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쑥부쟁이 소탕작전 > 포토에세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포토에세이

  • HOME
  • 이미지와 소리
  • 포토에세이

(운영자 : 물가에아이)

☞ 舊. 포토에세이

 

☆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에세이, 여행기 형식의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글이 없는 단순한 사진은 "포토갤러리" 코너를 이용)

☆ 길거리 사진의 경우 초상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바랍니다

  ☆ 등록된 사진은 시마을내 공유를 원칙으로 함(희망하지 않는 경우 등록시에 동 내용을 명기)

  (외부에 가져가실 때는 반드시 원작자를 명기 하시고, 간단한 댓글로 인사를 올려주세요)

미국쑥부쟁이 소탕작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416회 작성일 16-08-28 18:19

본문



어제는 큰 맘 먹고 뒷산(양산시 천성산)을 올랐습니다
지난 해까지만 해도 한달음에 오르던 산이었는데
겨우겨우 정상에 다다랐지요

천성산 1봉우리의 이름은 원효봉입니다
현재 원효봉 마루 주변은 나무데크와 밧줄로 등산로를 차단하고
사람들의 진입을 막아 놓았는데요

그 정상석 몇발 아래 이런 간판이 서 있습니다



예전 이 곳은 군부대(레이더기지)가 있던 곳으로
부대가 다른 곳으로 이전하면서 허허벌판이 되었답니다

그런 곳에 공사를 하고 이제 생태복원을 한다니
너무도 반갑고 좋습니다만...



간판 아래 뽑아서 모아 놓은 이것이 뭔지 아실려나?
멀어서 잘 모르시겠지요?

이건 미국쑥부쟁이를 뽑아 놓은 것이랍니다
미국쑥부쟁이는 생태계교란식물로 지정된 식물입니다
이 곳은 마치 미국쑥부쟁이의 천국처럼 보이는데도
아무도 관심이 없습니다

시에서는 "후손들에게 소중한 자연을 물려줍시다"고
커다란 간판을 세워 놓았는데
이렇게 몇 해가 지나면 다른 식물들은 점점 사라지고
미국쑥부쟁이를 비롯한 외래종만 남을텐데
뭘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을지 의문스럽네요

몸뚱아리는 예전같지 않지만 열심히 세시간 정도 투자해서 제법 뽑아냈지요
이것은 제 숙명이지요
여긴 제 작음꽃동네의 시작이었으니까요



1차 박멸작전으로 소탕한 적들을 바람에 잃어버리지 않게
돌로 눌러서 마무리...

그런데 이 녀석도 보이네요
헐...
이 녀석 역시 생태계교란식물인 애기수영입니다
이 녀석은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다른 개체는 보이지 않는데요
멀리 두번째 봉우리인 비로봉으로 가는 임도에는 제법 많더군요




두번째 박멸작전으로 소탕한 녀석까지 제법 많은데도
아직 남은 곳이 더 많습니다
혼자서는 며칠 작전을 펼쳐야겠는데
다시 올라오려니 걱정이 앞섭니다




이제 저에게 작음꽃동네가 된 녀석들도 구경하셔야지요
첫 인사는 <사국이질풀>입니다
사국이질풀은 우리나라에선 한라산과 지리산, 그리고 이 곳 천성산에만 산답니다






사국이질풀은 꽃잎이 갈라지지 않은 것이 변이랍니다


두번째는 <정영엉겅퀴>입니다






세번째는 <긴산꼬리풀>입니다
때를 잘 맞춰 가야하는데 좀 늦었습니다






다음은 <송이풀>입니다
송이풀은 좀 빨랐습니다
나중에 바람개비처럼 뱅글뱅글 돌려핍니다






다음은 <개쑥부쟁이>입니다





외에도 쥐깨풀, 애기고추나물, 용담, 구절초, 술패랭이꽃, 선이질풀,
정영엉겅퀴, 산비장이, 오이풀, 긴산오이풀, 고본, 기름나물, 층층잔대
용담, 개수염, 마타리 등 수많은 우리 식물들이 자라고 있지요

기억하실지 잘 모르겠지만 모두 지난 해 제가 사진으로 보여드린 친구들입니다
언젠가 이 곳 저의 첫 작음꽃동네에 자라는 녀석들을 잘 정리해 올려드리겠습니다



오늘 음악은 오래된 팝송
Neil Sedaka의 You Mean Everything To Me입니다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추억의 음악에 한참 빠졌다가....
쑥부쟁이 보니까 가을이다 하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구절초가 그리워 지기도 하는 날씨 입니다
생태 교란 식물 뽑는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우리꽃 사랑하시는 마음이 그대로 보입니다
그러나 쉬엄 쉬엄 하셔요 무리는 마시구요~!
8월 마무리 잘 하시고 늘 좋은날 되시어요 작음꽃 동네님~!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가님은  애국자임에 틀림없습니다
광활한 들판에  외래종인 풀들을  뽑으시구요 .

제가 처움 사진 배울때  구절초꽃인지  개미취꽃인지  지금도  분간을  못하는데요
울작가님은 한국 고유에  식물들을  많이 사랑하시나 봅니다.
머물다가갑니다요.

작음꽃동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판?
여긴 해발 1000m 산꼭대기인데요 ㅎㅎ
요즘은 구절초도 개미취도 식재한 곳이 많아서 조금만 관심 가지시면
자주 만날 수 있습니다^^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책상에 앉아 이론적으로 일하는 사람들 답답합니다
실전에 투입되고 또 공부를 해야 합니다
무엇이 남아야 하는 풀들이고 무엇이 없애야 하는 풀 들인지 모르는 답답한 양반들..
우리것을 자기것 만큼 아끼고 사랑한다면 세상 걱정이 없을것입니다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국쑥부쟁이는
우리의 쑥부쟁이와는 완전
달라보이는걱 같아요

우리나라에선 한라산과 지리산,
천성산에만 산다는 사국이질풀
보라색꽃이 예쁨니다.
야새화 꽃 감상 잘 하였습니다.

작음꽃동네님!
늘 건강 하셔서 야생화와 행복하세요.

작음꽃동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국쑥부쟁이는 길가에서도 곧잘 만납니다
사죽이질풀 이름은 사실 일본식 이름입니다
이 녀석 원산지가 일본이고 일본에서 먼저 학명을 올려서 그 이름을 따랐습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국쑥부쟁이는 생태계교란식물로 지정된 식물입니다
이 곳은 마치 미국쑥부쟁이의 천국처럼 보이는데도
아무도 관심이 없습니다 "

속 상한 이야기 입니다
혼자서는 해결 할수 없는 줄 알면서 그래도...
우리꽃 사랑하는 마음이겠지요
고생하셨습니다

Total 6,139건 44 페이지
포토에세이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839
관곡지에서 댓글+ 20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6 0 09-09
1838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0 09-09
1837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3 0 09-08
1836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0 0 09-08
1835 8579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 0 09-08
1834
구월꽃。 댓글+ 6
하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1 0 09-07
1833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7 0 09-07
1832
연꽃 댓글+ 7
뱌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7 0 09-06
1831
섬에 핀꽃 댓글+ 11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9 0 09-06
1830
하얀 꽃 댓글+ 6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4 0 09-05
1829 뱌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0 0 09-05
1828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1 0 09-05
1827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5 0 09-05
1826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5 0 09-04
1825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9 0 09-04
1824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0 0 09-03
1823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 0 09-02
1822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2 0 09-02
1821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1 0 09-02
1820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8 0 09-01
1819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4 0 09-01
1818
빛의 향기 댓글+ 8
예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 0 08-31
1817
비오는 날 댓글+ 6
예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3 0 08-31
1816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3 0 08-31
1815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5 0 08-30
1814
사철 채송화 댓글+ 9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 0 08-30
1813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3 0 08-29
1812
안개속에서 댓글+ 15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3 0 08-29
1811
꽈리 댓글+ 10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3 0 08-29
1810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 0 08-28
1809 뱌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5 0 08-28
열람중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7 0 08-28
1807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0 08-28
1806
가을 댓글+ 6
예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4 0 08-27
1805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2 0 08-27
1804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5 0 08-26
1803
계요등 댓글+ 15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3 0 08-26
1802
주남 일몰 댓글+ 6
예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5 0 08-26
1801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7 0 08-25
1800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0 08-25
1799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6 0 08-24
1798
과일과 구름 댓글+ 9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0 08-24
1797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3 0 08-23
1796
더위 나기 댓글+ 7
8579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8 0 08-23
1795 내맘뜨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5 0 08-23
1794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5 0 08-22
1793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5 0 08-21
1792
도반(道伴) 댓글+ 5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0 0 08-21
1791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6 0 08-21
1790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8 0 08-21
1789
비둘기 한 쌍 댓글+ 14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0 0 08-20
1788
잠자리 댓글+ 4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0 08-20
1787 뱌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4 0 08-19
1786
물총새 댓글+ 9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5 0 08-19
1785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3 0 08-18
1784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 0 08-17
1783 뱌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2 0 08-17
1782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0 08-17
1781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0 08-17
1780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0 08-16
1779
안개속에서 댓글+ 9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0 08-16
1778
하! 하! 하! 댓글+ 4
8579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0 08-15
1777
혹시나 싶어 댓글+ 10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6 0 08-15
1776
광복절입니다 댓글+ 17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2 0 08-15
1775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6 0 08-14
1774
안반데기 댓글+ 4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4 0 08-14
1773
아라뱃길 댓글+ 5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3 0 08-14
1772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0 08-13
1771
수레국화 댓글+ 7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4 0 08-11
1770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8 0 08-11
1769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0 08-11
1768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3 0 08-10
1767 뱌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0 08-10
1766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0 08-10
1765
물총새 댓글+ 6
뱌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2 0 08-09
1764 뱌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0 08-09
1763
손잡고 댓글+ 13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0 0 08-09
1762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 0 08-09
1761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 0 08-07
1760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3 0 08-07
1759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 0 08-07
1758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3 0 08-06
1757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5 0 08-05
1756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8 0 08-05
1755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3 0 08-05
1754
꽃보다 고운 댓글+ 6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0 08-05
1753
물놀이의 위험 댓글+ 11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0 08-05
1752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0 08-04
1751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0 08-04
1750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6 0 08-04
1749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8 0 08-03
1748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3 0 08-03
1747
동네 한바퀴 댓글+ 12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0 0 08-03
1746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0 08-03
1745
백담사의 여름 댓글+ 23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8 0 08-03
1744
逆 발상 댓글+ 9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8 0 08-03
1743
포항 오어사 댓글+ 16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4 0 08-02
1742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7 0 08-02
1741
하늘정원 댓글+ 12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2 0 08-02
1740 뱌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0 08-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