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벤트> 은행닢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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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573회 작성일 16-10-28 22:21본문
가을비로
온 대지가 촉촉히 젖듯
그 물 스미어 돌고드름 자라듯
그렇게 천천히
내가슴을 적시어온 당신은
쓰지 못한 나의 시
켜지지 않은 가로등같은 침묵의 편지
댓글목록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은 은행잎에
한없이 많은 내용의 마음의 글을 쓰서 어디론가 보내고 싶네요
어느 노래 가사 처럼...
아래 배꼽으로 보이는것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건강 하세요
큰샘거리님의 댓글의 댓글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보내보시지요
지난 번에 불갑사에 갔었는데
나 자신에게 엽서를 쓰랍니다
그럼 보관했다가 내년 오늘에 발송한다고...
내년에는 엽서 한 장 받게되겠지요
그거요
제가 웃통벗고 무예연마하는 상반신 사진인데
배꼽이 너무 크게나와서 운영진이 지운다는게 그리됐나봐요 ㅎ
내일맑음님의 댓글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이퍼 자국이 세월을 낳았고
가로등은 시간을 말하니
은행잎은 계절을 ...
용케도 잡았습니다
아름다운 시선에 같이 묻어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하세요
큰샘거리님의 댓글의 댓글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팅커벨요정이 휘두른 스틱을 멍하니 바라본 제게
그 궤적따라 흩뿌려지는 색색의 빛가루를 떠올리게 해 주시는군요
맑음님 상당히 섬세한 심미안의 소유자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윈도우에 내려앉은 샛노란 은행잎 하나
살짝 큰샘님께 전해주는 그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글도 예쁘고 한장의 은행잎을 소홀이 하지 안으시는 사랑이 예쁩니다
큰샘거리님의 댓글의 댓글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고
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고~
밖으로 돌아다니다가 밀린 숙제 합니다
배꼽으로 보이는것 아무리 살리려 해도 안되네요
"배꼽이 너무 크게나와서 운영진이 지운다는게 그리됐나봐요 ㅎ"
알수 없는 이야기 구요...ㅎ
오늘 아침에 배꼽 나온 사진 아무리 살리려 해도 아니되어 아예 안 보이게 "0"로 만들었답니다
노래와 어울리는 이미지 딱 입니다
10월 마무리 잘 하시고 11월도 늘 좋은날 되시어요
큰샘거리님의 댓글의 댓글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허~ 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