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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문동이 있는 풍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361회 작성일 16-08-25 11:45

본문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에서
모두가 침묵을 지키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왜 침묵을 지키는지 한번 쯤 돌아봐야 합니다
그러나 다수의 불편을 의식하지 않은 혼자만의 생각은
여러사람을 불편하게 합니다
성가시고 귀찮아서 모른척 하기는 그랬습니다
생각을 말했고 틀리다는것 보다 다르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지만...
좋은뜻이였든 선의의 마음이였든 물의를 이르킨것 같습니다
공교롭게도 집안일과 맞물려 마치 그 일 때문에 안들어 오는 것처럼 보였을수도 있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포토방에 오래된 어느분의 말씀 처럼
이 공간은 삶의 지루한 시간 그시간을 행복하게 해주는 공간입니다
누구를 위해서 사진을 게시물을 올리는 공간이 아니고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서 들어오는 유일하고 행복한 놀이터 입니다
잘 찍는 사진은 아니지만 잘 쓰는 글도 아니지만
에세이방님들과 주고 받는 대화에 늘 가슴이 따듯해 지는 공간입니다
열심히 다시 놀이터에서 잘 놀겠습니다
이제 아침 저녁은 시원해 진듯합니다
그러나 한낮은 아직 뜨겁습니다
시간은 모든것을 해결합니다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잘 지내셨어요~!?
집안일 겹치어 한참 못 오셨군요...
이심 전심의 마음이 지나갔습니다
복잡할이유 없어요
배려하며 자신의 즐거움도 추구하는 에세이방 맞습니다
아직 남은 더위 건강 잘 챙기시며 편안 하시어요~!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입니다.
건강은 괜찮으시나요.
님의 말씀 옳은 말씀입니다.
사진을 못 찍어도 글을 못써도
이곳에서 서로서로 대화하는것은
모두의 즐거움이니까요.
보라색 맹문동이 화사합니다.

사노라면님!
건강하셔서 시원한 가을 맞으소서.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맥문동의 잎과 꽃이 싱싱 합니다,
성밖숲 맥문동은 날씨가 가물어서 그런지
지난해보다 못한것 같았습니다,
비가 좀 왔으면 더 싱싱할텐데 아쉬웠습니다.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가운님 여기도 오셨습니다
즐거운 놀이터 자리 오래 비우지 마십시요
별난 사람은 별난대로...ㅎㅎ

예지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없는 사이에 뭔일이 있었나봐요.
서로 조금씩 배려하는마음을 가지면 참 좋은세상이 될텐데..
자기 고집만 내세우는 그런 세상은 싫어요.
웃으면서 살아요.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요즘은 가끔 들리게 되었는데...
고향같은 곳이라서, 오래 못오다 와도
오는 마음 푸근하고, 가는 마음 못내 아쉽고...그래요.

내일맑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 그래도 맥문동 찾아 나서볼 생각이었는데
보리산님의 정보로 주저앉습니다
그나마 사노라면님 맥문동 샷으로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김선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사노라면님
보랏빛 맥문동이 참 아름답습니다
그렇지요 내 인생은 나의 것
내가 행복하지 않는 수고들이 무슨 의미가 있으리요
덕분에 잘 감상했습니다
이제 가을입니다 
이곳에서 늘 행복하세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 아이님
해정님
보리산님
산그리고 江님
예지선님
마음자리님
내일맑음님
김선근님
감사합니다
조금은 미안스럽고 조금은 망서려졌지만
잘못했다는 생각은 아니 들기에 놀이터에서 다시 즐기려 합니다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꺼번에 인사 드림을 용서하세요
민망함을 한꺼번에 해결하려는 약은 꼼수임을 인정 합니다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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