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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요(寂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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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523회 작성일 16-09-10 18:12

본문

적요(寂寥)

안개는 덧없이 걷히고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소란한 일상이 시작됩니다
오늘도 누군가는 떠나고 누군가 세상에 왔겠지요
지상의 모든 소리가 사라진 것 같은 고요의 순간
꽃이 피는 소리도 낟알이 영그는 소리도
천둥같이 들릴 것 같은 적요함이 찾아오면
최북의 공산무인도 속으로 걸어들어 갈 수 있을 것 같은
오후 세시에서 네시 사이
푸른 차 한 잔과 청성자진한잎이 흐느낌으로 머무는 시간
눈을 들어 먼 산 바라보니
소리없이 비가 내립니다
고요하고 또 고요하니 깊고도 그윽합니다
젖어가는 모든 것들이 가을이 되는 시간입니다
저혼자 식은 차 그 또한 제 마음입니다
추천0

댓글목록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대단합니다
사진의 힘이 이래서 좋습니다
뭐라고 댓글 다는자체가 의미 없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작품보게 해주셨습니다
추석 명절 잘 쉬십시요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적요의 중심에 자리잡은 저이,
비스듬히 앉았다가
무릎 굽혀 쪼그리고
모자로 얼굴 가리고 적요 속으로 스며든 저이의
침잠한 그 마음과 그 순간순간의 적요를 담아낸 작가의 마음이
한 마음 같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비가 내리는 새벽에 앉아
이렇게 대 자연을 마주 할수 있다니...
저 배를 타고 자연인이 되어 하염없이 떠내려 가고 싶네요
삶이 별거든가요
떠나고 돌아오고 그 반복이 일상처럼 되다보면
떠날 기운 없어 주저 앉을때도 있고 ....
나온제나님
아름다운 사진에 울컥하면서 온몸에 기운이 다 빠져 나갑니다
고맙습니다
늘 그리워 하는 풍경 담아보고 싶은 풍경 대리만족 합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포돚대
노젓는 이 노젓기를 그만두고 바람에 배을 맡기고
배 주인은 배에 몸을 맡기고..
아주 평화스러운 풍경입니다
가만히 자연의 소리가 들릴듯합니다

큰샘거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 이시군요
포토시인
서정시인....

젖어가는 모든 것들이 가을이 되는 시간..
저혼자 식은 차 그 또한 제 마음..
꼴깍.... 적요속에 숨이 멎을 것 같은 표현 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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