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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담사의 여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3건 조회 1,419회 작성일 16-08-03 09:57

본문

 



 



권력과 돈으로 세상을 저울질 하는 사람들
그것으로 세상을 사로 잡고 또 사로 잡은 마음을 마음껏 휘두르고 싶은 사람들
인간의 마음은 욕심으로 넘쳐 납니다
백담사로 들어가는 수심교(修心橋)를 건너며 마음을 다리 아래로 흐르는 물에 씻고 또 씻으며 건너야 할 것입니다

 



수심교 끝에 있는 금강문
금강의 역사란 불법을 훼방하려는 세상의 사악한 기운을 경계 하고 사찰로 들어오는 악귀를 물리치는 곳입니다
이 수호신을 모셔둔 곳이 금강 문이며
일주문이 사찰의 상징적인 문이라면 금강문은 사찰의 실질적인 대문이라 할수 있습니다

 



서기 647년 신라 진덕여왕 원년 자장율사가 설악산 한계리에 창건 한계사로 창건 한후 1783년(정조7년) 백담사로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백담사 이름의 유래는 대청봉에서 이곳까지 연못이 100개가 있다 하여 百潭寺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우리 현대사의 슬픔이 가득차 있는 불행한 공간 입니다
깊은 산골로 숨어든 지도자의 초라한 모습은 역사의 얼룩으로 영원히 기억될것입니다
지금 역시도 반복되는 듯한 정치인들의 욕심과 부도덕을 지켜보면서 요원한 진정 민주주의를 기다려 봅니다
아마도 이 공간을 둘러보는 불제자 들이나 관광객들의 마음은 다 같을 것입니다

 



농암장실(聾庵丈室)
걸레스님으로 유명한 중광스님의 호를 따서 농암에서 따온 전통 찻집입니다
한낮의 열기를 물이라도 뿌려서 식히는 모습 보는 마음도 시원해 집니다
중광은 막걸리 통에 소주를 담아 벌컥 벌컥마시는 과도한 음주와 줄담배로 건강이 쇠하자
1998년 백담사로 들어와 수행하며 달마그림에 몰두 했는데
이곳의 오현스님으로 부터 "바위처럼 벙어리 처럼 되어라" 는뜻의 聾庵 이라는 법호를 받았습니다
중광스님은 이곳에서 익힌 달마그림으로 전시회를 했는데 (2000년 서울 아트 센터)
전시회 제목은 "괜히 왔다 간다"2002년 3월9일 입적

 



 



 



 



물가에 아이가 물 안으로 들어선 것은 수 많은 탑들 중에 하나를 더 보태려는 마음은 아니고
시원하고 맑은 물에 발이 나마 담그며 찌꺼기가 가득한듯한 마음도 씻고 작은 근심이나마 물에 띄어 보내고 싶은 마음이였습니다
다행히 사진을 보기 싫지는 않게 담아주신 낯선 진사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굽이 굽이 돌아내려오는 소나무와 어울어진 계곡물가에 수 없는 소원을 비는 작은 탑들
나약한 인간의 또 다른 모습을 보는 듯도 하고 또 다른 욕심을 부리는 듯한 모습으로도 보이고.....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를 기다리는 마음을 아는지
한낮에 소나기가 다녀가는 여름은 참 멋스럽습니다
그러나 아직 목마른 여름은 비를 기다립니다

임동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임동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재산이 29만원 뿐이라던
어떤 분이 머룰던 곳이 아닌가요?

탑을 쌓은 이름없는 사람들의 무수한 소망이 이색적이군요

잘 감상하다 감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동규님
뻔뻔한 거짓말에 속에 천불 납니다
존경할만한 대통령을 가지지 못한 불행한 백성들 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음꽃 동네님~!
왠 성불씩이나요
요즘은 사진만 챙겨 오고 불전에 땡전 한닢 안 넣고
부처님께도 입구에서 반절로 대신 하는...
그저 반성합니다 ^^*
내일 다대포 6시에 만남이 있습니다
시간 되시면 오셨어면 좋겠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에 우는새님~!
한 사람을 위해서 있는 백담사는 아니지요
그 분께서 그 속으로 피신을 간 곳이지요...ㅎ
백담사 섭섭하겠습니다
여름날 오랫만에 오셨네요 건강 하시어요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용운 스님을 생각 합니다,
그런데 방장께서 발 담근물
"마음찌꺼기" "근심찌꺼기"로 오염  다 되었겠지요.

잘 보고 갑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산 선생님~!
흐르는 물에 흘러 보냈으니 지금 쯤 저 먼 바다에 고기밥이 됐을 겁니다
그 고기 잡아서 팔거든 절대 사 드시지 마셔요...ㅎ
시원하시게 잘 지내시어요~!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담사 오래전
많이 떠 오르던 이름입니다.
지나간 나쁜 일들은 우리 모두
잊어야 하지 않을까요.
백담사 멀리도 다녀 오셨습니다.
수고 많셨어요.

물가에 방장님!
편안하게 푹 쉬소서.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역사에 허물을 그냥 덮어두면 안되겠기에
저렇게 흔적을 지우지 않았겠지요
과거를 잊어버리면 또 그런 지도자가  나옵니다 ㅎ
시원한 아침 입니다
오늘도 행복하시어요 해정님

다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츠자 거기서 뭐한데요
창원에 먼지를 ㅎㅎ
시원하겠어요 언제갔나요
이 더운데 동에번쩍 서에번쩍 대단하네요
부럼으로 봅니데이 언제 가볼꼬나~~
언젠가 생각했더랬는데 몇박을 하면서
봉정암까지 가보고프다고~~
늘 맘뿐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연님~!
늙어가는 츠자 기분 함 내봤습니당
방에 있는 것도 지옥이고
땡볕에 나서는 것도 지옥이고
차가 맞어면 여름이라도 움직이는게 좋을듯 합니다 정신 건강에...
봉정암 이제는 길이 좋아졋다네요
언제 함 도전해 보시어요
한가지 소원은 들어준다는 곳인데...
오늘도 좋은날 되시어요~!

내일맑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르는 냇가의 돌들도
물길따라 알게 모르게 질서를 잡아갑니다
거슬러 보면 날카로워 부담스럽고
내려다보니 둥글게 편하게 보입니다
인생도 가끔은 내려다보며
흘러 보내는 법을 알아야겠습니다
백담사는 언제나 주차장 입구까지만 보고 돌아 나왔는데
소상히 도 고맙게 감상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일 맑음님
어째 그랬을까요~!?
주차장 까지만 가면 백담사 오가는 셔틀 버스가 태워다 주든 디요~!?
물이 돌 보다 강하고 쇠보다 강하다는걸 느낍니다
모난 돌이 둥글게 되는것 보고 주상절리 같은 것 보면 그런것 같습니다
모난 마음도 둥글둥글 해져야 할텐데...
눈내린 백담사 한번 가고 싶은 꿈을 꾸어 봅니다
건강 하시게 잘 지내시어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담사
한용운 시인님의 흔적으로 아름다움을 연상 시키든 사찰이
우리세대에 와서 오명을 썼습니다
맑은 물이 시원하게 보이고
원하는 바의 미니 탑들이 대단 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의 침묵'을 쓰신 한용운으로만 기억하고 살았어면 얼마나 좋을까요?
삶이 마음대로 안되듯이 인간 욕심도 조절이 안되나 봅니다
원이 많은 우리네 인생인가 합니다
늘 건강 하시어요

꼬까신발님의 댓글

profile_image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첩첩산중에 자리한 산사가 청치적 역사로 인해 유명하여지게된 곳이 백담사 이지요
인간에 마음이나 정치판에 모습이 백답사 계곡처럼 아름다웠으면 좋을텐데
옛날로 보나 작금에 현실로 보나 권력앞에서는 교육자들도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게 되고
언론 마저도 벙어리가 되고  그 와중에 우매한 백성들은 맹신도로 새뇌되어 가는것만 같다는 생각을
가끔식 하게 된답니다.
고질화된 국방비리에  수조원이 새어 나가고
일개 수석이라는 자리에 앉자서도 수천억쯤은 관행처럼 주무르는 세상에
누구라 감히 죄인에게 돌을 던질 자격이 있겠는지요
지나간 과거 보다는 현제와 미래가 더 개탄스럽고
대한민국에 미래가 걱정 되기도 한답니다.
이러다 독도 내어주고 제주도 상납하게 되는거 아닐지...
요런 궁상스런 생각도 하여보게 됩니다만
그보다는 물가에님이 있는 풍경이 더없이 곱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저 소녀가 회심곡을 부를줄 아는 아이님이라 고라 고라 고요.ㅎㅎ
동에번쩍 서에번쩍 ~ 덕분에 구경 할 하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꼬까신발님
얼마나 언짢어신지 긴 댓글에서 충분히 느끼고도 남습니다
조물주가 인간을 만들때 무언가 하나를 빠트리셨나 봅니다
욕심을 억제 하는 나사 못을 좀 덜 조였을까요~!?
그렇다고 누구나 다 욕심으로 인생을 망치지는 않지요
자신을 잘 알고 작은 기쁨을 아는 사람도 주위에는 많더랍니다
꽃을 사랑 하시는 꼬까신발님도 아마 보이지 않은 것에 더 행복을 느끼시는 님 이실 것 같습니다
물가에 있어야 할 아이가 감히 물 속으로 걸어들어갔습니다...ㅎ
제주도 이미 중국 사람이 차지 한것 같은 느낌에 소름이 끼질 정도였습니다
중국에 와 있는지 제주도에 와 잇는지...ㅎ
그래도 이렇게 통 하는 맑은정신이 계셔서 다행입니다
건강 하신 날들 되시고 늘 행복하시어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고 江님
여름에는 차 안에 있는 것이 시원 하답니다
버스 냉방이 너무 잘 되어서 탈입니다
재채기에 감기에...ㅎ
이룰수 있는 작은 소망을 가지고 작은 등불을 밝히는 삶이 행복 아닐까 합니다
건강 하시어요

여농권우용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꾸 게을러지고 순발력이 없으니
댓글 달기가 어려워집니다.
며칠에 한 번 씩 면피용 댓글을 달다보니
양심에 찔리기도 하고 이제는 퇴장할 때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아직은 아니라면서 힘을 내 봅니다.
좋은 곳 많이 다니시고 좋은 작품 많이 보여 주세요.
고운 작품 즐기고 갑니다.
무더운 삼복 더위에
건강하시고 즐거우시기를 빕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농선생님
더운 여름은 누구나 자꾸 쳐지고 무엇이든 시원할때 하지 하고 미루게 됩니다
아직은 아닌것 맞습니다 맞구요~!
더울때는 좀 쉬시고
한번 맺은 인연 아름답게 주욱 이어 가야지예~
열심히 사진 담아 올것이니 선생님 께서도 꼭 챙겨보아 주셨어면 좋겠습니다
얼마 남지않은 여름 잘 치겨내시고 늘 건강 하시어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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