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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추석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1건 조회 1,592회 작성일 16-09-14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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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골목에 놀던때가 그립습니다 /글: 마음자리님

야들아 해거름이다
숨바꼭질하자
쨍쨍한 대낮은 더워서 싫어
깜깜한 밤은 더더욱 싫어

호순이는 손등 점
제천이는 침 점
나도 두 손 모아 외눈박이 점
준비됐다 자~ 가위바위보!

그래 내가 술래다
너거들이 숨어라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부엌에는 숨지 마라
저녁하던 엄마가 신경질 낸다
장독대도 숨지 마라
뚜껑이라도 깨지면 골목놀이 끝이다

땟국물 제천이는 변소에 숨었을까?
이뿐이 호순이는 꽃밭에 숨었을까?
기계충 흔적 보일라 꼭꼭 숨어라
꽃고무신 코 보일라 꼭꼭 숨어라

아니나 다를까 제천이를 찾았다
변소 벽에 붙은 매미 되었네
쌩쌩~ 누구 발이 더 빠를까
찐~
전봇대에 손 찍으니 제천이가 죽었다

아하~
대문짝 밑으로 꽃고무신 보인다
머리를 들이미니 호순이가 웃는다
하이고~ 고 웃음 이쁘기도 해라
호순이가 앞에 뛰고 나는 걸었지

반칙이야 반칙~
당나발 입 나온 제천이가 술래다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호순아 일로 온나 나랑 같이 숨자
어데 숨을긴데?
걱정 말고 따라온나 절대로 안 들킨다
호순이 손목은 가늘기도 하다

못 찾겠다 꾀꼬리~ 못 찾겠다 꾀꼬리~
고럼 고럼~ 절대로 찾을 수가 없지
등잔 밑은 늘 어둡다
제천이 제 방이다

왕방울 눈이 저 눈이구나...
제천이 똥굴 눈에 불이 붙었다
너거 내 방에서 뭐하고 있었어?
바보야 그걸 몰라? 숨바꼭질하잖아

제천아 밥 묵어라~
호순아 밥 묵어라~
그 중에 엄마 목소리 제일 살갑다
익아 고마 놀고 밥 묵어로 온나~~

수돗가에 쪼그리고 손을 씻는데
목덜미가 간질간질 얼굴이 붉어진다
제천이 방 숨었을 적 내 등에 찰싹 붙은
호순이 숨소리가 아직도 쌕쌕~

그립고 그리워라
그 옛날의 숨바꼭질
어찌 잊을까? 쟁쟁한 그 소리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지나간 광복절날
      물가에 올린 무궁화 사진 아래
      미국 사시는 마음자리님의 추억이 댓글에 실렸습니다
      우리들 어린 시절 골목에서 놀았든 숨바꼭질이 그대로 그려져 있어 진한 감동 이였습니다
      마음자리님 허락을 얻어 올려봅니다
      작은추석 ~! 우리는그렇게 불렀지요
      지금 처럼 반은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명절이 아닌
      밥잠을 설치면서 기다리던 그런 추석이였지요
      먹을거리 흔하지 않든 시절에 추석 차례 음식은 오랫만에 먹는 맛나는 것이였고
      새 옷 입을 기회도 새 신을 신을 기회도 같이 오는 추석날
      작은추석 밤이면 새옷과 새신을 신어 보며 얼른 내일이 오기를 기다렸든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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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가위 연휴가 시작되는 첫날 입니다
교통정체도 심하고 갑자기 찿아온 지진의 여파로 어수선 합니다만
안전 운전 하시어 고향길 잘 다녀오시고
우리님들 께서는  행복하시고 풍족하신 한가위 명절 잘 보내시길 빕니다~!!

"한가위면 그날 밤 하늘에 뜬 한가위 달을 보며
옛 추억에 잠기곤 합니다.
여전히 고향에 대한 그리움은 깊습니다"
마음자리님께서도 고국에서의 한가위 추억하시며 행복하시길 빕니다
(제목을 물가에가 조금 바꾸어 보았습니다 용서 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석에는 두드러기 약에 취해서 비몽 사몽 가고...ㅎ
오늘 처음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늘 행복하시어요~!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석명절에 걸맞는  언덕배기  사진입니다
 정겹고  방가우네요

언젠가  전    저 엄메송아지  정말  농부가 끌고가나 싶었었어요
순진한  제가  속을정도로  조형물  어찌  저토록  잘 만들어  놓았는지요
보기 드문  저  거름통  옛날에는  다  저곳에다가  퍼서  밭으로  날랐었지요
불가 방장님  늘  에세이방을  위해서  동분서주하시는 모습  감사드려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 산을님~
추석 잘 지내셨지요~!?
저 송아지 하고 소는 실물입니다
어미소 따라서 세상 나들이 처음한 송아지라고 해요
얼마나 뛰어 다니는지 강아지 같았어요~!
아마도 사진을 그림 느낌으로 바꾸다 보니 그렇게 보였겠네요~!
늘 건강 하시고 좋은 날들 되시어요~

늘푸르니님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유롭고 평화로와 보이는 풍경이 참 멋지네요!
어르신들 모습 찬찬히 바라봅니다..
아버진 며칠전에 뵙고 왔는데...
엄마도 보고싶어지는군요..아이님도 그러시겠죠.
마음자리님 글 참 잘 쓰시는군요.작가님이신지..
풍경속에 글속에 잘 쉬어갑니다.

추석연휴 즐겁게 잘 보내셔요.건강 늘 잘 챙기시고...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르니님~!
추석 잘 보내셨어요~
토요일 출근하고 일요일 쉬고 내일 또 출근....
어느새 9월도 마무리를 향해 달려 가네요~!
시골은 안 살아 보았지만 사진속의 풍경은 우리 모태 고향의 풍경이 아닐까 해 봅니다
버섯은 꼭 익혀서 드세요...ㅎ
이번 추석 선물이였어요 생버섯 먹고 두드러기...ㅋㅋㅋ
마음도 편하게 몸도 편하게...

다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님글을 옮겨놓았군요
참 잼있는 얘기 우리 어릴적 얘기지요
읽으면서 잊혀진 친구들 그려본다네요
마음님도 멀리서 잘보내시겠지요 아마도
두드러기로 고생많은데 몸은 좀어때요
빠른 쾌휴빌어요 추석 잘보내세요
잠시 들려 인사만하고 나가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연님~!
마음자리님 글은 참 읽기도 재밌고 의미도 깊고...
그래서 작은 추석에 밖으로 꺼집어 내었어요~!
오늘 두드러기 졸업하고
먹고싶엇든 삼겹살도 먹고..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추석은 그렇게 지나가더군요~
늘 좋은날 되시어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삿갓 오라버님
여기는 계속 비가 내리는데
서울은 안 내리고 그래서 또 산으로 가셨는지...ㅎ
가을이 깊어갑니다
가을 향기 얼른 많이 챙겨 오시길요
늘 행복하시어요~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도 한가위 보름달을 보았습니다.
여긴 구름 한 점 없어, 환한 달을 볼 수 있었지요.
그런데 오늘 달은 평소처럼 웃질 않고, 슬픈 눈과 샐쪽한 입 모양입니다.
아마도 추석 앞두고 남과 북에서 들려온 여러 재난 소식들 때문인가 봅니다.
북쪽 위정자들은 언제나 제 정신을 차리려는지...
남쪽은 왜 항상 재난 후 호들갑인지...
이번 추석엔 향수와 가슴 답답함이 함께이네요.
아직 건강하신 목소리 들려주신 연세 많으신 어머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자리님
조금전에 황당한 톡이 돌았어요
믿고 싶은 ...ㅎ
그러나 너무 어려운일일것같아요 북한이 혁명에 성공했다고...ㅎ
남북이 군사적인 소모만 없어도 우리는 벌써 선진국이 되었을것 같아요
아직도 방학 하면 밥을 굶는 아이들이 있다는데...
지진 지나고 언론은 마치 먹을 거리 발견한 야수가 되어 국민들 더 정신없게 야단이고...답답 합니다
건강하신 부모님 뵈러 나오시고 싶어실 건데 싶어네요~
늘 행복하시고 건강 하시어요~!

여농권우용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며칠 동안 들리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도 시간이 별로 없을 듯 합니다.
고운 작품에 쉬어 갑니다.
아름다운 가을의 시작입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즐거우시기를 빕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농선생님
우선 시집 내신것 축하드립니다
시집 받게 되면 에세이방에 축하 올려야지요~!
가을도 되고 이리저리 바쁘신 일들이 많으신가 봅니다
건강 잘 챙기시면서 늘 행복하시어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린시절 시골풍경이 그대로 입니다
송아지가 어미소 따라 다니는것 보니
송아지 팔러 가시든 아부지 생각이 납니다
추석 연휴 잘 지내시는지요?
건강 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골에는 송아지 팔아ㅓ 학자금 마련을 했다지요
사람입장에는 그런데 소 입장에는 자식 떼어놓기가 쉽겟어요~!/?
이번에 고양이 아가들 보내면서도 마음이 안 편하든걸요~!
건강 잘 챙기시며 가을도 행복하시어요~!

민낯님의 댓글

profile_image 민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장님 추석명절 잘 쇠셨나요?
저는 방장님 열려덕분으로 잘 보냈내요.
조상께 감사의 예를 갖추고 부모형제를 만나는
추석이 있어 더욱 살맛나는 세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 글과 사진 감명 깊게 읽고 보았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낯님~
인사가 너무 늦어졌네요
두드러기약에 취해서 몽롱하게 추석이 다 지나갔습니다
표고벗섯 생으로 먹고 열흘 이상을 약에 취해 살앗네요~
추석은 잘 지내셨지요~!?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신 날들 되시어요 고맙습니다 ~! 고운걸음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석을 손꼽아 기다리던 어린시절,
이름만 들어도 가슴설레던 "작은추석"
이제는 설레임도 감동도 없는 둔탁한 나이,
그저 옛 추억에만 젖어 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산 선생님~
추석을 기다리고 설을 기다리고 소풍날을 기다리고...
어린시절은 기다림 ㅈ다체 만으로도 행복했지요~!
이제는 무슨 날이 오는게 더 두렵고 걱정스러우니
세월의 때가 묻었나 봅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날 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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