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다녀왔어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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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3건 조회 1,491회 작성일 16-10-25 06:13본문
다리가 은근한 곡선을 이루고 그 위를 지나는 사람들의 행렬이 다정합니다
같은 장송에서 최대한 몸을 뒤로 빼서 산 봉우리가 나오게 담아봅니다
좁은 공간에서 아주 힘든(?) 작업이지만...ㅎ 무섭고 떨리는 마음에 사진 꺼정 같이 떨렸습니다...^^*
작은 폭포를 이루고 흘러내리는 맑은물..다리를 건너는 무서움을 잊게 해 줍니다
이렇게 설악산 주전골 탐방은 편안한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용소 폭포 가기전 출렁 다리만 빼면 : 물가 개인 입장...ㅋ)
노약자도 몸이 불편한 사람들도 모두 안전하고 편하게 즐기며 걸을수 있게 해 두었습니다
여러사람의 노동의 댓가와 설악산 찿아오는 손님 맞이하는 따뜻한 마음의 결과 이겠지요~!!^^*
동굴? 뭔가 봤더니
바로 이 금강문!
고작 2미터 길이 쯤 되나 몸집이 큰 사람은 들어가기 어려울 정도로 작은 틈이 있습니다
불교에서는 부처님의 지혜를 배우고자 들어가는 문을 의미 합니다만
설악산의 금강문은 통과하면 행운이 온다고 하여 일부러 들어가기도 합니다 .
이 금강문을 지나면 절정에 가까운 단풍색이 .....
사진을 그림 느낌으로 바꾸어 보았습니다
아마도 화가가 붓을 잡고 그리면 대충 이런 느낌이 나지 않을까요~!?
금강문쯤 왔을때 먼저 간 선발대에서 연락이 옵니다 만경대까지 갈려면 5시간 걸린다고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어마 어마 합니다)
용소 폭포까지만 갔다가 下山 하라고 하네요 그래서 약수터는 포기하고 용소 폭포를 만나고 내려 가기로 합니다
이 폭포를 가기 위해서는 또 한번의 지옥같은 난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ㅎ 3편을 기댜려 주세요...^^*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악산
조금 일찍 갔다 싶었는데 중반부 부터는 단풍이 진해 집니다
그러나 단풍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꽃...
아마 지금이 절정이지 싶습니다
가을비 소식이 가을을 일찍 떠나 보내는것 같아서 마음이 급해집니다
가는 가을 붙잡을 수는 없지만 우리는 잡을 수 있겠지요
이렇게 카메라 안에 모셔오면 그대로 영원한 가을 아닐까 합니다
우리님들 가을이 가기 전에 10월이 가기 전에 가을 붙잡으로 자주 나가시어요~
숙영님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단풍이 별로이네요~
그렇지만 떠난이들은
가슴이 설레셨겠어요.
가을 그 중심에 들어 가셨으니.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밤잠 안 자고 그 먼길 다녀왔는데 싶기도 하고...
그래서 설악산 사진 다시올려봅니다
만경대까지 못 가본것이 아쉽기는 해도 만경대 다음코스로 내려 오는 하산길은 거의 급경사라서 쪼맨 쫄았거든요...ㅎ
오른길 다시 내려와서 다행인지도 모르겠어요
가을 행복하세요~!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악산 다시보니 또 새롭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산 선생님~
일요일 여행은 잘 다녀오셨는지요
먼곳 가셔서 힘드신건 아닌지 걱정 됩니다
10월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 하시어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산이 아름답습니다
단풍은 단풍대로 곱고
사람이 입은 등산복의 색도 곱습니다
하나 더 남은 출렁다리와 용소 폭포가 궁금해 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봄에 연두빛으로 시작해서 여름에 초록으로 변했다가...
산의 모습은 계절마다 좋은것 같아요...ㅎ
고지연님의 댓글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악산은 단풍 없을 때도 그 장엄한 풍경에 압도되곤 하지요
거기에 꽃 같은 단풍까지 물들면 더 바랄 것 없는 절경이라
외국에 터를 잡고 사는 사람들도 가을이면 설악산 다니러 많이 오더라구요
깍아지른 바위들이 아기자기 아름다운 설악산
고소공포증을 견디며 사진을 담아오신 물가에님 수고 많으셨어요 ㅎ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지연님~
설악은 몇번 갔어도 이렇게 주전골쪽으로 처음이엿어요
그래서 너무 좋앗어요..ㅎ
물이 있는곳이라 더 좋았지요..ㅎ
고소 공포증 죽일놈의 고질병입니다
어제 오어사 가서도 ㅋㅋㅋ
10월 마무리 잘 하시어요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원도 주전골 단풍사진이 아름답습니다
사진을 알고부터 강원도 단풍구경도 할수있구요
저도 내일 주전골 동행 할려고 예약은했으나 사람이 많이 참석하는 관계로
못가게되었지요
물가사진에 주전골 사진보며 대리만족할것입니다. 감사드려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 산을님
내년이라도 다녀오셔요 걷기가 참 편했어요 산이 아니라 길을 걷는듯한...
올해는 사진으로 보시구요...
10월 마무리 잘 하시고 늘 건강 잘 챙기시길요~!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악산은 들어서며 버스안에서 부터
웅장한 바위의 신비스런 모습이 환상이지요
골짜기 마다에 멋진 폭포들로 굽이 굽이
돌아가는 곳마다 다리를 놓아 아름다움을 더해주지요
주전골 오색약수 쪽으로 가면 아주 편안이 다닐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설악의 모습 감사히 봅니다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은님~
주전골은 전체적으로 편하게 만들어 놓았더군요
출렁다리만 빼면...ㅎㅎ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
제발 망치지 말고 그대로 조존햇어면 싶어요
늘 좋은날 되시어요
마음자리님의 댓글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악이 벌써 화장을 마쳤나 봅니다.
알록달록 울긋불긋...설악은 그 내면이 하 깊어서
안길 수는 있으나 안을 수는 없는 늘 경외의 대상이지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님~
물가에 갈때는 조금 이른 맛이 있었어요
그래도 그게 어디야 합니다
먼곳에서 어찌 딱 맞추어 가겠어요? ㅎ
설악의 맛을 제대로 볼려면 다시 조용히 개인적으로 여유있게 가고 싶었어요~
늘 건강 하시어요
다연.님의 댓글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들게 다녀온 설악산 편안하게 보여줘서 감사요
멋진 설악 언제나 가볼까나요 카고 ㅎㅎ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연님~
언제 함 가 보셔요 걷기가 너무나 편햇어요
단체로 가면 시간에 쫒기니 개별로 가면 좋을것 같아요
대구에서 가면 5시간이면 충분할것 같아요...
10월 마무리 잘 하시고 늘 좋은날 되시어요~!
꼬까신발님의 댓글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햐 ~
이번에 제대로 차려입은 설악산의 가을이를 만나고 오시었군요
설악산의 비경은 가히 금강산의 아름다움에 견줄만 하다는 느낌을 받게되는군요
인파가 장난이 아니더라는데 용케도 많은 풍경을 곱게도 담아 오시었습니다.
덕분에 컴앞에 가만히 앉자서 눈이 즐거우니 저도 덩달아 즐거운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꼬까신발님~
좋아라 해주시니 다녀온 보람이 있네요~!
정말 대한민국 사람 설악산에 다 모인듯 햇어요...ㅎ
그래도 다녀올수 있어 행복했어요~
늘 좋은 날 되시어요~!
예지선님의 댓글
예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대단하십니다.
어찌 설악산까지..
저는 마음만 있지 체력이 저질이라 엄두도 못내는데
대신 감상하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선님~
운전도 잘 하시는데 함 도전해 보시어요
주전골 걷는것은 주남 저수지 둑길걷는것과 같아요...ㅎ
천천히 자연을 음미 하면서 물소리 들으면서..
물가에 운전 못하니 단체로 가서 시간에 쫒기고...ㅎ
10월 잘 보내시고 11월도 행복하시어요~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 Photo-作家님!!!
"雪岳山`鑄錢골"의,갈`風光이 아름답고..
五色으로 물든 山河와,溪谷들이 멋집니다如..
"詩마을`벗"任들!막`갈,漫喫하시고.늘,安寧하세要!^*^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너무 인사가 늦지예~!
마냥 밖으로 돌아다니다 한꺼번에 숙제 할려니 허리가 둘러 빠집니다...ㅎ
가는 10월 마무리 잘 하시고 11월도 행복하시어요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