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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오어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1,395회 작성일 16-08-02 22:07

본문

공휴일인 지난 7월 17일 제헌절이 유감스럽게도 일요일과 겹치면서
어쩌다 휴일을 하루 도난당한 느낌이 들었지만
그렇다고 평 일요일과같이 보내기에는 뭔가 아쉬움이 남을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다.

하여 근교여행이라도 나서볼 생각이였던 당초의 마음을따라
어디로든 길을 나서보기로 하였다
당일치기로 어디 다녀올만한곳이 없을까를 궁리하던 참에
마침 지난 6월 30일자로 완전 개통된 울산 포항간 고속도로를 답사겸 나서보기로 하였다.
이미 다녀 왔었던 부분개통구간을 울산 IC에서부터 다시시작하여 달려보는길에
코앞에있는 외동휴개소에 들러 미처 꺼지지도 않은 배에 간식도 요것조것 밀어넣고
처음으로 달려보는 울 ~포 고속도로는
그렇지않아도 바람든 여행에재미를 더해주기에 충분한듯 싶었다.
울산 포항간의 거리를 30분대로 줄여주는 울산 포항간 고속도로는
많은 터널로 이어진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는데
가장 긴터널에 길이가 무려 7.5 키로가 넘는것으로 계기판이 알려주고 있었다.

여행에 기분을 느껴보려고 일부러 휴개소에까지 들러서 왔건만은 
불과 1시간도 못되는 거리이다 보니그냥 되잡아 돌아온다는것도 그렇고 하여
포항 IC에서 가장 가깝지 싶은 포항 오어사를 다시 한번 둘러 보기로 하였다.
그러고 보니 청춘시절에 한번 다녀오기도 하였던곳 인것을
2007년에 아이들 데리고도 왔던 곳인것을
이번에 3번째로 방문하게 되는 여행길인 셈이였다.
좋은날 좋은시라 그런지 북적이는 여행객들 틈에 섞여 도보길에 올랐다
오어사라는 절은 사찰 이라기 보다는 그저 조그마한 절집쯤으로 보이는 사찰 이긴 하지만
사찰로서는 드믈게도 아름다운 호수를 끼고 있다는 특징이 있고
남녀노소 누구라도 나들이 삼아 편인히 다녀 올수있는 곳이라서 많은사람들이 즐겨 찾는듯 싶다.


중략~

(너무 궁상스럽게 긴 까닭으로 내용은 이전 느낌을 적은것으로 )

 - 오어사 가는길은 -

오어사 가는 길은
흠모하는 여인처럼 곱기만 하여
혼자만 꺼내보고싶은 아름다움이 있어 좋다.

도데체 어디가 그렇게 좋으냐고 묻는다면
무어라 꼭 꼬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나에 영원한 이상형 처럼
부담스럽지 않은 편안함이 좋고
잘난 외모로 우쭐하는 여자처럼
도도한 아름다움이지 않아서 좋다.

​나에게만 살짜기 보여주는듯한
은밀한 아름다움이 있는곳
혼자만이 보고 싶다가도
가끔씩은 내어놓고 자랑하고 싶어지는
애인에 사진같은...

오어사로 가는길
아직은 첫사랑같이 서툴기만 한 여행 이기에
때 덜탄 시선에 비친 아름다움일 뿐이 겠지만

곱 다 ! ...

- 오어사의 가을은 -

오어사의 가을은 곱게 늙은 여인네의 모습처럼 멋들어저 보였다.
풍성한 잎새 , 아름다운 단풍
갈피갈피 어우러진 화려한 색상은
한때를 싱싱한 젊음으로 뭇 사람들에 시선을 사정없이 끌어 당겼을성 싶다.
호수를 따라 늘어선 늘씬하면서도 쭉쭉 빵빵한 나무들이
이미 바람든 시선을 어김없이 사로 잡는다.
어떤 미인대회에 참가한 미녀들이 자신에 자태를 숨김없이 보여 주었던것 처럼
호수에 비추인 속살 까지도 어쩌면 저리도 고운지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연발하지 않을수 없게 한다.
첫사랑 소녀에 미소처럼 잔잔한 울렁임 으로 자리한 호수!
이런투정 저런 투정을 다 받아 들이고 있는 아내의 마음처럼  드넓은 호수가 있어
오어사의 가을은 더없이 친근하게 다가 선다.
호수가를 따라 들락날락 이어지는 율동미 넘치는 길은
산사 이면서도 어머님 품속같이 편인해서 좋고
오여사 로 불리우는 고향 친구처럼 부담이 없어 좋다.
보면 볼수록 아름다운 오어사
오어사의 가을은 이래 저래 볼것이 많아서 좋다.
아내 몰래 슬쩍 슬쩍 훔처보는 여인네들은 왜들 저리도 고운지...
찌리리 ~ 찌리리 ...
금방이라도 감전 될듯한 전율이 타고 흐르는 것은
약한 정전기에도 깜짝깜짤 잘 놀라는 타고난 체질 탓이겠지만
어쩌랴 ~
이것 또한  아직은 건강하게 살아 있다는 증거요
화가에 시선으로 바라보는 아름다움에 대한 느낌인 것을 ...
궁상스럽게도 이런 생각 저런 생각
마음은 아까부터 일탈 속에 빠저 있다.
아 야야 ...
언제 다가 왔는지 옆꾸리를 사정없이 꼬집는
아내의 눈동자엔 아까보다도 흰자위가 유난히 크게 보인다.
미운정 고운정 다 들어 버린 아내
이렇게 챙겨주고 지켜주는 아내가 곁에 있어
단단한 포승줄에 묶여 버린듯한 인생길도
생각해 보면 뿌듯한 행복인듯 싶다.
그래!
홀랑 벗었어도 멋들어진 저 나무 처럼
아름다운 인생
앵콜 인생을 준비 해야지...

 


추천0

댓글목록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울산에서 포항까지 도로가 개통되었습니다
터널이 많은건 산이 겹겹이라는 뜻도 되겠습니다
이른 아침 눈 으로나마 좋은곳 보면서 새날 시작합니다
감사 합니다

꼬까신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울산에서 포항간의 기존 국도도 괜찮았지만
이번에 큰 산을 관통하는 직통 고속도로가 만들어지고보니
개통되자마자 엄청난 교통효과가 있어 많은차량들이 애용을 하는것 같았답니다.
분주하다보니 답글이 너무 늦어진것 같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포항 오어사
멀지도 않은데 아직 못 가본 곳입니다
가파르지 않은 언덕을 오르면 물이 흐르는 것도 다 볼수 있겠네요
멋지게 사시는 님 같아서 읽는 내내 기분이 덩달아 좋아집니다
살째기 부러운 마음도 들지만....ㅎ
늘 좋은날 되시어요 꼬가 신발님

꼬까신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 여행에 서툴기만한 제눈에 보이는 풍경은 아름답지 않은곳이 없는듯만 싶은게 사실이지만
이미 많은여행을 하신분들 이라던가 수시로 좋은곳을 두루 다녀보신
물가에님이 같으신분이 보시기엔 어쩌면 별루이다 싶을 수도 있으실것입니다.
하지만 여행이란 어떤 계절에 누구하고 가느냐에 따라 느낌은 달라질 수도 있겠지요
오어사 여행은 지금 보다는 10월 중순쯤이 지나며 단풍이 곱게 물들었을때를 
추천하고 싶은곳이랍니다.
즐거운 여정 되십시요

작음꽃동네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호숫물이 아주 청명해 보입니다
오어사의 관음전에 꼭 한 번 들러보고 싶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꼬까신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은 마른장마가 계속된 탓에 담수가 절반에도 못미치는지라 많이 덜보이는 상태였답니다.
만수위가되어 절 마당앞에까지 찰랑거릴때 비단잉어떼가 우글거리는 모습도 이색적이였었는데
갈수기라 아쉬움이 없질 않았답니다.

꼬까신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지 않아도
오어사와 주변의 편안해 보이는 풍경이
흡사 인물 괜찮고 성격도좋아 좋은 초등학교 동기 오여사를 연상케 하는것이
바람든 시선으로 보아서 그런지
그런데로 느낌이 좋은곳이라 여겨 지더라구요.ㅎ

다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어사 전에 함가봤는데
참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오어사에서 향으로 만든 연꽃모양의 조각
아직도 차에 달려있는데 언제가면 또 하나 사야지한다네요
참하니 좋거든요 오어사 잘보고 갑니다

꼬까신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연님께서도 다녀가신곳이였었군요
어디가 어떻게 좋더라고 딱히 고집어 자랑할만한 곳이 있는곳은 아니었지만
호수를 따라 들락날락 이어지는 도보길의 편안함이
왠지 끌리는곳이였던것 같답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사랑 꼬까신발님
오랫만에 오셨습니다
밭에 핀 꽃들이 더위에 지치지는 않았는지 걱정 됩니다
건강 하세요

꼬까신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고보니 오랫만이나 된것 같습니다.ㅎ
자주자주 들러 뵙고십은 부분들이 많은곳이기도 한데
삼류 인생길 걸어 가노라 보니 여전이 분주함에 연속이라
챙겨야할것이 아직은 많은 때문에 어쩔수가 없는가 보옵니다.
삼목의 더위에 지쳐 스러지는 꽃님이들이 많은가 하면
더위에 모습을 드러내기시작한 맥문동은 이제사 청춘인듯 보이고
우아한 부용화와 닥풀이 절절에 미를 뽐내기 시작 한답니다.

내일맑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꼬까신발님의 샷에
숨김없는 모습으로
가려진 오어사를
깔끔하면서도 편하게 보여 줍니다
더운데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하세요

꼬까신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지에 숫자만 많았지 정작 제대로 담은 풍경이 별로 없는것 같답니다.
게다가 궁상스럽게도 내용이 너무 주저리 주저리 길어
사진은 사진대로 내용은 내용대로 따로놀고 컷되다 보니
보시는 눈만 피곤하게 만드는게 아닐까 싶답니다.
감사합니다.

꼬까신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 오숙영님은 아니신지요 .ㅎㅎ
오여사 (오어사) 만나러 가기에는 뭐니뭐니해도 가을이 최적 이지요
여름휴가는 후배들 다 다녀온 뒤에 날씨 시원해지면
그때 어디로든 다녀올 생각 이랍니다.
쉴새없이 열심히 살았으니 이번에는 큰맘먹고 하루쯤은 방콕에 머물다가
하루쯤은 인도를 경유해서 시원하게 호프라도 한잔 거하게 곁드리고
홍콩을 가보는게 어떨랑가 생각중이랍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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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산의 봄꽃 댓글+ 10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0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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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자방 댓글+ 9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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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박새 댓글+ 4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0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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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종점 댓글+ 6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0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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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곽재우 댓글+ 5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9 0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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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의 위험 댓글+ 11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8 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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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평의 행복 댓글+ 16
뒤에서두번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0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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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해 앞에서 댓글+ 13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0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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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의 봄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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