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녘의 진주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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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7건 조회 1,430회 작성일 16-10-19 08:38본문
남강다리 서는 순간
바람 찿아와 반가운 인사를
삼각대 세우기는 아직 이른시간
작은 전구로 만들어진 터널안에는 마음 포근해도
다리에서 보는 강 풍경은 빛이 없어 적막하기 까지...
그래도 몇일 꽁꽁 앓았던 기분
강바람 맞으며 새 기운을 얻고
낮에서 밤으로 가는시간
갑자기 넘어가는 해를 붙잡고 싶은 마음과
밤을 기다리는 시간도 얼마나 행복했던지
천상 찍사가 되어서야 행복 해지는 불치병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빛이 없는 사진은 왠지 쓸쓸합니다 ^^*
해지는 시간에 맞추어 馬山에서 출발 합니다
진주까지는 1시간 (터미널에서 터미널까지)
오전에 전화드리니 전화기 두고 외출하셔서 시간 약속은 없이 갔는데
진주에 내려 남강다리를 딱~! 오르니 전화 하시는 여농 선생님~!
댁에서 오시는 동안 강가로 내려가서 해 지기 직전 모습과 일몰을 담았습니다
꼼수를 부려서라도 밥값 계산 하려는 물가에 눈치빠르신 선생님게 들켜서...
맛난 저녁 사 주셔서 고맙습니다 선생님~!!
올해는 그렇게 야박스럽지 않게 남강다리에서 내려다 보면 강위의 작품들도 볼수있게 해 놓았습니다
남강다리위의 빛의 터널도 새로운 볼거리 였어요~
야경은 차차로 올리겠습니다
10월도 벌서 끝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우리님들 ~!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시는 10월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나 깊은배려 해주시는
"여농" 형님께 저 또한 감사 드립니다,
진주의 화려한 풍경도 접하지 못하고 아쉽게 또 한해를 보냅니다
방장님 사진 올려 줘 감사 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산 선생님~
해지는것 담을거라고 늦게 나섰더니 햇살 없는 사진은 생기가 없구요
반영이라도 건질 랫더니 작은 배가 손님 싣고 이리저리 다녀서 물살을 깨우고...
야경도 삼각대 끼우는것 D80에 그대로 두고 나가서...ㅎ
야경사진도 제대로 안되었고 그야말로 올해는 꽝 입니다
그래도 건강 하신 선생님 모습 뵙고 시집 얻어오는 발걸음은 행복했습니다
늘 건강 챙기시고 감기조심하시어요
예지선님의 댓글
예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젠가 남강 축제갔다가 사람들에 떠밀려서 어디까지 갔던 기억이 나네요.
그 뒤로 겁이나서 한번도 못갔습니다.
이렇게 보여주시니 감사할따름입니다.
음악과 지는 노을이 환상적이네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도 막바지에 갔더니 조금 한가 하더군요
해마다 이틀날 쯤이나 불꽃 축제날 가면 사람이 부딪혀서 걸을 수가 없을 정도거든요
사람의 물살 정말 버거워요~!
남강에서 담는 일몰도 참 정답고 쓸쓸 하답니다
건강 하시어요 이 가을 내내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옅은 어둠이 깊어지면 저 연등에 불이들어오고
강은 화려한 모습으로 바뀌겠지요
지는 해는 정말 진한 감동입니다~
야경도 궁금해 집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그렇지요 해가지면 밤이 오는데 밤이 깊어지기 직전 시간 입니다
연등들은 밤이 되면 화려해 지지요~!
이른 아침은 물에 비친 반영이 좋은데 멀어서 일찍 갈수가 없고...
야경 잘된것만 골라서 올려보겠습니다
늘 좋은날 되시어요~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상 보여주시던 진주 남강 ,여농선생님 ,작품으로 훤히 알겠다 싶었는데
지난번 뉴스에서 진주 남강의 유등축제를 보여주어
너무도 아름다운 진주 남강을 새삼 다시또 느꼇답니다
tv에서 라도 찎으려고 카메라를 잽싸게 꺼내어 드리대었지만 ~
참으로 아름다운 진주 남강 가보고 싶은 마음이 절로 납니다 ,
여농선생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물가에님 수고하신 작품으로
가보지 못한곳 대신합니다 감사합니다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은님~!
내년에는 날 한번 잡아 보시어요~
윗 동네 사시는님들 한꺼번에 진주로 내려오시면 어떨까요~!?
어디 찜질방이라도 섭외해서 잠자리는 책임 지겠습니다...ㅎ
진주의 작품들이 이제 해외에서도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 합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늘 좋은날 되시어요~!
8579笠.님의 댓글
8579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
선배님 여전 하시군요
물가님 찾아뵙고 인사하셧다구요
내 소식을 좀 전했는지
그림으로도 반갑군요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삿갓오라버님
여농선생님께서는 언제나 처음 뵙든때 그대로 이신것 같아요~!
크게 욕심내지 않는 마음이 그대로 겉으로 나타는것 같습니다
덕분에 눈요기 잘하고 맛난저녁 대접받고 왔습니다
언제 남쪽으로 오시런지요 오라버님은...
늘 행복하시어요~!
꼬까신발님의 댓글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질녘에 시작해서 어둠이 내릴 시간까지
남강의 아름다운 모습에 푹 빠져 즐기셨을법한 상황을
올려좋으신 사진들이 생생하게 대변을 하여주고 있군요
몇해전 촉석루와 진주성을 둘러보던 기억을 떠올려보게 됩니다.
진주 촉석루와 밀양 영남루 그리고 울산 태화루를 영남3루라 불렀다고도 하는데
영남루와 태화루에대한 느낌은 노랫글로 남기기도 하였지만
촉석루는 더 아름다운것도 같고하여
더 고운 노래글로 적는다는것이 아직도 미뤄지고 있답니다.
잘보고 갑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꼬까신발님~
진주는 남강이 있어 물가에가 좋아하는 곳입니다
사진 하기 전보다 더 자주 가지는 것같아요
요즘은 거의 일년에 한번...
그래서 여농 선생님과 물가에는 견우직녀도 아니고 하면서 웃는 답니다
영남루도 좋아하는 곳중의 한곳이구요
거의 물이 있는 곳이면 다 좋아하는...ㅎ
글 잘쓰시니까 추운 겨울에 방콕하실대 많이 쓸시간이 나실것 같아요
언제나 행복하시어요
작음꽃동네님의 댓글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릴 적에 진주를 자주 갔었는데...
매번 일만 보고 다녀오는 바람에 주변을 둘러볼 기회가 전혀 없었지요
사진으로 잘 보네요 ㅎ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음꽃 동네님
진주 남강가에는 야생화가 없으니 조금 관심이 덜 하시겠지요~!?
멀지도 않은데 잘 가지지 않는 주변 도시 참 많아요...ㅎ
늘 좋은날 되시고 건강 하시어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해도 다녀오셨습니다
변함없는 견우직녀 만남 보기좋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고 江님~!
어떻게 아셨어요? 일년에 한번 견우와 직녀 처럼...ㅎ
근처에 한시간 거리인데도 잘 안 가지는곳 중에 한곳입니다
남강 축제가 있으니 가 지는 곳이기도 하구요
늘 좋은날 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