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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밭에서 모델놀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1,467회 작성일 16-09-26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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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향기 / 물가에 아이

둥둥 메밀꽃 구름
등 뒤에 숨었든
날개가 저절로 펼쳐져

발걸음은 땅 위를 걷는지
메밀꽃밭 위를 나는지....

나비가 되어
춤을 추면서
마냥 행복 했던 그 시간

푸르르 펑~!
날개는 사라지고
붕 ~
떠있던 마음도 잠깐
어딘가 깊은 곳으로.....

일상으로 돌아와 앉은
시간의 뒤안길에
남는 건 추억어린 사진 몇장뿐

삶이 무언가
삶이 무엇이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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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끝없이 펼쳐진 메밀밭
짭짜름한 바다내음과 함께 무한정 머물고 싶었든 그곳...
이렇게 또 하나의 추억이 남겨 집니다
새로 시작하는 한 주 이자 9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 입니다
일교차 심한 날씨 건강 잘 챙기시어 감기 친하지 마시길요~!

숙영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와 맞 닿은 이 메밀밭은
도대체 어디일까요.
황금빛으로 물든 논과 하이얀 메밀밭
그림처럼 다가 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장흥입니다
봉평을 갈까 망서리다 봉평은 우리님들 사진으로 대리만족하고...
참 아름다운 풍경은 나락이 익어 고개숙일때 인데
올해는 추석이 빨리 자나가는 바람에...아직까지~
늘 좋은날 되시어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다지 멀지 않은곳에 바다가 보이고
황금 들판과 하얀 메밀꽃밭 환상적인 풍경입니다
모델놀이 참 멋잇게 하셨네요..^&^
긴 머리의 소녀 같은 모습 보기좋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늘 말씀 드리지만 우리나라 좋은데 넘 많아요
다 둘러보고 지구를 떠날런지 싶어요...ㅎ
머리만 길지 소녀는 아니랍니다...ㅎ
늘 건강하시어요~!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문모델로 진출 한번 해 보시지요,
노란 긴 머리가 어울립니다.
장흥 갯가 풍경이 마음을 끄네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산 선생님~!
놀리지 마셔요 사진을 뒷모습과 옆ㅁ습만 담아서 그렇지예~  ㅎ
바닷가 메밀밭 한번쯤 다녀올만 합니다
내년에 유채꽃 피면 함 더 다녀오고 싶어요~!
늘 건강 잘 챙기시길요

해조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경치 좋습니다.
어딘가 했더니 장흥!!
앗 그러면 선학동 마을 이네요.
유채꽃이 노랗게 물든 선학동을 몇년전에
룸메이트와 다녀온 기억이 아련히 떠 오릅니다.
낭만적인 색감의 작품속에
비련의 여인인듯한 모델이 가슴을 거시기 하게 만듭니다.
멋진 감성의 작품들 입니다.
아! 그리고 제가 요즈음 사진 별로 안찍었어요.
지난 여름 무지 더웠고 귀찮기도 하고..
거기다기 파크골프에 좀 빠져서 운동하느라고..
자주 못와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ㅎㅎ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조음님~!
여행을 많이 다니시니 어딘줄 대번에 아시네요
선학동 맞아요...ㅎ
여름에 누구나 사진이 없어요~
올 여름은 더욱이나 더웠지요..
가을에는 운동을 좀 바꾸시어요
사진도 담고 걷기도 많이 하시고...
늘 아름다운 동행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 메밀꽃이 정말 풍족해 보입니다
어디든 가고싶은곳 가셔서 아름다운 풍경 찍어오시니 눈요기가 쏠쏠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고 江님
물가에가 누릴수 있는 단 하난의 호사랍니다
다리 힘 있을때 한군데라도 더 다니고 싶어요...ㅎ
늘 건강 하시어요

고지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번째 사진의 메밀밭
달밤의 메밀밭 처럼 푸르기 까지
소금을 뿌린듯한 소설 속 풍경이네요
모델이 되어도 좋은 노랑머리 아가씨 ㅎ
잘 하셨어요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지연님~!
그렇죠? 어디에서 담느냐에 다라 꽃의 색이 달랐어요
날씨가 좋았다면 더 좋을뻔 했어요~
하얀게 핀 메밀꽃 소담 합니다
노랑머리가 빨강머리가 되려고 합니다 세월의 흔적으로
그러나 어느날 짧게 자르고 말것 같습니다..ㅎ
가을날 건강 잘 챙기시면서 늘 행복하시어요~

꼬까신발님의 댓글

profile_image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 하면 으례히 내고향 근처마을 봉평을 떠올리곤 했었는데
장흥에 메밀밭도 어마어마한 면적인듯 싶습니다.
오늘따라 메밀꽃이 저토록 환하게 웃고있는것은
아마도 귀한분이모델로 자리하셨기 때문인가 보옵니다.
글에서 소녀적 감성을 살짜기 엿보게 되는군요
멋져요 ~ 장흥 메밀밭 풍경도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꼬까신발님~
과분한 말씀을 내려놓으셨네요
메밀꽃 덕분에 빛을 본게 아니겠어요?  ㅎ
마음은 늘 소녀 처럼 살고 싶은데
세월의 때가 너무 많이 묻어버린것 같습니다
메밀밭이 어디서 보아도 마음 포근하게 해요
작년 다녀온 봉평메밀밭
내년에는 다시 가 봐야 겠어요~!
건강 잘 챙기시면서 아름다운 가을 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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