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앞에서 > 포토에세이

내년에는 소국을 좀 가꿔보고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냥 한데에 놔두면 다시 살아 나는지요?

큰샘거리님
잘은 모르지만 국화는 그자리에서 계속 피는것 같았습니다
잔잔한 소국도 나름 곱지요
꽃밭을 가질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국화가 참 곱습니다.
소국이라 더 정이 가네요.
겨울엔 우리 무슨 꽃을 보면서
지낼까요~~

이제 동백이 피겠지요
양지 바르고 조금만 따뜻해도 개나리도 필것이고요...^&^
그래도 국화 은근 오래가더랍니다

국화가 마치 꽃꽂이 해 둔것같습니다
자연적으로 잘 알아서 키재기도 하고....
이제 동백이 필때 까지는 국화사랑 박에 없겠지요
또 한달 한해가 갑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요~!

겨울에 꽃들이 귀하니 그저 국화한테 감사 해야 겠네요
동백이 필때까지 머물러 있으라고 부탁도 하고..ㅎ