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 포토에세이

황금빛 들판이 바탕색을 아름답게 해 주었네요~
주남저수지 둑방에서 잠자리가 희롱하는 꽃, 꽃이 반기는 잠자리...
아름다운 순간의 인연인것 같습니다
인연을 만들기도 어렵고 지키기에는 더 어려운 사람들의 세상에서 볼수 없는...
아름다운 가을 입니다
자꾸만 밖으로의 유혹에 견딜수가 없습니다
멋진 세상입니다
아름다운 가을 마음껏 다 가시셔요 포토방 우리님들~!!!

아 잠자리와의 인연을 말씀하신건가요^^*
아름다운 꽃,
더 아름답게 표형하셨네요.
가을이 좀 길었으면 좋겠어요.ㅎ

숙영님~
우리의 삶은 인연 아니게 없는것 같아요...
우리가 시마을 에서 알게 되는것처럼...
좋은 시간 되시어요

밤이 점점 길어져 가는 계절
실제 밤거리를 나서 보지는 않았지만 거리의 불빛은 대낮처럼 밝고...
아마 가을을 보내기 아쉬운 사람들이 넘쳐 날것 같습니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이 가을..
인연은 쉬운듯 어렵습니다
인연의 끝은 어디서 기다리고 있는지..

사노라면님
일부러 밤에 나가지는 않지만
어쩌다 밖에서 밤을 맞을때가 있지요
가로등이 대낮처럼 밝아서 ...
젊은이들 세상입니다 밤거리는..
늘 좋은날 되시어요

어쩜 글도 잘 쓰시고 사진도 잘 찍으시고 제가 부러워하는걸 다 가지셨네요.ㅎ
짧은 가을이지만
올해는 맘껏 느껴보고 싶어요

지선님~
늘 좋게 보아주시니 고맙습니다
사진은 지선님이 백배 잘 담아 내시잖아요...ㅎ
가을이 다 가기전에 얼른 얼른 가을 챙겨두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