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 한 쌍 > 포토에세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포토에세이

  • HOME
  • 이미지와 소리
  • 포토에세이

(운영자 : 물가에아이)

☞ 舊. 포토에세이

 

☆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에세이, 여행기 형식의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글이 없는 단순한 사진은 "포토갤러리" 코너를 이용)

☆ 길거리 사진의 경우 초상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바랍니다

  ☆ 등록된 사진은 시마을내 공유를 원칙으로 함(희망하지 않는 경우 등록시에 동 내용을 명기)

  (외부에 가져가실 때는 반드시 원작자를 명기 하시고, 간단한 댓글로 인사를 올려주세요)

비둘기 한 쌍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1,361회 작성일 16-08-20 15:02

본문







비둘기 한 쌍/조 금분

더위에 지친 비둘기 두 마리
흐르는 물속에서
따로따로 떨어져 놀고 있다.
왜 그럴까.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으련만 어쩐지 어색하다
아마도 사랑하지 않나보다.
그러다 한 마리 돌아서 버린다.

돌아선 비둘기 지쳤는지
바위에 올라간다.
다른 한 마리도 바위에 올라
날개를 활짝편다.












추천0

댓글목록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심지는 아닌 것 같네요.
물가에 자리 잡고 물놀이를 하는 걸 보니, 둘 사이가 어떤지는 몰라도
보는 마음 편안합니다.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자리님!
오랜만에 뵈옵니다.
그곳은 한국처럼 덥지는 않겠지요.
뜨거운 한낮의햇볕에 물속의 비둘기에
부러운 마음이 들었답니다.
편안한 마음 놓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바람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둘기 물속에서 더위를 식히니
참 영리한 새들입니다
깨끗하게 흐르는 맑은 물 속이 개운해 집니다
건강 잘 챙기시며 여름 마무리 잘 하시어요 해정님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방장님!
더워서 어떻게 지내나요.
물에서 놀고있는  비둘기를 보면서
더위를 조금은 날려보내지나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쉬어가신 발길 고마워요.

건강 조심하세요.
이 주지나면 한결 시원하겠지요.

내일맑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미있는 풍경에
시선이 고정됩니다
수컷이 열 받아 풍덩 하고
암컷은 날개 훔쳐갈까 봐 눈치 보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해정님
건강하세요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일맑음님!
재미있는 풍경으로
시선을 놓아주신 고운 마음 고맙습니다.
님 말씀처럼
수컷이 열 받아 풍덩하니
암컷은 날개 훔쳐가지 못하게 눈치 보는 것일까요.
멋있는 해석 감사합니다.

아침 저녁이면 조금은 시원하내요.
건강 조심하세요.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욕하는 비둘기의 여름나기,
참 지혜로운 동물인가 합니다,

그런데 성경 창세기 "노아의 방주"에도 나오는 이 지혜로운 새가
어쩌다 지금은 害鳥가 되어, 천덕꾸러기가 되어 버렸는지,
참 세상만사 無常도 하지요,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산님!
더위에 어떻게 지내셨나요.
물속의 비들기를 보시며
날려 보낸 더위 조금은 시원하셨습니까.

요즘 비둘기는 천덕구러기가 되었지요.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여름 잘 견디시길 바람니다.

여농권우용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둘기 두 마리
화합치 못하고 왜 저럴까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우시기를 빕니다.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농선생님!
비들기 화합하지 못한것
더위때문이 아닐까요

이제 가을 문턱에 걸처 앉은 듯
아침 저녁 바람은 조금은 시원함니다.

건강하시어 행복하신 가을 맞으세요.
놓아주신 고운발길 고맙습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둘기 노는 저 물가에 같이 놀고싶네요
해정님 안녕하세요?
오래산 입니다
더운데 건강 하세요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놓아주신 고운 발길 고맙습니다.
더위에 지치지나 않으셨나요
이렇게 뵈오니 반가워요.

건강 조심 하세요.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고江님!
머물러 가셨군요.
아주 깨끗한 개을물에
놀고있는 비들기를 보시며
시원하기는 바라는 마음 이였습니다.
비 온뒤 갑자기 성큼 다가온
가을날입니다.

편안하신 즐거운시간 되세요.

Total 481건 5 페이지
포토에세이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81
이름은 몰라요 댓글+ 19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7 0 09-14
80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1 0 11-05
79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5 0 01-01
78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5 0 03-14
77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5 0 06-14
76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 0 08-01
75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7 0 02-25
74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1 0 05-04
73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6 0 08-31
72
경복궁의 오후 댓글+ 15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2 0 12-19
71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0 05-02
70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0 11-06
69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0 09-18
68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12-05
67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9 0 08-07
66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 0 09-16
65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6 0 11-05
64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1 0 01-05
63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4 0 03-22
62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 0 06-23
61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4 0 08-04
60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 0 02-27
59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8 0 05-13
58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0 09-03
57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0 0 12-24
56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0 0 05-07
55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4 0 11-12
54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6 0 09-19
53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 02-12
52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0 04-19
51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 08-14
50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9 0 08-09
49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9 0 09-18
48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7 0 11-09
47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2 0 01-11
46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 0 03-26
45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0 06-24
44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 0 08-07
43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2 0 03-01
42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3 0 05-14
41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0 09-06
40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4 0 01-01
39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0 05-13
38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0 11-20
37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7 0 04-16
36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0 0 09-23
35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 0 08-10
34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8 0 09-29
33
아쉬운 사랑 댓글+ 8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 0 11-14
32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5 0 01-16
31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8 0 03-31
30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1 0 06-25
29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0 08-16
28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9 0 03-04
27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0 0 05-22
26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0 0 09-10
25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 01-07
24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6 0 05-22
23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0 12-06
22
그리움만이 댓글+ 9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05-01
21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 07-21
20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2 0 12-28
19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3 0 03-03
18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0 0 09-26
17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5 0 08-13
16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 0 10-04
15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3 0 11-15
14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7 0 01-18
13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 0 04-02
12
뿌리를 찾아서 댓글+ 16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0 06-29
열람중
비둘기 한 쌍 댓글+ 14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0 08-20
10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7 0 03-05
9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0 06-24
8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0 09-15
7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0 01-08
6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0 06-06
5
해운대 빛축제 댓글+ 12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9 0 12-27
4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0 0 05-07
3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 0 03-05
2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 10-03
1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0 07-1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