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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프렌치라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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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383회 작성일 16-08-28 11:44

본문

 



 



 



 




여름밤 전등불이 켜져 있는 농촌이나 야외로 나가보면
나방 ,하루살이를 비롯한 여러 곤충들이 쉼없이 불빛을 향해 달려드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밑에 사체가 즐비하고 동료들이 타 들어가는데도
빛을 보면 환장하고 몰려듭니다
자신들의 운명이 마지막 이라는 점은 아랑곳 하지않고 달려들어
불빛에 나오는 열기로 죽음을 맞이 하게 됩니다
이것을 주광현상(走光 ) 즉 죽는지도 모르고 빛을 향해 달리는 현상입니다

함정인지 모르고 목숨을 다 바치는 어리석음을...

그런데 이런 아둔한 일은 우리 사람에게도 별반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다른 사람 보다 적게 일하고
다른 사람보다 조금 이라도 많이 얻고 싶어하는 것이 대부분 사람들의 속성이기 때문입니다
나태하고 때로는 교활 하기까지 한 마음을 누구나 숨기고 있다는 것을 부인 할수 없습니다

사람은 자기에게 이익이 있으면 죄를 짓는 것도 아주 용감해 집니다
명예나 돈 권력이 전부는 아닌데
올무에 걸려 자기 자신을 보지 못하다가 결국 삶을 마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과 자신을 비교하지 말고
비교하는 대상을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 또는 미래의 나가 되어야 합니다
스스로 자신의 영역에서 잘 할수 있는 역량 ,재능을 키워나가야 행복의 길이 열립니다
분수를 알고 지키며 살다보면 자신을 과대 평과하여 잘못된 행동으로 패가망신은 없을것입니다
아침 신문을 읽다 맞는 말이라는 생각에 생각을 보태어 몇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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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작음꽃동네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에 올리신 꽃입니다 ㅎ
이 꽃은 아시는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향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제가 아니라도 곧 이름이 나오리라 기대합니다 ㅎㅎ

사노라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에 올렸든꽃이라 지난 게시물을 찿고 또 찿았는데 ...
지쳐서 그만 두었답니다
감사 또 감사 합니다 작음꽃 동네님
이제 제목에도 고쳐두겠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비스러운 보라색의 꽃
게으런 물가에 아이 ~
이름이 나올때 까지 기다리는 맛을 즐겨볼랍니다...ㅎ
불로 날아드는 불나방 허무의 대명사이지요
사람도 죽을지 알면서 악의 소굴로 들어가는 다급함이 요즘세대입니다
가난해도 마음이 부자인 세상이 좋은세상이 아닐까 합니다
8월 마무리 잘 하시고 늘 건강 하시어요

사노라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이 점점 각박해지고 살벌해 집니다
그래도 포토 에세이방이 있어 우리는 감성을 가지고 살아 갈수 있습니다
건강 하세요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寡聞한 탓으로 이꽃도 처음 입니다,
느긋하게 기다리며 배워 보겠습니다.
사노라면 님,
폭염속에 수고 많았습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산 선생님
꽃이름 아르켜 주시네요 라벤더라 향이 참 좋다고 하니
다음에는 꼭 향기를 맡아봐야겠습니다
건강 하세요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분에 핀 고운꽃
향기가 온 방에
가득 퍼져나옵니다.
강상 잘 하였습니다.

사노라면님!
편안하신 한 주되세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답 하시죠?
감사합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짜증 내지 않으시고 아르켜 주셔서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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