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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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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151회 작성일 16-07-23 07:59

본문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 했습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체면을 알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즐거움과 만족을 위해서
남을 괴롭히지 않고 적당한 선에서
자신의 즐거움을 내려 놓을줄 알기 때문은 아닐까 합니다
그건 서로 얼굴을 안 보고 지내지만 가족같은 사이로 지내는
이 공간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입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소리가 무색하지 않게
남의 마음을 배려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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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지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들레 홀씨가 여러곳에 씨를 보낼 준비를 하네요
토종 민들레는 예쁜데 서양 민들레는 미워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지요
사람은 자기 밖의 사람도 사랑하고 도움의 손길을 
보낼 수 있기때문이지요
지금 기후가  숨이 턱 막힐 지경이네요
더위 잘 이기세요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들레 홀씨되어
바람에 날리는 모습은
길 지날 때면 자주만남니다.
날리는 모습에 가슴이
애련하기도 합니다.
감상 잘 하였습니다.

산그리고江님!
즐거운 주말 되세요.

작음꽃동네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양민들레의 씨앗이로군요
사실 민들레 홀씨라는 말은 잘 못입니다
민들레에게는 홀씨가 없거든요
민들레에게는 홀씨가 아니라 갓털이랍니다^^

꼬까신발님의 댓글

profile_image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인님에 깔끔하고 정성스런 손길이 고스란히 묻어나오는듯한
장독대가 있는 풍경이 무척이나 정감이 가는군요
유년의 고향을 생각케 되는 모습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갈수록 사람들 개성이 강해져 가고
미처 대처 하지 못한 여린마음이 늘 당황스럽습니다
메말라 가는 사람들 감성
어찌 하오리까....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려라는 말이 셋상에서 비타민 같은 말인듯 합니다
이기적인 생각들이 넘치는 세상입니다

민들레 홀씨 라는 노래 때문에 다를 그렇게 알고 있으니...
노래가 미치는 파급 효과도 대단 합니다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

꽃 보다 아름다운 사람
천사같은 사람,

개만도 못한사람
악마 같은 사람,

천사는 날개가 있고
악마는 뿔이 낳다지요,

사람은 뿔도 없고 날개도 없어
때로는 천사같고, 때로는 악마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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