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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에게 개구리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7건 조회 1,483회 작성일 16-08-31 10:05

본문

 





















연꽃에게 개구리가/물가에 아이


사랑해 사랑해
종달새 처럼 지저귀건만
사랑해 사랑해 노래하건만

내가 사랑하는 만큼
당신도 사랑하는지
사랑해 사랑해

온 몸을 불살라
사랑해 사랑해
서럽고 외롭도록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포근히 감싸줘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꽃 담는 것도 시들하고
짜다리 못난 꽃도 이쁜 꽃도 없는 나른한 연밭에서
개구리 한마리 폴짝 뛰어서....
"내가 모델 해줄께~!!"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 P`E-房長님!!!
 나른한 午後에,蓮밭에 가셨나`봅니다如..
 連꽃속의 蓮밥을 보니~어린時節의 追憶이..
 故鄕`할머니宅  마당`蓮못에,蓮꽃`蓮밥 먹던..
"蓮꽃"에 올라앉은,"개구리"貌濕이~귀엽네여..
"물가에"房長님! 換節期에,感氣조심!늘,安寧要!^*^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지금 서울도 비가 내리고 있겠지요~!?
여기도 주룩 주룩 엄청 내리고 있습니다
물가에는 이미 감기 주사 맞고 왔습니다
잔 기침이 나고 콧물도 나고...
얼른 잡아 줘야지 싶어서 무서운 주사 꾸욱 맞고 왔습니다
안박사님께서도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구요
늘 행복하신 9월 되시어요 늘 고맙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구리는 그래도 귀엽잖아요...ㅎ
뱀은 무섭고 싫지만...
밋밋한 꽃잎에 앉아 준 개구리에게 축복을....ㅎ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고 江님
꽃은 모든 만물이 다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개구리 표정이 저렇게...ㅎ
물을 좋아하는 개구리 엄마말 안 듣든 청개구리 생각이 나네요 비가 오니까~!
9월도 내내 행복하시어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꽃속에 파고 들며 사랑해 사랑해
애교스러운 개구리 입니다
이제 연잎들은 사라졌을까요?
연밭의 마지막이 궁금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그렇지요
개구리가 덩치가 크면 징그러울건데
아주 작으니 귀엽기도 했어요~!
주남에 꽃은 지고 연잎만 살아서 연뿌리를 키우는 중인것 같습니다
연뿌리를 캐어서 먹기도 하겠지만 결국은 철새들 겨울 먹이랍니다
9월내내 건강 하시어요~ 사노라면님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꽃속에
포근히 앉은 개구리
연꽃에 안긴 따뜻함에
얼마나 행복할까
갑자기 솟아옳은 질투.
개구리 인간보다 ㅎㅎㅎ
눈에 이런것이 보였을까

물가에방장님!
개구리처럼 행복한 시간 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개구리 참 반가운 시간 이였습니다
개구리한테 설마 질투요....ㅎ
농담인줄 압니다
그너 저나 저 연꽃속에 얼굴이라도 담아 볼걸 그랬다 싶네요...
사진에 빠지면 아무것도 생각이 안나는...ㅎ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어요~!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개구리 일지감치 蓮花國에 자리 잘 잡았습니다,

사람이 살다가 命이 다할때
그토록 태어 나기 염원하는 곳에
개구리는 살아서 미리 가 있으니
전생에 지은 공덕 얼마나 많았을까.ㅎㅎ

잘보고 갑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산 선생님~!
개구리가 어찌 알고...ㅎ
蓮花國이 실제 있는걸까요~!?
물가에도 믿고 싶습니다
늘 건강 하신 채로 여름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하시어요 선생님~!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해'를 '반가워'로 바꾸면
개구리에게 연꽃이 하는 시로 바뀔 수도 있겠습니다.

개구리를 품은 연꽃 사진이 제 가슴을 푸근하게 해줍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자리님~!
그렇네요
연꽃속에 들어온 개구리에게 연꽃이 반가워....ㅎ
역시 글을 아시는 님 맞구요~!
늘 좋은날 되시고 행복하시어요

내일맑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심청이 따라다니던 개구리가
이제야 환생하여 벌을 대신해서 연꽃 수정을 ,,,,ㅎ
아니면 진사님들의 눈총을??
암튼 물가방장님 눈총을 받았으니
성공한 개구리로 인정합니다ㅎㅎㅎ
재미난 샷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일 맑음님~!
심청이가 타고 올랐든 연꽃에 개구리가?  ㅎ
그나 저나 이 개구리 엄청 출세했습니다 물가에 덕분에...ㅎ
좋게 보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좋은날 되시고 건강 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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