걸치고 등장한 꽃님이들까지...
암튼 수국꽃 꽃님이들의 썸머 페스티벌은 현기증이 날정도로 아찔하게 느껴진다 싶기도 하고
숨겨두어야할 속살까지 다 보여주는듯 싶어 민망스럽기까지 하다 싶기도 하지만
한번 관람한 사람이라면 다시 보고 싶어질 수 밖에 없을 것만 같은 무대임엔 틀림이 없을것 같다.
왜냐 ~ ?
느낌 아니까 ~
- 수국꽃 -
열매 없어도 곱구나 ~
향기 없어도 이쁘기만 하구나.
송이송이 탐스러운 꽃이여도
가시 없으니 곱구나 ~
눈높이 적당하니 이쁘구나.
백일홍꽃 보다 긴 여정에도
여전히 청춘을 노래하는 그대 ~
수국꽃 꽃님이 !
댓글목록
해정님의 댓글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수국의 느낌들
비키니 차림 양전한 원피스형
색색의 옷을 걸친
아름답고 멋있는 페스티벌
감사히 머물다 떠납니다
꼬가신발님!
수국처럼 아름다운 시간이길~~~~~
꼬까신발님의 댓글의 댓글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삼류인생에게 주어진 모든것들
그리고 접하게 되는 모든 일들을
최대한 재미난 시선으로 보며
가능한 범위까지 즐기려 한답니다.
많이 궁상스럽지요.ㅎㅎ
즐거운 주말시간 되십시요
임동규님의 댓글
임동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활짝 핀 꽃을 닮은 휴일이군요
화사하게 잘 감상하다 감니다
꼬까신발님의 댓글의 댓글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이 좋아 사진으로 많이 담고는 있습니다만
아직 사진이나 카메라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여
제대로 보여주지를 못하는것 같답니다.
즐거운 행간 되십시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국이 향기가 없는가요?
열매도 맺지않는군요
그래서 사찰에 수국을 심어 수국 축제를 하는가 봐요
모양도 각각이고 색도 각각이고
너무 아름다운꽃입니다
열매가 안 맺히면 계속 뿌리에서 다시 자라나는가요?
꽃사진 볼때 마다 다시 주택으로 가고 싶어집니다
결국 감당도 못하면서..
꼬까신발님의 댓글의 댓글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진지하게 맡아 보지는 못하였습니다만 별다른 향기를 느껴보지 못한것 같답니다.
이미 여러해째 꽃을 보고 있지만 열매를 맺는것도 보질 못하였구요
번식은 주로 포기나누기로 많이 하게 되는데
삽목이 잘 되는 수종이라
빠르게 증식을 하려면 줄기를 잘라 땅에 꽂아만 주면 활착율이 엄청 좋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꼬까신발님
수국 보면서 내려오니 마치 태종사 뜰에 서 있는것 같습니다
올해는 못 가보고 지나가는 곳
다음에 가면 많이 숙여서 향기를 맡아 보고싶게 합니다
두분의 대화를 읽어며...
토양성분 따라 꽃색이 결정 된다고 하더군요
여러개의 꽃이 모여서 한송이 처럼 보이는 아름다운꽃입니다
건강 하시게 여름 잘 지내시어요~!
꼬까신발님의 댓글의 댓글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종사 수국을 저도 3년전쯤인가 만나본 후론
아직 재회를 가져보지 못하였답니다.
감히 태종사 수국에 비유할 수는 없지만 제가 직접 분주하여 가꾸는 꽃이다 보니
그저 많이 이뻐하여주고 싶답니다.
제가 돌보는 수국도 산수국을 제외하고는 본시 같은종 한포기 였었답니다.
처음엔 첫번째 사진에 나오는 붉은색 한색 뿐이였었는데
포기나누기를 하여 여기저기 심다보니 색상에 변화가 오게 되었답니다.
감사합니다.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종사 수국꽃이 생각 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꼬까신발님의 댓글의 댓글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종사 수국을 저도 대충이나마 눈맞춤을 하여 보았었는데
포기도 크고 종류도 다양하여
가능만 하다면 색색으로 다 모셔오고 싶을 정도였답니다.
비교할만한 인물은 못된다 할 수 있겠지만
마지막 사진에 등장한 수국은 개화기간이길어
서리가 내릴때까지 시들지를 않는 특징이 가장큰 매력이랍니다.
숙영님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수국의 향기가 진동합니다.
꿈의 동산에 이른 느낌입니다.
이 여름철
잘 지내고 계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