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사의 저녁예불송 > 포토에세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포토에세이

  • HOME
  • 이미지와 소리
  • 포토에세이

(운영자 : 물가에아이)

☞ 舊. 포토에세이

 

☆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에세이, 여행기 형식의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글이 없는 단순한 사진은 "포토갤러리" 코너를 이용)

☆ 길거리 사진의 경우 초상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바랍니다

  ☆ 등록된 사진은 시마을내 공유를 원칙으로 함(희망하지 않는 경우 등록시에 동 내용을 명기)

  (외부에 가져가실 때는 반드시 원작자를 명기 하시고, 간단한 댓글로 인사를 올려주세요)

운문사의 저녁예불송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464회 작성일 16-08-05 22:03

본문

말소리에 향내나고 걸음마다 꽃이되는 운문사에서/ 나온제나

여름 산사의 저녁
어둠이 채 내리기도 전에 문을 닫는 마음은 수행자의 길이겠지요
저녁예불이 끝난뒤에도 남아서 불공을 드리던 네분의 행자가 문을 나섭니다
엄숙하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저는 천주교 신자이지만 산사의 예불시간은 오케스트라 종합 세트 같다는 느낌입니다
범종루의 목어와 운판, 범종 그리고 격식에 맞춰 울려퍼지는 법고 소리의 유장함
법당마다 다른  울림으로 흘러 나오는 낭낭한 예불소리와 목탁의 떨림
그리고 대웅보전의 스님들과 대중이 함께하는 합창같은 예불소리....
긴 여운이 꼬리를 물고 산허리를 감돌아 흐릅니다
한낮의 수고와 스님들 울력으로 편안한 밤을 맞는 채소밭과
단아함과 정갈함이 몇송이 남지 않은 능소화에도 내려 앉습니다
오늘 하루도 자비와 감사의 시간이었기를.....
그것을 기억하는 기쁨의 노래이기를.....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도 운문사 비구니 스님이 계시는 곳
좋은 시간에 계셨습니다
가만히 눈감고 들려오는 소리를 들어봅니다
가슴 저 밑바닥에서 무언가 치밀어 오는듯한 그무엇...
언젠가 이른 새벽 해인사 에서
큰 북을 치는 스님 모습에 넋이 나갔든 적이 있습니다
소리도 소리지만 무한한 경지에 빠진 손 놀림이 경이로웠지요
종교를 떠나서 타 종교를 배척하지 않으시는 그 부분에서도 또 다른 감동입니다
이제 아침이 조금시원하게 시작하는듯 합니다
기대가 너무 큰가요? 건강 하신 여름날 되시어요 나온제나님

꼬까신발님의 댓글

profile_image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진 소나무와 비구니 스님들에 공부터로 익히 알려진 운문사
복받은 터에 잘지어진 사찰이지요
사찰의 경내를 둘러보는 아름다움도 빠져들게 되지만
주차장세서 이어지는 송림숲길이 운치 가득한곳 이지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릴때 교회가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이것 저것 해마다~
뱃속에서부터 불교 신앙~
삼대독자 빌고 빌어~ 아직우리나라😊

 그 정서를 과학으로 따지는 세상 정나미  없습니다
천주교 신자께서
느끼는 하루를 정리 하는시간 마음깊이 감동입니다

다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주교 신자시면서 운문사를 아름답게
짝으셔서 새삼 놀랍니다
맨아래 사진 산을 배경으로 걸린 풍경에
맘이 설레네요 전 저 풍경이 참 좋더라구요
위에 담장에 능소화도 넘 이쁘구요
감사히 잘봅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타 종교에 예민 하신 분들 도 있던데
참으로 현명하신 님 같습니다
"나의 종교를 믿고 의지 하는것 만큼 남의 종교도 존경하라"
어디서 읽은듯합니다
오케스트라 같은 저녁예불 시간의 소리들을 가만 히 들어봅니다
감사합니다

Total 6,138건 44 페이지
포토에세이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838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0 09-09
1837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3 0 09-08
1836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0 0 09-08
1835 8579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 0 09-08
1834
구월꽃。 댓글+ 6
하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1 0 09-07
1833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7 0 09-07
1832
연꽃 댓글+ 7
뱌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7 0 09-06
1831
섬에 핀꽃 댓글+ 11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9 0 09-06
1830
하얀 꽃 댓글+ 6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4 0 09-05
1829 뱌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0 0 09-05
1828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0 0 09-05
1827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5 0 09-05
1826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5 0 09-04
1825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9 0 09-04
1824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0 0 09-03
1823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 0 09-02
1822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2 0 09-02
1821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1 0 09-02
1820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8 0 09-01
1819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4 0 09-01
1818
빛의 향기 댓글+ 8
예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 0 08-31
1817
비오는 날 댓글+ 6
예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3 0 08-31
1816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3 0 08-31
1815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5 0 08-30
1814
사철 채송화 댓글+ 9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 0 08-30
1813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3 0 08-29
1812
안개속에서 댓글+ 15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3 0 08-29
1811
꽈리 댓글+ 10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3 0 08-29
1810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 0 08-28
1809 뱌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5 0 08-28
1808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5 0 08-28
1807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0 08-28
1806
가을 댓글+ 6
예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4 0 08-27
1805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2 0 08-27
1804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5 0 08-26
1803
계요등 댓글+ 15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2 0 08-26
1802
주남 일몰 댓글+ 6
예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5 0 08-26
1801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7 0 08-25
1800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0 08-25
1799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6 0 08-24
1798
과일과 구름 댓글+ 9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0 08-24
1797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2 0 08-23
1796
더위 나기 댓글+ 7
8579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8 0 08-23
1795 내맘뜨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4 0 08-23
1794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4 0 08-22
1793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5 0 08-21
1792
도반(道伴) 댓글+ 5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0 0 08-21
1791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6 0 08-21
1790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8 0 08-21
1789
비둘기 한 쌍 댓글+ 14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0 0 08-20
1788
잠자리 댓글+ 4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0 08-20
1787 뱌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4 0 08-19
1786
물총새 댓글+ 9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5 0 08-19
1785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3 0 08-18
1784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 0 08-17
1783 뱌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2 0 08-17
1782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2 0 08-17
1781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0 08-17
1780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0 08-16
1779
안개속에서 댓글+ 9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0 08-16
1778
하! 하! 하! 댓글+ 4
8579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0 08-15
1777
혹시나 싶어 댓글+ 10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5 0 08-15
1776
광복절입니다 댓글+ 17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1 0 08-15
1775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6 0 08-14
1774
안반데기 댓글+ 4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4 0 08-14
1773
아라뱃길 댓글+ 5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2 0 08-14
1772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0 08-13
1771
수레국화 댓글+ 7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3 0 08-11
1770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7 0 08-11
1769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0 08-11
1768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3 0 08-10
1767 뱌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0 08-10
1766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0 08-10
1765
물총새 댓글+ 6
뱌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2 0 08-09
1764 뱌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0 08-09
1763
손잡고 댓글+ 13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0 0 08-09
1762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 0 08-09
1761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 0 08-07
1760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3 0 08-07
1759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 0 08-07
1758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3 0 08-06
열람중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5 0 08-05
1756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8 0 08-05
1755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3 0 08-05
1754
꽃보다 고운 댓글+ 6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0 08-05
1753
물놀이의 위험 댓글+ 11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0 08-05
1752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0 08-04
1751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0 08-04
1750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6 0 08-04
1749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8 0 08-03
1748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2 0 08-03
1747
동네 한바퀴 댓글+ 12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0 0 08-03
1746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0 08-03
1745
백담사의 여름 댓글+ 23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8 0 08-03
1744
逆 발상 댓글+ 9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7 0 08-03
1743
포항 오어사 댓글+ 16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4 0 08-02
1742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1 0 08-02
1741
하늘정원 댓글+ 12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2 0 08-02
1740 뱌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0 08-01
1739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 0 08-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