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망초와 주걱개망초, 그리고 망초 3형제 > 포토에세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포토에세이

  • HOME
  • 이미지와 소리
  • 포토에세이

(운영자 : 물가에아이)

☞ 舊. 포토에세이

 

☆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에세이, 여행기 형식의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글이 없는 단순한 사진은 "포토갤러리" 코너를 이용)

☆ 길거리 사진의 경우 초상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바랍니다

  ☆ 등록된 사진은 시마을내 공유를 원칙으로 함(희망하지 않는 경우 등록시에 동 내용을 명기)

  (외부에 가져가실 때는 반드시 원작자를 명기 하시고, 간단한 댓글로 인사를 올려주세요)

개망초와 주걱개망초, 그리고 망초 3형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557회 작성일 16-08-02 18:32

본문



오늘은 약속대로 개망초와 주걱개망초의 비교분석입니다
덤으로 엊그제 망초류까지 덧붙입니다

이제 우리님들께서도 한 번 보시면
"앗! 이건 주걱개망초다" 하실겁니다


먼저 흔해 빠진 <개망초>...
개망초는 보통 주걱개망초에 비해 전초가 크고 가지도 많이 칩니다
꽃이 필 때 보시면 아래쪽 잎들은 거의 시들고 뿌리잎(근생엽)은 흔적만 남습니다






꽃이 피는 이맘 때면 중간 잎들도 대부분 시드는데 이 녀석은 아직 싱싱합니다
간혹 이런 녀석이 있어 도움이 됩니다
잎의 거치(잎 가장자리에 생긴 톱니 모양)가 뚜렷합니다
이것이 개망초와 주걱개망초의 확실한 구분점이기도 합니다


다음은 <주걱개망초>...
주걱개망초는 개망초에 비해 전초가 작고 가지를 치지 않습니다
꽃이 필때까지도 아래쪽 잎들이 싱싱하고
로제트형(뿌리에서 직접 생긴 잎(根出葉)이 지면에 붙어난 잎)잎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꽃이 필 때까지도 튼실한 이파리들이 싱그럽습니다
위로 올라올수록 거치는 차츰 사라지고 중간쯤부터는 주걱모양으로 변합니다



다음은 두 종을 뽑아 함께 비교해 보았습니다


위쪽의 뿌리잎은 흔적만 남아있고
아래쪽은 로제트형 잎이 그대로 붙어 있습니다
그러니 위쪽→개망초, 아래쪽→주걱개망초



위쪽 개망초의 줄기잎(경생엽)에는 거치가 뚜렷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아래쪽 주걱개망초의 줄기잎은 거치가 거의 남아있지 않고 주걱 모양으로 변했습니다



꽃차례가 시작되는 지점의 기부(기관 또는 부속기관의 접촉면에 가까운 것)에 붙은 잎입니다
쉽게 말해 가장 위쪽의 잎들이지요
위쪽 개망초 잎에는 아직 거치가 보입니다
아래쪽 주걱개망초 잎에는 거치가 흔적도 없네요



왼쪽이 개망초, 오른쪽이 주걱개망초 꽃인데...
역시 꽃으로는 구분하기 힘들겠지요?


아래는 엊그제에 이어 망초류 비교...



요건 망초의 줄기와 잎


이건 큰망초의 줄기와 잎


또, 이건 실망초...

그런데 잎으로 구분하라고 설명해 드려도 무용지물일 것 같아서...
세 녀석을 꺽어서 한 곳에 모아 놓고 비교해 봅니다


왼쪽부터 큰망초, 망초, 실망초입니다
이렇게 놓고 보니 눈에 확 들어오지요?
역시 전 똑똑한 놈입니다 ㅋㅋㅋ
참, 바닥은 연잎입니다


큰망초


망초


실망초

참고로, 엊그제 말씀드렸듯이 세 망초들 꽃은 더 이상 펼쳐지지 않습니다
현재 사진 모습이 다 핀 것이죠
망초만 혀꽃들이 조그맣게 펴질 뿐, 나머지는 혀꽃을 볼 수 없습니다

이것으로 2016년 망초와 개망초 공부는 끝냅니다 ㅎㅎ
님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말고... ^^

PS 오늘 자주꽃방망이꽃이 이쁘게 피었길래 포/갤방에 올려놨습니다
참고하세욤...


목소리: 윤충일선생님 이옥천선생님 조상용선생님
추천0

댓글목록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처럼 꽃처럼
무더기로 피어있어 멋진 개망초
사촌들이 많은 다복한 꽃입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공부시간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왠 각설이 타령을...
여름에는 각설이들도 늘어져서 두드리기 싫은 계절이 아닐까 합니다 ...ㅎ

"개망초에는 벌레들이 잘 안붙습니다
그이유는 뭔가 독한 성분이 있기때문입니다
은행나무도 벌레들이 잘 안붙습니다.
그이유는 은행열매에서 구린 냄새가 나기 때문입니다.
은행나무나 개망초처럼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벌레들이 싫어하는 냄새같은 것을 풍깁니다"

아직 개망초 냄새를 못 맡아 보았는데 다시 보게 되면 살작 맡아 봐야 겠습니다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생화 박사님!
철처하게 학생들 교육을
시키려고 애쓰십니다.
세워놓고 찍고
눕혀놓고 찍고
이리찍고 저리찍고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하신 좋은 시간되세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이 활짝 펼쳐지는 개망초꽃이 제일 좋습니다
어쩌면 풀꽃이라고 마구잡이 취급을 받을수도 있겠지요

Total 6,141건 1 페이지
포토에세이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141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6 0 09-10
6140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9 0 09-02
6139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1 0 11-13
6138
닭의장풀 댓글+ 8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8 0 08-30
6137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8 0 08-23
6136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2 0 07-26
6135
개나리꽃。 댓글+ 7
하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4 0 03-26
6134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7 0 10-15
6133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0 0 07-14
6132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1 1 09-16
6131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0 2 07-15
6130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2 3 07-07
6129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9 3 07-20
6128
수세미 댓글+ 9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1 0 09-15
6127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7 0 07-07
6126
파란 대문집 댓글+ 8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1 0 07-10
6125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8 0 08-25
6124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5 0 09-02
6123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5 0 09-17
6122 찬란한 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5 0 07-13
6121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3 0 09-24
6120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9 1 08-12
6119
으아리 본색? 댓글+ 16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7 1 07-08
6118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6 0 09-25
6117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0 0 08-24
6116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6 0 09-18
6115
절굿대 댓글+ 10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1 0 08-11
6114
봉숭화 댓글+ 8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1 0 07-22
6113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0 0 07-10
6112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5 0 09-20
6111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2 0 09-30
6110
오르가즘 댓글+ 8
베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6 0 11-05
6109 찬란한 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6 0 07-18
6108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1 0 09-30
6107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2 3 07-08
6106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2 1 07-07
6105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1 0 12-24
6104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2 0 06-16
6103 베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0 1 07-14
6102
제피란서스 댓글+ 9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3 0 09-21
6101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0 1 09-11
6100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3 0 01-18
6099
능소화 댓글+ 11
유승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1 2 07-08
6098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4 0 07-11
6097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0 0 10-15
6096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2 1 07-13
6095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9 0 07-15
6094
소나무와 풍란 댓글+ 1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7 2 07-08
6093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4 1 07-10
6092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0 1 07-13
6091
개구리 심보 댓글+ 8
꿈의숫자를찾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6 0 07-21
6090 고독한영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1 0 04-05
6089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2 0 07-08
6088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2 0 09-16
6087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9 0 12-03
6086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6 0 07-20
6085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0 0 03-04
6084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7 0 07-11
6083
좀고추나물 댓글+ 11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7 0 08-16
6082
야생화 댓글+ 8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8 0 07-20
6081
고양이 댓글+ 7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7 0 09-30
6080
당신의 아침 댓글+ 7
베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3 1 07-15
6079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2 0 07-09
6078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9 1 07-08
6077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7 3 07-08
6076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5 0 12-07
6075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5 2 07-12
6074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0 0 03-11
6073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4 0 07-20
6072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2 0 12-19
6071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9 0 08-03
6070 소중한당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8 0 07-16
6069
망초 이야기 댓글+ 12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3 0 07-31
6068 이재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6 2 07-23
6067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5 0 08-01
6066
천성산 제1봉 댓글+ 2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4 0 07-18
6065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1 0 11-18
6064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6 0 12-22
6063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 0 02-05
6062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7 0 10-06
6061 베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2 1 07-10
6060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1 0 07-25
6059
개망초 꽃 댓글+ 6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8 0 07-14
6058
분꽃 댓글+ 6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3 0 10-14
6057
토끼풀 댓글+ 10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1 0 07-20
6056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0 0 01-13
6055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6 0 11-24
6054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1 0 04-13
6053
꽃밭에서 댓글+ 13
이재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9 0 07-13
6052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9 0 10-30
6051
장마 댓글+ 15
베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6 0 07-22
6050
모진 인생아 ~ 댓글+ 20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5 1 08-14
열람중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8 0 08-02
6048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5 0 07-27
6047 여농 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6 0 07-09
6046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5 0 07-12
6045
물방울처럼 댓글+ 15
방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4 1 07-13
6044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1 1 07-09
6043
행복한 날 댓글+ 5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0 1 07-09
6042 이재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6 1 07-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