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 부산에서 반 나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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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1건 조회 1,474회 작성일 16-09-05 07:15본문
태종대를 걷는동안 배롱꽃이 우리를 계속해서 반겨주었습니다
태종대 앞에서 만난 대구사람 창원사람 ...
비내리는 바다 보겠다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왔더니 쨍쨍 내리는 햇살속에 그나마 나무 그늘이 있어 천천히 걷다가 기념샷~! 한장
수국으로 아름다웠든 태종사
이제는 시들은 수국이 반겨주는곳 대구 신도님 불전에 시주를 하고 깊게 허리를 숙이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
낮의 모임 때문에 뒤에 합류하신 부산님 ~! 해정님 우리를 안내해 동백섬 으로.....
철 지나가는 해운대 바닷가 바위가 쇼파 처럼 아늑해 보여 '잠깐 쉬었다 가자~ ' '그래 그게 좋겠다'...
하염없이 바다를 훔치는 두 女人 그 여인들을 또 훔치는 물가에....ㅎ
반나절만에 둘러 보는 태종대 동백섬 그리고 해운대를 뒤로 하고 아쉬운 부산 나들이는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버스를 타거나 지하철을 타거나 엄청 오래 걸리는 이동시간 그리고 많이 걸어 걸어 다닌 시간들...
어듬이 내려 시간에 쫒기듯 각자의 집으로 헤어져야 하다 보니 저녁한끼도 제대로 못 먹고 헤어져서 더욱 아쉬운 부산나들이
다음에는 충분한 시간을 두고 다시 만나요 우리~!!
음악이 들을만해요 계속 다른음악이.....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새 비가 내렸고
계속 비가 내린다는 예보 ~
제일 큰 우산을 쓰고 길을 나섰더니 부산 도착 하자 마자 비는 그치고
그 우산은 양산이 되었다가 결국 짐 덩어리로 하루종일....
일기예보 못 맞춘다
못 맞춘다 해도 이럴줄이야~
비내리는 바다 보고 싶어 밤새 고민 했든 그 시간이 어처구니 없다
간밤에 무섭게 내린 비가 그러게 쉽게 뚝 그치는것 조차 신기 했어요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 P`E 房長님!!!
"大邱의 다연"任!,"釜山의 해정"任!..
"昌原의 물가에"房長님이,만나셨군如..
처음으로,相逢하셨다니..같은 "慶商道"..
좋은 追憶을,만드시고..漫餐이,아쉽지만..
세分을 뵈니,방가워如!年末에,만나뵙죠.!^*^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여름 더운날씨 잘 지내셨지예~!
경상도 女人들이 만났습니다
대구 창원그리고 부산
시간으로 따지면 넉넉히 두시간 거리인데
다연님과 해정님은 처음 이시라도 이미 아는 사이였으니 편안한 시간 이였습니다
늦여름의 아쉬운 추억 만들기였습니다
환절기 입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어요~!
다연.님의 댓글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 막바지에 비내리는 태종대로 떠나는 기차여행
혼자 차창밖을보며 이게 얼마만인가면서
부산에 도착하니 비온뒤 여름이가 가을이에게
밀리지 않은려 발버둥이나 치는걸까 넘 더워서리~~
평소에 운동 안한 나 표나데요ㅎㅎ
여기서뵈던 해정님 오래전부터 알았던분같이
친밀하고 덕분에 동백섬까지의 여행
처음가본 동백섬이 아직도 눈에 아른하네요
덕분에 정말 좋은 시간에 행복한 하루였네요
길을 모르니 무리한 선택으로 빡빡한 여행길에
배고프다는 물가에님을 뒤로하고 와서
넘 미안해지더군요 낮선곳에서 어둠이 내리니
조바심에 겁에~~평소에 안다닌 표가 ㅎㅎ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오륙도 돌아가는 꽃피는 동백섬이~~~
그날의 추억이 오래갈거네요 두분께 감사함 전하며
늘 행복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연님
가물었을때 강가를 지나치는것 하고 호우주의보 까지 내린후에 강가를 지나는건 다르지요~
가물때는 그래도 물의 양이 적어도 맑아서 평화스럽다면
비 내린후는 흙탕물에 물의 양도 엄청 불어있고...
여름날씨 해가길듯하지만 점점 짧아지는 낮시간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헤어져서 ..
그래도 이번일로 경험이 되었으니 여행 자주 다녀요..
안 걷다 많이 걸어서 아픈 발도 얼른 낫기를 바랍니다
물가에가 호 ~ 해드릴께요...ㅎ
해정님의 댓글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임 마치고 연락하여
태종대로 지하철과 버스로 달려갔습니다.
종점에서 기디리다
물가에와 다연님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행복한 오후를 보내고 왔습니다.
에세방에서
다연님은 글은 주고 받았기에 친숙한 낯설지
않은 반가운 만남이였습니다.
시간의 촉박함에 동백섬을 한바퀴
돌고나니 돌아갈 시간이 바빠서
배가 고푸다는 물가에
저녁을 대접 못하고 보낸 아쉬움에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다연님의 선물 오래오래 간직할께요.
너무 짧은 만남에 뒤가 돌아 보였습니다.
인증샷 잘 간직 할께요.
물가에 방장님!
건강하며 즐거운 시간이길~~~~~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부산길은 알듯해도 자주 가는 태종대 그리고 다대포 정도이지요
중간에서 만나기는 정말 어려운 숙제였구요
먼길 달려오셔서 픽업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다 큰 성인이지만 부산가면 미이ㅏ가 되고 말지요...ㅎ
해운대 인어공주도 만나게 해주시고 동백섬 구석구석가지 보여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창원오시면 물가에도 좋은곳 안내 해드릴께요~!
낮과 밤의 기온차 심합니다
감기조심하시어요 해정님~!
Heosu님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도시 투어는 자가는 주차난 때문에 때론 대중교통이 훨씬 편안하죠...
저도 지방이 아닌 도시지역에선 거의 대중교통을 이용하지요.. 복잡난과 주차난과 주차시간을 아껴서 좋더라고요...
신경도 덜써고 말입니다...태종대 같은 곳은 잘못하면 주차를 못해서 꼼짝없이 갇혀 시간을 보내기 일쑤랍니다..
멋쟁이 분들과 함께해서 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겠습니다...전국을 누비시는 건강한 모습을 보며 부럽기도하고
따라해 봐야지 합니다...날씨 관계로 남해 보리암 여행이 2주 동안 미루어지고 보니 아무래도 한가위를 보낸 후에야
또 다시 지방 투어가 될것 같습니다...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는 여행이 되었으면 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에세이방까지 나들이 하셨네예~!
태종대는 잘못 선택이엿습니다
다연님 안내해 줄려고 태종대를 선택햇는데 전망대는 공사중이였고
등대쪽에도 출입금지 줄이 쳐져 있어서 계단 내려간 보람도 없이...
남해 보리암 좋지예~!
보리암 중간지점 주차장까지 차로 이동하시고
가파른곳 두어곳 오르시면 보리암을 만나실거여요
그런데 좀 불편해도 비 올때 가시면 바다 운무가 엄청 멋지답니다
보리암 법당까지 안개가 스멀 스멀 무릎위 까지
어느해 여름에 경험 했던 일입니다
늘 좋은 여행길 되시고 여행으로 말미암아 많이 행복하시길 빕니다
작음꽃동네님의 댓글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에 익은 곳이 많습니다 ㅎㅎ
낯익은 분들도 보입니다
모두들 건강라게 잘 다니시니 마냥 반갑습니다
음악이 좋아 걍 방문 열어 놓고 다른 데 서핑갑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음꽃님
꽃님의 나오바리인데 모르시겠어요...ㅎ
이기대도 가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모자랐어요
다음에는 이기대만 가는걸로 하고 내려가야 겠어요~!
자주 다녀야 더 건강 해 질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음악 좋다고 하시니 다행입니다
멋진 날들 되시고 늘 행복하시어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나절만에 여러곳 다녀오셨네요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셨네요
비가 그쳐서 다행이라는 생각과 운치 있는 바다 사진을 못 찍은 안타까움이 보입니다
좋은시간 부러움으로 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반나절 다니것 치고는 많이 다녔지요
그래서 지금 발가락이 아픈 님도 계신답니다...
비 온다는 일기에보에 맞추어신은 신이 불편했던것 같아요
늘 좋은날 되시어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종대 해운대
부산의 대표적인곳
세계적 이라고 할 만한곳 언제 다녀왔는지...,.
기억에도 까마득 힙니다
오랫만에 사진으로 즐깁니다
아름다운 인연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고 江님
사람이 북적이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가는 여름 아쉬운 사람들 약간 나왔었거든요~!
아름다운 인연 맞아요
산그리고 江님도....
늘 좋은날 되시어요~!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년 4월달 친구들과 해운대로 태종대로 즐거웠던 추억들이 확 밀려오네요
태종대 눈에 읽은 태종대 보니 참 반갑군요
다음엔 꼭 동백섬 인어아가씨 보여주세요
난 작년에 인어아가씨 동상 까지도 못 내려가고 위에서 모습만 보던 기억들이
지금도 생생합니다요.
수고하셨어요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 산을님
인사가 넘 늦었네요...미안합니다
동백섬 인어 아가씨 물가에도 보고 싶어서 해정님께 데려다 달랬어요...
파도속에 외로운모습 좀 짠 했어요~!
같이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좋은날 되시어요~!
손성태님의 댓글
손성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님, 다연님 부산 투어 다녀오셨군요^^
미륵보살님께 공양하시는 다연님의 모습이 경건해 보입니다.
해정님은 부산님이시군요. 이렇듯
온라인에서의 인연이 오프라인에서도 벗으로 정감을 더하니
포토에세이방이 오붓한 사랑방으로서 자리매김을 하나 봅니다.
다정하신 에세이방 벗님들과 따뜻한 물가에 방장님
건안하시구 왕성한 작품활동을 기원드립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성태 회장님
어려운 발걸음하셨는데 인사 넘 늦습니다
다연님은 실제 절에 가서 서면 바로 보살님 이시지요
늘 입고 다니는 옷차림도 그렇고 생각하는것도 그렇구요~!
가끔씩 근처에 사는 님들이라도 자주 보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관심주셔서 고맙습니다
언제나 좋은날 되시고 건강 하시어요~!
다연.님의 댓글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악이 좋아서 함씩 듣고있네요
일하면서도 ㅎㅎ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연님~
음악이 들리는것도 있고 안 들리는 것도 있나 봅니다
물가에도 이 음악 좋아합니다...^^*
건강 하시게 잘 지내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